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강사 교원지위 회복하는 고등교육법 개정안 국회 의결 촉구)
2008년 2월 25일,
한경선 박사(건국대 충주캠퍼스 강의전담교수)님이 미국 텍사스 주립대 어스틴 캠퍼스에서 대한민국 대학사회의 부조리가
“그럴듯한 구호나 정책만으로는 해결될 수 없는, 진정한 반성과 성찰 없이는 결코 극복할 수 없는” 절망에 유서를 남기고,
“저와 같은 이가 있지 않았으면 하는 작은 기원을 위해” 목숨을 끊었습니다.
한경선 열사의 희망은
대학 시간강사의 교원지위를 회복하고 처우를 개선하여
대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대학을 민주화시켜
우리 지식사회의 변화를 이루는 일입니다.
1998년 이후 돌아가신 백준희 박사 외 대학강사 6분열사의 영혼을 위로합니다.
이런 뜻을 기리고 이룰 수 있도록 한경선 열사 2주기 추모미사에 함께해 주십시오.
때: 2월 27일(토요일) 오후 6시
곳: 국회 건너 국민은행 앞 대학교육정상화 투본 텐트 농성장 앞
(서울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3번 출구)
추모공연: 진혼 춤과 노래
『지식사회 대학을 말한다』(김동애 외 40인 지음, 선인, 2010, 2. 27)와
『비정규교수 벼랑끝 32』(김동애외 30인 지음, 이후, 2009. 4. 24)를 바칩니다.
이날은 대학강사 교원지위 회복하는 고등교육법 개정안의 의결 촉구
국회 앞 텐트 농성 906일째입니다.
대학교육정상화 투본 홈페이지 stip.or.kr
싸이월드클럽 비정규직교수의 교원지위 회복을 요구하는 사람들(대학생)
club.cyworld.com/parttimelecturer
후원 우체국 014027-02-051521 김동애.
대학강사교원지위회복과 대학교육정상화 투쟁본부(010 9100 1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