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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닉네임 조회 등록일
6 no image 다중지성의 정원이 4월 2일 개강합니다!
다중지성의 정원
862 2018-03-21
    다중지성의 정원 강좌   [페미니즘] 남성들의 국가에서 살아남기 : 미투의 정치학 http://daziwon.com/?page_id=284&uid=1084&mod=document 강의> 최형미> 2018. 4. 4일부터 매주 수 저녁 7:30 (7강, 122,500원) 미투운동은 가부장제 사회를 비판하는 반성폭력운동일 뿐 아니라 여성들의 자율성을 확보하는 ‘성적 시민권’ 회복운동이다. 여성운동 안에서 성해방운동, 반성폭력 운동의 역사과 그것의 이론적 배경을 살펴본다.   [정치학] 개념의 재사유를 통한 페미니즘 이론의 확장 http://daziwon.com/?page_id=284&mod=document&uid=1014 강의> 김미덕> 2018. 4. 5일부터 매주 목 저녁 7:30 (6강, 105,000원) 페미니즘이 사회정의·인권 논의와 호환되는 것을 전제로, 흔히 사용하고 짐작되지만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은 채 회자되는 몇 개념 즉 가부장제, 피억압과 특권, 무지와 앎, 지식과 지혜, 지식과 글쓰기, 정체성 정치를 살피고 이를 통해 페미니스트 이론을 재사유하고 확장하고자 한다.   [인문교양] 페미니즘의 다양한 목소리 : 시몬 드 보부아르에서 버틀러, 벨 훅스까지 http://daziwon.com/?page_id=284&mod=document&uid=1013 강의> 이인> 2018. 4. 2일부터 매주 월 저녁 7:30 (8강, 140,000원) 여성 안에 수많은 차이가 존재하듯 페미니즘 안에서도 수많은 논쟁과 대립이 있습니다. 페미니즘의 수많은 사상가들 가운데 같이 생각해 볼 만한 여덟 사람을 꼽았습니다. 강의 가운데 다른 사상가들도 소환되어 생각들이 부딪히며 불꽃이 튈 것입니다.   [문화비평] ‘세계의 끝’과 문화비평의 (불)가능성 ― ‘혐오의 시대’의 정치적·미학적 상상과 그 임계들 http://daziwon.com/?page_id=284&mod=document&uid=1036 강의> 오혜진> 2018. 4. 6일부터 매주 금 저녁 7:30 (5강, 87,500원) 이 시대 문화비평은 ‘혐오의 상식화’ 혹은 ‘상식에 대한 혐오’에 끊임없이 도전함으로써만 겨우 가능하다. 이 강좌에서는 최근 제출된 문화재현물들과 관련 비평을 통해 그간 한국사회에서 시도돼온 ‘공동체’와 ‘민주주의’에 대한 상상력의 성격을 점검할 것이다.   [철학] 20세기 유럽대륙철학의 흐름: 현상학, 실존주의, 구조주의를 중심으로 http://daziwon.com/?page_id=284&mod=document&uid=1015 강의> 김동규> 2018. 4. 2일부터 매주 월 저녁 7:30 (8강, 140,000원) 20세기 유럽대륙의 철학이 체계에 현실을 짜 맞추기보다 우리에게 주어진 현실의 다차원성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호흡하는 가운데 다양한 사유의 향연을 보여 주었다는 맥락에서, 현상학, 실존주의, 구조주의라는 흐름에 초점을 맞춰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   [철학] 저자와 나, 그리고 텍스트 사이에서 : 해석학 입문 http://daziwon.com/?page_id=284&mod=document&uid=1016 강의> 윤동민> 2018. 4. 18일부터 매주 수 저녁 7:30 (6강, 105,000원) 오늘날 소통을 제일 중요한 가치로 삼는 것은 그 대상이 타자든 텍스트이든 나 자신이든, 사실상 ‘이해’가 오늘날 가장 만연한 문제로 등장했기 때문이다. 슐라이어마허, 딜타이, 하이데거, 가다머 등의 글을 통해 타인과의 의사소통, 텍스트와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의 문제를 풀어본다.   [철학] 단테의 『신곡』 읽기 http://daziwon.com/?page_id=284&mod=document&uid=1050 강의> 장민성> 2018. 4. 19일부터 매주 목 저녁 7:30 (8강, 140,000원) 『신곡』은 프리모 레비의 『이것이 인간인가』에서도, 오늘의 현실에서도, 살아 숨쉬는 현재성을 가지고 있는 고전이다. 『신곡』의 지옥편을 8회에 걸쳐서, 세밀하게 읽고 분석하며 성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철학] 엠마누엘 레비나스의 『전체성과 무한』 강독 세미나 (화 2:30, 강사 이석규) http://daziwon.com/?page_id=284&mod=document&uid=1051 강의> 이석규> 2018. 4. 3일부터 매주 화 오후 2:30 (8강, 140,000원) “전체성과 무한”은 무엇인가. 이는 나치 제국의 광기와 아우슈비츠다. 이것은 하나의 아이러니이며 메타포이며 현실의 관념인 동시에 관념의 현실이다. 타자는 아우슈비츠의 희생자인 동시에 신의 얼굴이며 형이상학이다. 이는 무한이며 우리는 이것을 인식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예술사회학] 현대미술과 사회이론 http://daziwon.com/?page_id=284&mod=document&uid=1090 강의> 신현진 > 2018. 4. 7일부터 매주 토 오후 4:00 (4강, 70,000원) 자본이 심미화하고 예술이 자본화하는 시대, 예술은 종말을 고하는 것인가? 기업가적인 예술인의 마음, (시장)민주주의로 예술이 운용되는 것이 가능한가? 공동사회의 구축을 위해 예술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2000년대 이후 한국의 현대미술을 사회이론과 연결해 설명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영화] 에세이영화 : 영화의 경계를 가로지르기 http://daziwon.com/?page_id=284&mod=document&uid=1072 강의> 이도훈 > 2018. 4. 10일부터 매주 화 저녁 7:30 (7강, 122,500원) 기원을 문학적 에세이에 두는 에세이영화는 다양한 영화적 장르의 횡단, 연출자의 주관적 사유의 표출, 공적인 영역에 개입하는 것으로 정의된다. 에세이영화의 지향점이 영화의 한계와 가능성에 대한 성찰을 넘어 세계에 대한 비판적 사유를 구축하는 데 있음을 밝히는 것이 이 강의의 목표이다.   [서예] 한글서예 / 한문서예 http://daziwon.com/?page_id=284&mod=document&uid=1360 강의> 선림(禪林) 박찬순 > 2018. 1. 21일부터 매주 일 저녁 7시 (10강, 150,000원) 한글/한문서예의 기본획을 잘 습득하여 기틀을 잡습니다. 수강회원 개개인에 대한 맞춤 지도가 이루어지며 사군자(문인화)를 배울 수도 있습니다. 