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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10947
2008.08.08 (17:14:34)

 

제목 : 촛불 바람에 응답하는 여덟 번째 시국미사”

문의 : 권오광 (천주교 시국회의 / 011-9979-1818)

 

1. 언론사 관계자들께 평화의 인사를 드립니다.

 

2. 지난 5 2 시작된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 집회가 넘게 계속되고 있습니다. 과정에서 정부는 평화로운 거리시위에 나선 시민들을 경찰력을 동원해 탄압하기에만 골몰하고 있습니다. 촛불시위 연행자가 1천명이 넘은지 오래이며, 지난 7 30일에는 과거 시위 현장에서 악명을 떨쳤던백골단 사실상 부활시킨 경찰관기동대가 창설되었습니다. 특히 우리는 지난 8 5 시위에 대해 경찰이 빨간 색소를 섞은 물대포를 무작위로 시민들에게 발포했고, 시위가 끝난 귀가하는 사람까지 인도에서 무차별적으로 연행했다는 언론보도를 보며 평화로운 집회에 대한 경찰의 폭력 일변도 대처에 대해 깊이 우려하고 있습니다.

 

3. 촛불 정국과 관련하여 가톨릭 평신도, 수도자, 사제들은 지난 6 8 처음으로 서울 시청 광장에서 미사를 봉헌한 이래 지난 8 2()까지 7차례의 시국미사를 봉헌해 왔습니다. 이제 시국미사는 촛불을 평신도, 수도자, 사제들이 정기적으로 만나 소통하고 영감을 주고받는 공간이자 개별 혹은 공동의 실천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고 있습니다.

 

4. 우리는 정부의 일방적인 정책 결정과정에서 배제되어 몸과 마음을 다친 시민들과 함께 하기 위해 오는 8 9() 오후 5, 정동 프란치스코 회관 4 강당에서 "촛불 바람에 응답하는 여덟 번째 시국미사" 봉헌합니다. 이날 미사의 음악 봉사에는 민중가수 박준 씨가 참여합니다. 여러분의 기도와 참여를 바랍니다.

 

촛불 바람에 응답하는 여덟 번째 시국미사

 

일시 : 2008 8 9() 오후 5

장소 : 정동 프란치스코 회관 4 강당

◎ 미사주례 : 박창일 신부(예수 성심 전교 수도회), 시국 미사 사제단

 

주최 : 한국 남자수도회/사도생활단 장상협의회 정의평화환경위원회,

한국 천주교 여자수도회 장상연협회 사회사목분과,

천주교정의구현전국연합

 

※이번 주부터 미사 시각이 4시에서 5시로 조정되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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