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제1회 인권평화 아카데미
1. 사업의 취지
- 한국전쟁기 민간인학살사건 진상규명운동은 한국사회의 인권회복과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지름길이다. 범국민위원회는 8년간의 활동을 통해 과거사법 제정과 민간인학살 진상규명운동을 해 왔다.
- 2005년 출범한 진실화해위원회는 민간인학살 및 국가폭력에 의한 인권유린행위를 짚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일은 피해자, 시민사회, 학계의 몫이기도 하다.
- 바람직한 과거청산은 역사의 아픔을 사회 구성원 전체가 기억하고 추모하는 길로 나아가야 한다. ‘2008 인권평화아카데미’는 집단희생의 고해를 넘어 인권과 평화의 바다로 가는 사업이다.
- 범국민위원회는 2008년에 전국을 순회하며 지역단체와 공동으로 <인권평화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인권과 평화에 관한 문학 ․ 역사 강좌를 통해 사회적 공감대 확보, 세대간 소통, 살아있는 역사교육을 모색하고자 한다.
2. 사업개요
⑴ 일시 : 2008년 5월 23일(금) 오후 7시
⑵ 장소 : 충북대학교 학연산 공동기술연구원 2층 세미나실 (충청북도 청주시)
⑶ 주최 :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학살진상규명 범국민위원회 / 충북역사문화연대
⑷ 문의 : 02-773-5158(범국민위원회) / 011-9257-1919(김증식 간사)
043-223-8044(충북역사문화연대) / 018-456-0558(박만순 운영위원장)
⑸ 참가비 : 무료
⑹ 프로그램
① 강의 1
▶ 주제 : 소설을 통해 본 한국전쟁과 인권
▶ 강사 : 현기영. 『순이삼촌』, 『지상에 숟가락 하나』의 저자
▶ 내용 : 문학작품을 통해 본 한국전쟁기의 국가폭력과 인권유린의 모습을 알아본다.
② 강의 2
▶ 주제 : 1950년대 한국사회 인권의 현주소
▶ 강사 : 이이화. 『한국사 이야기』의 저자. 현)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
▶ 내용 : 1950년대 한국사사회의 정치 ․ 사회 ․ 생활상을 통해 인권실태를 알아본다.
한국전쟁전후 민간인학살 진상규명 범국민위원회
충북역사문화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