나아가 공모전 · 전시회 등 서화예술 활동에 참여하며 삶의 질을 높여 나갑니다.   다중지성 연구정원 세미나   [철학미학] 생명과 혁명 세미나 : 세계의 그물망 그리고 생명 http://daziwon.com/?page_id=70 돈 탭스콧·알렉스 탭스콧, 『블록체인 혁명』 >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 공동길잡이 (문의 : 02-325-2102) "세계의 그물망 그리고 생명"을 주제로 열리고 있는 일요일, '블록체인 기술' 기획 세미나를 시작한다. 블록체인 기술은 인터넷 이후, 우리의 삶을 크게 변화시킬 수 있는 가장 혁신적인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과 생명과 혁명 문제에 관심 있는 분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철학미학] 삶과 예술 세미나 : 나는 그리면서 존재한다 http://daziwon.com/?page_id=71 들뢰즈, 『감각의 논리』 > 길잡이 손보미 010-9975-1656 > 매주 금요일 저녁 7:30 "회화의 임무는 보이지 않는 힘을 보이도록 하는 시도"라고 말하는 들뢰즈는 베이컨의 그림이 포착한 힘들을 읽어내어 신체의 원초적 감각과 리듬들을 자신의 언어로 변주한다. 그의 독특한 개념들이 베이컨의 그림을 만나 더욱 아름답게 빛나는 책, [감각의 논리]와 함께 세 번째 여정을 떠난다.   [철학미학] 정동(affect)과 정서(affection) 세미나 : 집단주체성(군중, 대중, 다중, 민중)의 이론 http://daziwon.com/?page_id=68 들뢰즈·가타리, 『천 개의 고원 > 공동길잡이 (문의 02-325-2102) > 격주 월요일 저녁 7:30 새로운 세기에 들어서 지난 세기의 이성주의와 인식론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노력과 함께 감성, 감정, 정감, 정동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어 왔습니다. 정동과 관련된 문제의식과 개념을 공유하면서 타르드, 비르노, 들뢰즈, 시몽동 등의 핵심문헌을 살피고, 그것이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시사점을 던져 주는지 생각하면서 공부해 보고자 합니다.   [정치철학] 정치철학 고전 읽기 세미나 http://daziwon.com/?page_id=74 그람시, 『그람시의 옥중수고』 > 공동길잡이 (문의 02-325-2102) > 격주 토요일 오후 4시 칸트의 『영구 평화론』, 헤겔의 『법철학』, 맑스의 『루이 보나파르트의 브뤼메르 18일』, 레닌의 『국가와 혁명』, 『그람시의 옥중수고』 등 정치철학의 고전들을 함께 읽으며 현대 정치철학과 나아가 정치현실을 이해하기 위한 토대를 다집니다.   [철학미학] 들뢰즈와의 마주침 세미나 http://daziwon.com/?page_id=69 들뢰즈·과타리, 『안티 오이디푸스』 >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 공동길잡이 (문의 : 이정섭 010-5497-7582) 20세기 철학의 위대한 성취, 철학자 질 들뢰즈와 정신분석학자 펠릭스 과타리가 68혁명 이후의 현재적 상황을 반성적으로 사유한 끝에 내놓은 정치철학서인 『안티 오이디푸스』를 함께 공부합니다.   [정치철학] 푸코 세미나 : 파레시아 읽기 http://daziwon.com/?page_id=77 푸코, 『주체의 해석학』 > 매주 화요일 저녁 7:30 > 길잡이 박영대 010-3517-2216 푸코의 ‘자기배려’와 ‘파레시아’를 중심으로 자신을 사랑하는 법, 진정한 자기를 되찾는 법을 배우고자 합니다. 더 큰 상실감을 가져오는 힐링이나 소비와는 다른, 새로운 삶의 기술을 익히고자 합니다. 함께 즐겁게 공부할 분들을 기다립니다.   [문학예술] 시 읽기 모임 http://daziwon.com/?page_id=76 길잡이 표광소 010-5752-3406 >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시는 마음에 어떤 특별한 효과를 만들어 내고, 이 세상을 뚜렷이 비추어 내려고 단어를 사용하는 어떤 특별한 방법입니다. 시는 지금 보이는 세계가 아니라 더 먼 세계를 보는 안목을 넓혀도 줍니다. 시 읽기 모임은 시인 5천여 명이 생존하는 대한민국의 시간과 공간에 살며 1주일에 1시간 남짓 시를 향유하는 보람과 활기의 공유지입니다.   [철학미학] 미디어 이론 세미나 : 매체(Medium)를 넘어서 http://daziwon.com/?page_id=73 아즈마 히로키, 『일반의지 2.0』 > 길잡이 권유진 010-3038-6435 >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본 세미나는 맥루언, 하이데거, 프리드리히 키틀러, 스탠리 카벨, 아즈마 히로키 등 동서양 이론가들이 미디어, 그리고 더 넓게는 매개(mediation)을 어떻게 바라보았는지 살펴보려고 합니다.   [문학예술] 일본근현대문학 세미나 http://daziwon.com/?page_id=78 히가시야마 아키라, 『류』 > 길잡이 권유진 010-3038-6435 >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일본근현대문학 단편 및 장편 소설을 원문으로 읽는 세미나입니다.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다니자키 준이치로, 무라카미 하루키 등을 포함한 여러 작가들의 작품을 원문으로 읽습니다. 일본어 중상급 이상이신 분들의 정기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정치철학] 페미니즘 세미나 : #MeToo #WithYou에 부쳐 http://daziwon.com/?page_id=75 브라운밀러, 『우리의 의지에 반하여』 > 길잡이 유연주 010-3121-4628 > 매주 화요일 저녁 7:30 “모든 남성이 모든 여성을 공포에 사로잡힌 상태에 묶어두려고 의식적으로 협박하는 과정이 바로 강간이다.” 브라운밀러는 강간이 한낱 정욕의 문제가 아니라 권력과 폭력의 범죄라고 말한다. 그것들이 모습을 드러내는 2018년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   다중지성의 정원 http://daziwon.com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8길 9-13 [서교동 464-56] daziwon@gmail.com T. 02-325-2102 메일링 신청 >> http://bit.ly/17Vi6Wi 태그 : 다중지성의 정원, 철학, 정치경제, 정치학, 인문교양, 페미니즘, 문학, 서예, 세미나, 생명과 혁명, 삶과 예술, 정동, 정서, 다중, 정치철학, 고전, 들뢰즈, 푸코, 시 읽기, 미디어 이론  
5 다중지성의 정원이 1월 6일 개강합니다!
