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이야기2-여섯빛깔무지개> 특별시사회 개최! 하리수 박재동, 화면해설 직접 진행!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안경환)는 4월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유쾌하고 재미있는 인권 애니메이션 <별별이야기2-여섯빛깔무지개>의 특별시사회를 4월 10일 6시 씨너스 명동에서 개최한다. 이번 시사에는 정ㆍ관계 인사, 문화예술인, 장애인, 이주여성, 성소수자 및 사회단체 인사들이 대거 참석 예정이다. 시각 장애인 초청, 화면 해설 이벤트 진행! 이번 특별 시사회에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이 진행될 예정인데, '화면해설'이란 시각 장애인들이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영상에 대한 정보를 음성으로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시각장애인들은 화면해설을 위해 고안된 수신기를 착용하여 화면해설을 듣고 영상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화면해설은 방송인 하리수가 첫 번째 에피소드인 시각장애인 주제의 '세 번째 소원'을, 시사만화가 박재동이 마지막 에피소드인 성소수자 주제의 '거짓말'을 화면 해설한다. 두 번째에서 다섯 번째 에피소드는 화면해설 전문 성우가 맡았다. “우리 함께 만들어요! 장애차별 없는 세상!” 11일 정오 서울시청 광장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 기념행사 개최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안경환)는 장애인차별금지법(이하 장차법)이 시행되는 4월 11일 정오 서울시청 광장에서 “우리 함께 만들어요! 장애차별 없는 세상!”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400만 장애인들의 염원이 담긴 장차법 시행을 축하하고, 이를 계기로 국가인권위가 장애인 인권개선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히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또한 국가인권위는 향후 한국사회의 장애차별을 해소하는 과정에서 장애인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장애인단체와 공동으로 준비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안경환 위원장은 장차법 시행에 즈음한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하고, 박경석 장애인차별금지실천연대 상임대표가 축사를 낭독합니다. 또한 뇌병변 장애인으로 공무원 시험의 답안지 차별문제를 국가인권위에 진정해 관계기관의 시정을 이끌어낸 이종국씨와 인권홍보대사로 활동중인 소설가 공지영씨가 격려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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