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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10906
2001.05.25 (01:28:38)
정말 김정일위원장의 용단이 필요한 시점에 이르른 것 같습니다. 미국의 대한반도 정책의 골격이 잡혀가고, 햇볕정책이 기로에 서 있는 지금, 김위원장의 선언이 있다면 국제적으로는 물론 남한에서도 참으로 오랜 가뭄 끝의 단비와 같을 것입니다만...

아래는 한국일보에서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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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 "北,서울답방 일정밝혀야"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24일 “남북정상회담 1주년을 계기로 김정일(金正日) 북한 국방위원장은 서울 답방에 대한 확실한 스케줄을 밝히고 이를 세계에 알릴 것을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녹지원에서 서울 상주 외신기자 150명과 다과회를 가진 자리에서 “6월15일은 남북정상회담 1주년”이라며 “김 위원장이 공동성명에서 약속한대로 서울 방문에 대해 확고한 입장을 밝혀줄 것을 기대해 마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이어 “북한은 여러 차례 남북 공동성명 준수를 다짐했다”면서 “남북공동성명에는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이 명시돼 있다”고 강조했다.

김 대통령은 “최근 미국의 대북정책 검토가 종결을 지어가면서 북미 대화가 재개 될 전망을 보이고 있다”면서 “남북관계 개선은 북미 관계개선과 동시에 이루어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입력시간 2001/05/24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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