다중지성의 정원
1033 2017-12-19
4 다중지성의 정원이 7월 3일 개강합니다!
다중지성의 정원
1825 2017-06-15
    다중지성의 정원 강좌     [파노라마] 다시 문제는 민주주의다 : 민주주의론의 현황, 쟁점, 그리고 미래 http://daziwon.net/third_2017/197165 강의> 이기우, 박이은실, 전명산, 장훈교, 조정환, 박혜영, 황선길 > 2017. 7. 8일부터 매주 토 저녁 7시 (7강, 125,500원) 2016년 촛불혁명으로 민주주의가 우리 시대의 초미의 관심으로 부상했습니다. 한국 사회의 대개혁이 모든 사람들의 관심으로 부상한 현실에서, 민주주의에서 독자적 입장을 밝히고 있는 연구자, 학자, 교수 님들을 모시고 현재의 대의제적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그것을 극복할 다양한 대안들에 대해 살펴봅니다.   [정치철학] 우리 시대의 혁명론을 찾아서 http://daziwon.net/third_2017/196273 강의> 한보희 > 2017. 7. 6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7:30 (8강, 140,000원) 마르크스주의와 공산주의 혁명의 결정적 파산으로 간주되는 ‘1989년’ 이후 한 세대 동안 ‘포스트모던’이라는 그릇된 명칭 속에서 패배와 좌절의 어두운 미로를 헤맸던 것처럼 보이는 비판이론들 속에서 오늘날 가능하고 또 필요한 혁명의 상(像)과 론(論)을, 새로운 주체적 삶의 형식을 모색하는 이들과 함께, 읽어내고자 한다.   [철학] 아감벤과 친구들 http://daziwon.net/third_2017/196473 강의> 한보희 > 2017. 7. 5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30 (8강, 140,000원) 호모 사케르 시리즈로 유명한 조르조 아감벤의 사상을 바디우, 지젝, 푸코, 아렌트 등의 사상가와 비교해 읽으며 이 시대의 삶에 깊숙이 닿아있는 면을 살피고 또 현실적 삶을 넘어서는 길들을 찾아 실천적으로 사유해본다.   [철학] 도시에 대한 권리와 마술적 맑시즘 http://daziwon.net/third_2017/196185 강의> 조명래 > 2017. 7. 12일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7:30 (8강, 140,000원) 『마술적 맑시즘』은 스펙터클화 된 신자유주의를 뛰어넘어 (도시)공간을 통한 새로운 해방을 기획하고,『마주침의 정치』는 『마술적 맑시즘』을 마무리하며 르페브르의 ‘도시에 대한 권리’론의 재해석을 통해 마술적 메트로 맑시즘의 실천을 찾아 나선다. 이 두 권의 책을 통해, 맑스주의자들이 도시(공간)을 어떻게 사유했는지, 우리의 공간현실을 마술적 맑시즘으로 어떻게 읽어야 할 지를 배우고자 한다.   [철학] 고전 철학 횡단하기 : 연암 박지원, 로크, 루소, 맑스, 니체, 푸코, 들뢰즈, 보르헤스 http://daziwon.net/third_2017/196166 강의> 장민성 > 2017. 7. 12일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7:30 (8강, 140,000원) 니체, 푸코, 들뢰즈, 보르헤스 고전을 쉽게 풀어 놓은 인문학 저서들을 보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직접 고전을 읽기를 원하지만 어떤 고전을 어떻게 읽어야할지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한, 말 그대로 고전 읽기-독서 입문 강좌. 자신의 생각을 풍요롭고도 깊이 있게 만드는 것이 이 강좌의 목적입니다.   [철학] 스피노자 『윤리학』 4부 강독 http://daziwon.net/third_2017/196204 강의> 이혁주 > 2017. 7. 7일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7:30 (10강, 175,000원) 『윤리학』 4부 제목은 “인간의 예속 또는 정서의 힘에 대하여”입니다. 인간이 정서의 강한 힘에 예속되어 있다는 스피노자의 진단이 함축된 이 글은 정념의 노예상태에서 벗어나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로 선/좋음과 악/나쁨, 정서의 힘, 덕, 윤리, 국가와 사회, 자유인의 표상에 관한 논의를 전개합니다.   [철학] 지금, 다시 레비나스 : 입문자를 위한 레비나스 강의 http://daziwon.net/third_2017/196119 강의> 김동규 > 2017. 7. 10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2:30 (6강, 105,000원) 레비나스의 사유는 우리 시대 형이상학과 윤리를 다시 고찰할 수 있게 해주는 귀중한 영감을 제공하며 신학, 사회학, 문학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되고 있다. 그의 철학의 핵심 통찰과 전개 양상을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나아가 삶의 의미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얻게 되기를 희망한다.   [철학] 독일 철학자들의 반시대적 고찰 : 칸트, 피히테, 헤겔, 니체, 하이데거 http://daziwon.net/third_2017/196139 강의> 윤동민 > 2017. 7. 13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7:30 (5강, 87,500원) 칸트, 피히테, 헤겔, 니체, 하이데거의 단편을 읽어가면서 그들의 반시대적 고찰을 살펴보고자 한다. 