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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해 지금 꼭 함께 해야 할 일이 있어서 제안드립니다.
그것은 다름아닌 '주한미군 내보내는 한반도 평화협정 실현운동'입니다.

조만간 북과 미국은 6자회담 등 관련 당사국 회담 등을 통해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과 한반도 평화협정에 관한 합의를 이루어낼 전망입니다.

그런데, 미국과 한국 정부는 주한미군을 그대로 주둔시킨 채 한미동맹 강화를 보장하는 평화협정을 체결하려 합니다. 이들의 의도가 관철된다면, 우리 민족은, 우리 민중은, 지금까지보다 더 한 고통과 질곡에서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경제적인 착취와 억압은 물론, 정치사회적인 불평등과 모순이 더욱 증폭될 것입니다.
이 같은 불행한 사태가 초래되는 것을 막아내기 위해서는 한반도 분단과 고통의 주범인 주한미군을 내보내는 일에 너나없이 나서야 합니다.

주한미군 내보내는 한반도 평화협정 실현운동은 주한미군 철수를 바라는 국민들이 62%가 넘기에 (2007년 중앙일보 여론조사) 범국민적 대운동으로 현실 가능한 운동입니다.  

지난 1월 강정구 교수를 비롯한 국내외 수 십 명의 연구자, 법률까, 활동가들이 공동으로 <주한미군 내보내는 한반도 평화협정(시안)>을 발표했습니다. 이 시안에는 주한미군 철수와 북핵폐기, 남북 군축을 상호 연동시켜 해결하는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이 시안에 대해 국민적인 지지, 동참을 대규모적으로 만들어내고, 이를 평화협정 당사국인 남북미중 당국에 보내고, 주한미군 주둔을 지속하려는 한미당국에 당당히 보여주자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 국민들 100만 명 이상의 지지서명을 받으려 합니다.

미국은 자신들의 군대가 한반도에 주둔하는 이유를, "한국민이 원해서"라고 밝히고 있으므로 미국 코앞에 그렇지 않다는 사실을 보여주려는 것입니다. 오만방자한 미국을 향해 "우리 국민 다수가 이렇게 더 이상 너희들의 주둔을 원치 않는다!"라고 밝히자는 거지요.

여중생 100만 촛불을 보고 놀란 미국이 작전권을 돌려주려했던 것처럼 100만의 힘을 평협실현운동으로 모아낼 수만 있다면 우리 역사의 중요한 전기가 다시 한 번 만들어지리라 확신합니다.

일단 7월 27일까지 10만명의 서명을 받으려 하고, 그 날 한반도 평화포럼 4당사국에 이 명단을 제출하면서 한반도 평화협정 실현을 촉구하는 집회를 대규모적으로 개최하고자 합니다.

그런데 이 운동은, 여중생 사건과 달리 내용을 깊이 이해하지 않으면 함께 하기 어려운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먼저 이 운동을 이해하고 앞장서는 사람들을 만들려고 합니다.

이 분들을 추진위원이라고 부르지요. 추진위원들은 10명의 지지서명을 받습니다. 서명해주신 분들은 길잡이라고 부릅니다. 추진위원들은 또 1만원을 냅니다. (학생 추진위원들은 감액가능합니다. ^_*) 추진위원들은, 최대한 7.27 집회에 참가합니다.

평협실현운동에 대한 소식이 담겨있는 아래 기사들을 읽어보세요.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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