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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11081
2001.11.15 (10:09:29)
북측의 부당하고 위험한 발언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한총련이 아직 이적단체의 혐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마당에 이런 얘기가 나오니 답답합니다.

우리 학교에도 이른바 '6.15 공동선언실천운동본부'라는 곳에서 '연방제통일'의 플래카드를 벌써 한 달이상 내어 걸고 있습니다.

학생회를 통해서 주의를 당부하였는데, 아무런 반응이 없더군요.

북은 우리 학생들이 아니라, 남한 당국과 정치권을 상대로 하여야 할 것이며, 학생들은 북한에 이용당한다는 혐의에 대하여 항상 경계하여야 할 것입니다.

학생들의 구호는 아마도 화해와 협력, 남과 북의 연합, 혹은 국가의 존엄을 위한 민족주의의 고양 등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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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남한청년들에 통일운동의 선봉 촉구

    (서울=연합뉴스) 정상용기자 = 북한은 14일 남한의 청년학생들에게 조국통일 실현에 앞장서는 것은 남북한 청년들의 임무라며 6.15 남북공동선언을 관철하는  통일운동에 주인다운 역할을 발휘할 것을 촉구했다.

    북한은 이날 평양방송의 `조국통일위업에 앞장서는 것은 청년들의 영예로운  임무'라는 보도물을 통해 이같이 촉구하고 '남조선 청년학생들을 비롯한 전체  조선민족은 소속과 정견,처지의 차이에 관계없이 서로 연대하고 연합하여  조국통일운동에 떨쳐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방송은 이어 '조국통일은 저절로 오지 않으며 또 누가 가져다 주지도 않는다'고 지적하고 '오직 북과 남 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이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 나가야만 나라의 통일을 실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방송은 또 '북과 남 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이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 나가야만 통일을 실현할 수 있다'면서 '조국통일의 주인으로서의 우리 민족의 책임과 역할은 6.15 북남공동선언을 관철하는데서 발휘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중앙방송은 6.15 남북공동선언은 `조국통일의 이정표'라면서 '남조선  청년학생들과 각계각층 인민들은 6.15북남공동선언의 기치를 높이들고 민족자주  통일운동을 더욱 힘차게 벌여 나가야 할 것이다'고 거듭 강조했다.

    csy@yna.co.kr (끝)

  2001/11/14 22:5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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