그들은 삶을 왜곡하고 일그러뜨리는 근본적인 문제들을 비판, 새로운 세대를 위한 마중물로서의 사유를 제시하였고, 우리는 이를 인문학적으로 폭넓게 고찰하고자 한다.   [철학] 라깡 세미나 7의 강해 : 라깡의 인간학 http://daziwon.net/third_2017/197068 강의> 백상현 > 2017. 7. 13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7:30 (8강, 140,000원) 『라깡의 인간학 : 세미나 7의 강해』(위고) 출간에 즈음하여 기획된 강좌로서 정신분석의 이론을 통해 인간 문명의 구조와 새로운 윤리학을 탐사한다. 1959~60년에 진행되었던 라깡 강연들의 생생한 숨결로 라깡의 새로운 인간학, 라깡이론의 정수를 소개한다.   [인문교양] 잔혹한 인문학 ― 서늘한 충격을 일으키는 사유의 도끼 http://daziwon.net/third_2017/195929 강의> 이인 > 2017. 7. 4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7:30 (8강, 140,000원) "여기서 잔혹성이란 사물들이 우리를 향해 끼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무시무시하며 필연적인 것이다. 우리는 자유롭지 못하다. 그리고 우리의 머리 위에는 아직 천지개벽과 같은 변화의 여지가 남아 있다." ― 앙토넹 아르토 『잔혹연극론』 내가 생각할 수 있는 경계가 바로 나의 존재를 결정한다. 이제, 새로운 경계로 나아가는 잔혹한 충격이 시작된다.   [영화] 영화(관)의 사회학과 관객의 미학 http://daziwon.net/third_2017/197026 강의> 김성욱 > 2017. 7. 3일부터 매주 월요일 저녁 7:30 (8강, 140,000원) 영화를 둘러싼 모든 물질적 대상들, 관계들, 행위들은 영화론에서 중요한 미학적, 문화적 의미를 지닌다. 이번 강의는 초기 영화의 관람조건과 도시, 영화(관)의 건축성, 영화 시민권 운동, 공공성의 문제, 디지털로 인한 환경의 변화들을 시대적 추이를 통해 살펴보면서 영화란 무엇인지를 재고할 것이다.   [음악] 모차르트 호모 사피엔스 : 통합적 마음과 인지적 음악 http://daziwon.net/third_2017/196152 강의> 김진호 > 2017. 7. 3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2:30 (8강, 140,000원) 이 강좌에서는 음악, 특히 고전 및 현대음악을 인지심리학 및 진화심리학적 관점에서 재조명함으로써 음악에 대한 이해와 인간에 대한 이해가 같은 길임을 이야기한다.   [문학] 욕망의 소설 창작 ― 2017년 신춘문예 당선작 작품 감상과 소설 창작하기 http://daziwon.net/third_2017/196215 강의> 김광님 > 2017. 7. 4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7:30 (8강, 240,000원) 인간의 삶에서 가장 보편적이고 필수적인 것, 그것은 언어. 우리는 소설의 언어를 욕망하며 습작하고자 한다.   [서예] 한글서예 / 한문서예 http://daziwon.net/third_2017/196861 강의> 선림(禪林) 박찬순 > 2017. 6. 25일부터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10강, 150,000원) 한글/한문서예의 기본 획을 잘 습득하여 기틀을 잡는다. 매시간 천자문을 8자씩 배운다. 초보자도, 서예를 배운 경험이 있는 사람도 수강할 수 있다.     다중지성 연구정원 세미나     [철학미학] 생명과 혁명 세미나 : 세계의 그물망 그리고 생명 http://waam.net/xe/liferevolution 들뢰즈·과타리, 『안티 오이디푸스』 >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 공동길잡이 (문의 : 02-325-2102) 들뢰즈, 과타리, 푸코, 브뤼노 라투르, 알폰소 링기스, 나카무라 유지로, 키스 안셀 피어슨, 프리초프 카프라, 순데르 라잔 등의 핵심 문헌을 읽고 현대 사회의 생명과 혁명 문제에 관하여 토론합니다. 주제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철학미학] 들뢰즈와의 마주침 세미나 http://waam.net/xe/deleuze_der 들뢰즈, 『니체와 철학』 >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 공동길잡이 (문의 : 이정섭 010-5497-7582) 우리 사유 바깥으로 나가는 여정에, 지도가 있다면 들뢰즈가 아닐까요? 그를 통해 우리를 넘어서는 세미나를 시작합니다. 들뢰즈가 바라보는 철학사, 그리고 들뢰즈가 던지는 철학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이 우리의 출발점입니다. 우리의 문제들로부터 그리고 물음을 던지고 그리고 해를 찾고 그리고 … 그리고 …   [정치철학] 홉스-스피노자 세미나 http://waam.net/xe/deleuze_anti 스피노자, 『데카르트의 철학의 원리』 > 매주 화요일 저녁 7:30 > 길잡이 박영대 010-3517-2216 이 세미나에서는 홉스와 스피노자의 자연학과 인간학을 읽습니다. 이는 분명 그들의 정치이론을 이해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더 나아가서, 새로운 정치를 발명하기 위해서는 다른 삶, 다른 욕망, 자연에 대한 다른 앎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철학미학] 정동(affect)과 정서(affection) 세미나 : 집단주체성(군중, 대중, 다중, 민중)의 이론 http://waam.net/xe/aff 비르노, 『다중』 > 공동길잡이 (문의 02-325-2102) > 매주 월요일 저녁 7:30 새로운 세기에 들어서 지난 세기의 이성주의와 인식론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노력과 함께 감성, 감정, 정감, 정동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어 왔습니다. 