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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욱
조회 수 : 10945
2003.08.09 (12:25:05)
불가침조약은 아니지만, 미 의회의 결의안으로 불가침의 선언을 할 수 있다는 방안이 미국의 공식입장으로 굳어질 것 같은데, 거기에 더하여 그러한 방안을 6자회담에서 공인하는 것이 추가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좋아 보입니다.

이것을 시발로 하여 향후 북미 수교로 이어지면 필요하고도 충분한 안전보장이라고 판단됩니다.

파월 장관에 격려를 보내며, 북한의 긍정적인 반응을 강력히 고대합니다.

중앙일보에서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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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자+美의회 결의로 北불가침 서면 보장"
파월 회견…한·미·일 "26일 6자회담" 제의 

콜린 파월 미 국무장관은 북한의 불가침 보장 요구와 관련, "6자회담에서 북한에 대한 안전보장을 문서화할 경우 이를 미 의회에 제출해 결의안 등의 방식으로 추인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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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장관은 이날 워싱턴의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북한에 대한 불가침 보장은 미국뿐 아니라 (6자회담의)참가국들이 함께 보장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믿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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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지난해 10월 북핵 사태가 불거진 이래 미국에 북.미 불가침조약을 체결하거나 대북 안전보장을 서면으로 해 줄 것을 줄곧 요구, 북.미 대화의 최대 쟁점이 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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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회담 개최 시기와 관련, 한.미.일 3국은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베이징(北京)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중국 정부를 통해 북한에 제안했다고 일본 NHK방송이 8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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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평양을 방문 중인 왕이(王毅)중국 외교부 부부장은 이날 북한 김영일 외무성 부상.강석주 외무성 제1부상 등 북핵 담당 고위 관계자들과 6자회담에 대한 양국의 입장과 개최 시기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신화통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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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이효준 특파원<joonle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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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8.08 18:26 입력 / 2003.08.09 07:4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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