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놈들 참으로 지긋지긋합니다.
예전에도 미국놈들 밉다는 생각은 적지 않게 했지만, 요즘 정태욱 회원이 올린 글을 보거나, 신문에 나오는 이런 저런 소식을 들으면, 참으로 억장이 무너지는 느낌을 금할 수 없습니다.
어쩌자고 이런 나쁜 짓만 하는지. 그래도 좋다고 부시 뽑은 미국시민에 대한 불신감도 요즘은 억누를 수 없이 솟구칩니다.
일본교과서 왜곡과 관련하여, 일본 우익이 밉고(혐오스럽고), 정치계가 한심하고(그리고 소름끼치고), 또 그것이 좋다고 너펄대는 일본놈들 보니 또 한심하더니...
미국놈들도 꼭 그 꼴입니다.
도대체 세상이 어디로 가는지. 이렇게 나쁜 맘먹고 또 무슨 나쁜 짓을 할까 싶어 자나깨나 걱정입니다.
우리라도 정신차립시다.
이 기회에 좋은 글을 많이 올려 주신 정태욱 회원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