정동과 관련된 문제의식과 개념을 공유하면서 타르드, 비르노, 들뢰즈, 시몽동 등의 핵심문헌을 살피고, 그것이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시사점을 던져 주는지 생각하면서 공부해 보고자 합니다.   [철학미학] 건축, 도시공간, 그리고 사회적 삶 세미나 : 삶과 예술 http://waam.net/xe/city 재커리 심슨, 『예술로서의 삶』 > 길잡이 손보미 010-9975-1656 > 매주 금요일 저녁 7:30 '창의적으로!'라는 외침이 곳곳에서 들려옵니다. 누구나가 '예술인'이기를 꿈꾸고, 단순히 꿈꾸는 것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예술인'과 동일시하고, 또 해야만 하는 지금, '예술'이란 무엇 인지, '예술과 삶'은 어떠해야 할지 함께 공부해 보고자 합니다.   [정치철학] 여성주의 세미나 ― 편견이란 벽 허물기 http://waam.net/xe/herstory 카트리네 마르살, 『잠깐 애덤 스미스 씨, 저녁은 누가 차려줬어요?』 > 길잡이 쿨한주니 010-4302-9436 > 매주 목요일 저녁 7:30 다양한 또는 화제가 되고 있는 페미니즘 저서를 읽고 그동안 애매모호한 의미로 전달되었던 또는 왜곡되었던 페미니즘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세미나를 통해서 우선 내 자신이 가지고 있던 편견을 허물고 열린 생각과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힘을 기르도록 해요~   [정치철학] 정치철학 고전 읽기 세미나 http://waam.net/xe/classics 맑스, 『헤겔 법철학 비판』 > 공동길잡이 (문의 02-325-2102) > 격주 토요일 오후 4시 칸트의 『영구 평화론』, 헤겔의 『법철학』, 맑스의 『공산당선언』과 『루이 보나파르트의 브뤼메르 18일』, 레닌의 『국가와 혁명』, 『그람시의 옥중수고』 등 정치철학의 고전들을 함께 읽으며 현대 정치철학과 나아가 정치현실을 이해하기 위한 토대를 다집니다.   [문학예술] 시 읽기 모임 http://waam.net/xe/poem 길잡이 표광소 010-5752-3406 >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시는 마음에 어떤 특별한 효과를 만들어 내고, 이 세상을 뚜렷이 비추어 내려고 단어를 사용하는 어떤 특별한 방법입니다. 시는 지금 보이는 세계가 아니라 더 먼 세계를 보는 안목을 넓혀도 줍니다. 시 읽기 모임은 시인 5천여 명이 생존하는 대한민국의 시간과 공간에 살며 1주일에 1시간 남짓 시를 향유하는 보람과 활기의 공유지입니다.   [문학예술] 소설 읽기 모임 시즌 2 : 소설-문학을 통해서 살펴보는 근대어, 근대문학, 근대 국가, 근대의 성립 http://waam.net/xe/novel 길잡이 장민성 010-6600-2149 >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평론이나 연구를 하시는 분이시든 그냥 소설이 좋아서 읽으시는 분이시든 소설을 쓰시는 분이시든 관계없이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시즌 2에서는 나쓰메 소세키와 루쉰의 소설을 가라타니 고진, 히야마 히사오, 다케우치 요시미, 쑨거 등의 도움을 받으며, 일본과 중국의 근대(문학)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다중지성의 정원 http://daziwon.net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8길 9-13 [서교동 464-56]   daziwon@gmail.com   T. 02-325-2102   ▶ 메일링 신청 >> http://bit.ly/17Vi6Wi   ▶ 웹홍보물 거부 >> http://bit.ly/1hHJcd7   ▶ 홍보하면 좋을 사이트를 추천해주세요! >> http://bit.ly/SMGCXP   태그 : 다중지성의 정원, 다지원, 정치, 정치철학, 철학, 인문교양, 음악, 문학, 서예, 민주주의, 혁명, 한보희, 아감벤, 도시에 대한 권리, 조명래, 고전 철학, 장민성, 윤리학, 이혁주, 레비나스, 김동규, 독일 철학, 윤동민, 라캉, 백상현, 모차르트 호모 사피엔스, 김진호, 소설 창작, 김광님, 서예, 박찬순, 스피노자, 들뢰즈, 홉스, 정동, 정서, 건축, 여성주의, 페미니즘, 맑스, 시 읽기, 소설 읽기
3 다중지성의정원 4분학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다지원
35418 2010-09-13
2 no image 최초의 "탈근대 혁명"! {사빠띠스따의 진화}가 출간되었습니다!
갈무리
15292 2009-04-01
사빠띠스따의 진화 ▶치아빠스 봉기 15주년! ▶반反신자유주의 운동의 아이콘 사빠띠스따, 그들은 누구였는가? ▶신자유주의가 기울고 있는 지금 그들은 무엇을 혁신하고 있는가? ▶창조적 반란을 이해하기 위한 대담하고 새로운 접근법! ◎지은이: 미할리스 멘티니스 ◎옮김이 : 서창현 ◎출판일: 2009년 4월 19일 ◎판형: 사륙판 양장본(127×188) ◎쪽수: 448쪽 ◎정가: 19,800원 ◎출판사: 도서출판 갈무리 ◎ISBN 978-89-6195-012-1 04100 / 978-89-6195-003-9 (세트) ◎도서분류 : 아우또노미아총서18 1. 『사빠띠스따의 진화』 출간의 의미 미래의 정치철학을 제시한다. 『사빠띠스따의 진화』는 바디우의 ‘사건’, 상황주의자들의 ‘상황 창조’, 까스또리아디스의 ‘자율 기획’, 네그리의 ‘제헌권력’ 등의 개념들을 이용하면서도, 새로운 삶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흥미를 느끼기 쉽고 드라마틱한 문체로 사빠띠스따가 미래의 정치와 정치학에 대해 갖는 의미를 설명한다. ‘자율 기획’ 개념과 ‘제헌권력’ 개념을 연결시켜 급진적 정치와 혁명적 기획을 이해하기 위한 하나의 이론적 작업틀을 발전시킨다. 그리고 ‘사건’ 개념과 ‘상황 창조’ 개념, 자율주의적 맑스주의의 ‘자기가치화’ 개념을 연결시켜 사빠띠스따의 다양한 측면을 살펴보고 그들의 혁명적 주체성을 독특한 관점과 치밀한 분석으로 조망하여, 오늘날 우리 시대가 필요로 하는 미래의 정치철학을 구축하고 있다. “최초의 탈근대 혁명”을 분석한다. 사빠띠스따 민족해방군은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이 이행되는 1994년 1월 1일 치아빠스에서 봉기하며 세계무대에 혜성처럼 등장했다. 사빠띠스따 지도자 부사령관 마르꼬스는 멕시코 정부와 전지구적 자본주의에 전쟁을 선포했다. 혁명의 시대가 끝났다고 믿었던 사람들은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권력을 잡지 않고 세상을 바꾸기 위한 투쟁에서 돈키호떼의 광기가 필요하다”는 점을 제시한 사빠띠스따는 전 세계에 끊임없이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어 왔다. 또한 그들은 ‘걸어가며 묻기,’ ‘복종하는 명령’이라는 원주민의 원칙을 바탕으로 매우 독특한 탈근대 정치철학을 펼쳐왔다. 우리는 이들의 운동을 무엇이라고 불러야 할까? “최초의 탈근대 혁명.” 이것이 이들의 투쟁에 붙여진 이름이다. 사빠띠스따, 그들은 누구인가? 1994년 1월 1일 치아빠스 반란 이후 사빠띠스따를 다양한 견지에서 고찰하고 여러 측면들에 초점을 맞춘 수많은 학문적․비학문적 작업이 이루어졌다. 정치 이론가들 및 분석가들은 다음과 같은 질문을 제기해 왔다. 사빠띠스따는 라틴아메리카 민족해방운동을 계승한 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유형의 정치(학)를 예고하는 것인가. 그들은 구조적인 불평등과 극심한 빈곤이 낳은 결과물인가, 아니면 동일성 정치의 표현인가. 그들은 혁명가들인가 개량주의자들인가. 포스트모던 게릴라들인가 아니면 무장한 사회민주주의자들인가 등등. 『사빠띠스따의 진화』는 이러한 질문들의 비판적으로 접근하며 치아빠스 봉기의 새로운 차원들을 탐구한다. 그리고 사빠띠스따 운동의 잠재성과 함축들을 미래를 향해 확장할 수 있게 우리를 인도한다. 반(反)신자유주의 운동의 아이콘 사빠띠스따 2009년은 치아빠스 반란이 일어난 지 15주년이 되는 해이다. 그리고 2009년은 신자유주의 금융위기가 더욱더 심화되고 있는 시기이다. 이러한 위기의 시대에 인류의 존엄성을 옹호하며 신자유주의에 반대한 사빠띠스따의 운동은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가? 매해 다보스에서 개최되는 <세계경제포럼>에 반대하며 “다른 세계는 가능하다”는 기치 아래 2001년 1월 포르투 알레그레에서 시작되어 대륙별로 옮겨 다니며 행사를 진행하는 <세계사회포럼>은, 사빠띠스따의 ‘신자유주의에 반대하고 인류를 옹호하기 위한 대륙간 회의’의 정신을 잇고 있다. 또한 위성전화, 인터넷 등 첨단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전지구적인 연대와 지지를 이끌어낸 것은 오늘날 운동의 중요한 조직화 기술이다. 1999년 12월 시애틀 WTO 각료회의 반대 시위를 시작으로 2009년 4월 런던 G20 금융정상회의 동안 이뤄질 반세계화 시위는 인터넷을 통해 전지구적으로 신자유주의에 반대하는 항의를 조직하며 사빠띠스따의 정신을 확장시키고 있다. 인터넷을 통한 운동방식은 더욱더 발전되었고, 한국 사회는 2008년 촛불집회에서 사용된 동영상중계, 핸드폰과 인터넷을 통한 정보교환 등을 통한 운동을 통해 그 힘을 경험할 수 있었다. 이처럼 사빠띠스따는 21세기 운동에 중요한 형식적 내용적 자원을 제공하며, 반(反)신자유주의 운동의 아이콘으로 여겨지고 있다. 『사빠띠스따의 진화』는 이처럼 사빠띠스따 운동을 치밀하고 비판적으로 분석하여, 오늘날 새로운 삶을 살고자 하는 이들에게 사빠띠스따의 새로운 정치철학적 의미를 설명해주고 있다. 2. 『사빠띠스따의 진화』에 나오는 사빠띠스따의 역사와 이론들 “다음 이야기는 이제 잘 알려져 있다. 캐나다와 미국, 그리고 멕시코 사이의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이 이행되는 1994년 1월 1일 새벽, 초칠Tzotzil, 첼딸Tzeltal, 또호라발Tojolabal, 소께Zoque, 촐Chol, 마암Ma'am 지역의 약 3천여 개의 원주민 게릴라 무리가 경무장을 하고 검은 스키마스크나 붉은 스카프로 얼굴을 가린 채 남동 멕시코의 치아빠스 주의 몇몇 시들과 지구들을 공격하여 점령했다. 반란군들은 스스로를 “사빠띠스따 민족해방군”(이하 EZLN 또는 사빠띠스따)으로 불렀으며, 그들은 원주민들에게 가해진 수백 년에 걸친 억압과 착취, 전지구적 신자유주의 현실의 죄악상, 그리고 모두를 이롭게 하는 토지, 정의, 민주주의를 위한 투쟁에 대해 이야기했다.”(17~18쪽) ― 「서문」 중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사빠띠스따의 “망각에 맞서는 전쟁”의 전개를 역사적으로 설명하는 것이다. 이 설명은 단순히 사건들을 뒤따라가면서 서술하는 것이 아니라, 그와 반대로 독자들에게 이 운동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지금까지 전개된 이 운동의 궤적이 갖는 가장 중요한 측면들과 과정들을 파악하고 드러내는 것이다.”(35~36쪽) ― 「1장 사빠띠스따 연대기」 중에서 “까스또리아디스의 생각과 네그리의 정치 이론에 의존하면서 내가 이 장에서 목표로 하는 것은, 급진적인 정치 운동들과 활동들의 출현을 이해하기 위한 사회역사적인 작업틀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 작업틀의 개발은 내가 혁명적 주체성들의 출현과 그것들의 급진적 사건들과의 횡단을 논의하고(4장), 사빠띠스따의 이론과 실천에 대한 비판적 독해를 수행하고(5장), 그리고 사빠띠스따 반란의 결과 원주민의 사회적 상상성에서 일어난 변화들을 탐구하는 것(6장)을 가능하게 해 줄 것이다.” ― 「3장 자율 기획, 제헌권력 그리고 제국」 중에서 “글의 마지막 문장은 마르꼬스가 게릴라가 되기로 결정하도록 이끈 명령이다. 혁명적 삶을 위해 봉합된 삶을 포기하는 것, 소유하지 않는 삶, 네그리가 마키아벨리의 독해를 통해 우리에게 말하는 바의 덕virtue 대 운fortune.(3장을 보라) 여기에서 마르꼬스가 자신이 두 번 태어났다―첫째, 자신의 삶에 파열을 일으키기로 결심하고 정글로 들어갔을 때, 둘째, 1994년 반란이 일어났을 때―고 주장하는 점에 주목하라. 달리 말해, 첫째의 마르꼬스는 결국 사빠띠스따 반란을 낳을 주어진 상황의 조건들을 탐색하는 사건 이전의 주체였다. 둘째의 마르꼬스는 집단적인 원주민 충실성 주체의 표현인 반란의 결과로서 나타난 주체와 다를 바가 없다. 마르꼬스와 여타의 EZLN 전사들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모든 사빠띠스따와 마찬가지로, 오늘날 전지구적 자본주의의 곤경들은 개인적·집단적 변신을 삶의 급진적 변형을 위한 유일한 길로 만들었다.”(413쪽) ― 「결론」 중에서 3. 지은이·옮긴이 소개 |지은이| 미할리스 멘티니스(Mihalis Mentinis 1976~ ) 미할리스 멘티니스는 그리스 아테네의 하트퍼드셔 대학에서 사회심리와 정치이론을 강의하고 있다. 그는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 대학의 토론단의 일원이다. 급진적 정치와 혁명적 주체성들에 관한 저술 활동을 해왔으며, 현재 마르꼬스에 대한 새로운 책을 준비하고 있다. |옮긴이| 서창현(Seo Chang Hyun 1966~ ) 서울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교원대학교 대학원에서 현대문학을 전공했다. 논문으로 「이인성의 낯선 시간 속으로 연구」(석사)가 있고 역서로는 『있음에서 함으로』, 공역서로는 『서유럽 사회주의의 역사』, 『사빠띠스따』, 『비물질노동과 다중』, 『다중』 등이 있다. 4. 『사빠띠스따의 진화』의 차례 감사의 글 한국어판 서문 서문 1장 사빠띠스따 연대기 초기의 연대들: EZLN의 전사 37 사빠띠스따 연대기: 1994~2001 49 “멍군” 말고 “장군!” 92 2장 사빠띠스따 봉기에 대한 이론들과 시각들 그람시주의적 접근 99 라클라우와 무페의 담론 이론 107 학문적인 자율주의적 맑스주의 접근법 119 비학문적인 급진적 좌파의 시각들 132 사빠띠스따 독해의 문제와 한계 142 3장 자율 기획, 제헌권력 그리고 제국 존재론적 테제들 167 자율의 상상성 171 급진적 상상성에서 제헌권력으로 178 계보학적 계기들: 자율의 재출현 184 제국: 세계질서 200 4장 사빠띠스따 봉기와 혁명적 주체성들 사건에의 충실성 214 사건과 제헌권력 220 그저 하나의 사건이 아닌 222 구축된 상황들 226 사빠띠스따―사건적 상황 229 충실성의 세 가지 주체들 243 미래의 사건을 향하여 257 5장 사빠띠스따를 비판적으로 읽기 혁명가들과 개량주의자들 269 사빠띠스따 민족주의 282 사빠띠스따와 국가 300 사빠띠스따와 전지구적 투쟁 308 자율의 블랙홀들 320 6장 원주민의 사회적 상상성과 사빠띠스따 가면들 원주민의 형이상학 341 언어와 현실 348 마야의 인식론 361 사빠띠스따 가면들 373 7장 결론 미래를 위한 함축들 393 전투적 주체성 이론을 향하여 408 주석 참고문헌 옮긴이 후기 인명 찾아보기 용어 찾아보기 <!--"<
1 no image 천하대혁명 보도기사 제보문
윤상진
99977 2008-06-24
보도기사 제보 문 아래 글은 신문보도와 방송보도에 필요한 기사를 작성해서 모든 언론사와 각 기자들한테 기사제보로 전송해 주었던 글이라. 하지만 각 신문사와 각 방송사를 비롯한 각 종교 종단에서 운영하는 방송 및 신문조차 보도를 하지 않음은 물론이고 각 언론사 소속의 오백여 명의 기자들과 수십 명의 기고가들한테 거의 석 달이 다 될 동안 수시로 이 정보를 비롯한 관련 정보들을 전송해 주었지만 지금까지 일언반구도 없이 아무도 보도에 임하지 않음에 따라 부득이 직접 보도와 같은 효과를 얻고자 이와 같이 인터넷 각급 게시판과 각급 기관 홈페이지에 게시하게 되었음을 양지하여 주시기를 바라는 바이라. 신문 보도 제보 문 구세 진주의 출현과 천지개벽 시작 그리고 상전벽해 임박 지구의 종말과 관련된 영화 가운데 딥임펙트라는 영화는 지구에 커다란 유성이 충돌해서 바닷물이 땅을 덮치는 것을 상상해서 만들어진 영화이고 일본침몰이라는 영화는 지각변동으로 일본 땅이 바닷물 속으로 가라앉게 된다는 바를 영화한 것이다. 지금까지 ‘탄허’라는 승려가 뱉은 말과 일부 지질학자들 간에 오고 간 말이 있었기는 하지만 일본침몰이라는 말이 이상하지 않을 만큼 또한 기정사실처럼 전 세계가 지진과 해일로 시달리고 있는데 지금까지 보아 왔던 이러한 지진과 해일은 조족지혈이라는 듯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 땅덩어리에 아주 커다란 자연재앙이 이제 곧 닥치게 되었다는 예언이 아니라 예고를 하는 사람이 있다. 부산에 살고 있는 윤상진(57세)라는 사람이 지금은 삼재팔난으로 자연재해가 병발하고 선악을 심판하는 천지개벽 시기에 들었다는 주장과 함께 뽕나무 밭이 푸른 바다로 변하고 푸른 바다가 뽕나무 밭으로 변하게 된다는 상전벽해 벽해상전이 임박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자신이 바로 기독교에서 말하는 재림예수이며 불교에서 말하는 미륵이며 정감록에서 말하는 정도령이며 구세주로서 진주라는 주장과 아울러 이제 민주주의에 입각한 대한민국을 폐하고 이 땅에 장랑대왕국을 건설하고 동양과 서양 만천하를 중앙천자의 통치권 아래 두기 위해서 인간들이 인간답지 않게 살아온 물질문명 가운데 특히 핵무기를 비롯한 총포 전쟁무기들과 인간의 존엄성을 땅에 떨어뜨린 부도덕 비윤리적인 모든 점들을 제거하기 위하여 하늘의 이름으로 선전을 포고하게 된다고 한다. 그러기 위해서 먼저 이 땅의 착한 백성들은 모두 한 마음으로 모으고 모아서 진주인 자신을 장랑국왕과 대원수폐하 옥황상제로 추대옹립 하여 주게 될 것이라는 주장과 함께 이미 민주주의 정치제도에 입각하여 뽑혀 나온 대통령과 국회의원을 비롯한 제반 피선직과 피선직에 의하여 임명된 자들은 모두 권좌에서 내려가야 한다고 하며 그렇게 해야 하늘의 뜻에 따라 순천행자가 되어서 흥하게 되고 거역하면 역천자가 되어서 망하게 된다고 한다. 대원수폐하가 된 진주가 만천하를 향해서 선전포고로 호령하게 되더라도 세계 각국은 항복을 하기 보다는 웃어넘기려고 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어쩔 수 없이 신과 사람이 함께 하는 천하대혁명의 모습을 알게 해주는 신비도술 시범을 일차 행하게 되는데 눈에 잘 보이지 않았던 비행접시가 이 땅에 가까이 내려오게 되고 이때 지구의 축이 뒤틀리며 흔들거리게 되면서 땅이 내려가거나 솟아오르게 된다고 한다. 이때 세계 여러 나라들 가운데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거나 개발하는 나라 그리고 침략전쟁을 일삼은 나라들로써 인류 공영에 이바지 하지 못하고 죄를 많이 지은 나라들한테 자업자득 인과응보에 따라 강력한 응징을 하게 되고 그 가운데 우리나라에도 일부 영향을 받게 된다고 한다. 부산과 울산 포항으로 이어지는 해안선과 이 해안선에서 내륙으로 들어간 양산 언양 경주에 이르는 활성단층대에 그 영향이 심대할 것으로 보이는 바로써 해안가는 대략 오십 내지 육십 미터 침하 할 것으로 보이며 내륙지방의 저지대는 바닷물이 밀고 들어 갈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북한을 포함한 모든 동해안은 해일이 덮칠 것이며 서해안은 바닷물이 빠져 나가서 넓은 땅이 생겨날 것이고 북한 지역은 땅이 솟아오르게 된다고 한다. 진주라는 사람이 써 둔 단군보고서라는 글에 의하면 천둥 우레 소리도 제대로 알아듣지 못하는 꽉 막힌 인간들한테 단번에 알아듣게 하자면 상전벽해 같은 자연 재앙이 필요하고 마음과 마음으로 소통이 불가한 사람 즉 나쁜 짓을 많이 한 사람들은 인간 세상에 남겨 놓지 않으려는 하늘의 기획을 선악심판이라고 보면 된다고 한다. 선악심판은 앞으로 삼사년 이후인 신묘년과 임진년인데 그때가 되면 괴질이 유행을 하게 되고 아침에 걸렸다고 하면 저녁에 죽게 되며 멀쩡하게 저녁에 잘 자던 사람이 아침에 보니 그만 죽은 송장이 되어 버리는 일이 어느 집을 가리지 않고 일어나게 된다고 한다. 살아남는 비율은 열 명 가운데 네 사람이 살아남게 되는데 지구상의 인구 육십육억 명 가운데 약 사십억 명이 죽고 나머지 이십육억 명이 살아남아서 새로운 세상의 조상이 된다고 한다. 그리고 지금 이 세계는 이백 삼십 칠 개의 나라가 있지만 선악심판으로 전멸된 나라 혹은 도저히 나라로 볼 수 없는 나라를 제외하고 나면 칠십 이개 내지 칠십 삼개의 나라가 존속하게 된다고 한다. 천지개벽이라는 것은 하늘의 문도 열리고 땅의 문도 열린다는 뜻이 있어서 인간들의 마음도 열리게 된다는 뜻을 담고 있다고 하는 바로써 하늘과 땅과 사람 천지인은 서로 다른 것이 아니라 모두가 하나가 되어야 하는데 지금까지 사람들은 모두 별개로 여겨왔던 탓으로 마음과 마음을 모두 닫아걸고 살아 왔으나 이제 모두 하나가 되어 열린 마음으로 소통이 되어야 하는 세상이 찾아오게 된 것이라고 한다. 이렇게 되어야 온 세상 사람들의 마음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변모해 가서 진주를 중심으로 천하는 하늘의 뜻을 가진 중앙천자에 의하여 통치되는 평화세상이 만들어지게 되는 것으로써 소위 하느님 나라 지상천국 건설이라고도 하고 부처님 나라 불국토 건설이라고 말을 하게 된다고 한다. 이 단군보고서에는 신화의 근본과 우주의 질서와 역사의 왜곡과 땅에 떨어진 도덕과 윤리를 바로 세우는 일과 민주 사회 공산 자본주의 정치제도의 모순점들을 지적하면서 이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식견을 바로 잡아 주는 글 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글들이 있고 그 가운데 나라와 나라 간에 전쟁이 없어진 평화세상이 찾아오면서 천하를 하나로 뭉쳐버리는 글이 가장 괄목하다고 하겠으며 그리고 분단된 이 땅이 하루아침에 통일은 물론이고 만주 간도 땅까지 고토를 회복시키게 되는 글들이 실려 있고 무엇보다 조만간에 닥쳐오게 되는 선악심판에서 죽지 않고 살아남는 지혜를 제공해 주는 글이 실려 있다. 단군보고서라는 책의 제목은 진주의 전생이 단군이라는 의미가 있으며 옛날 근본으로 다시 돌아가게 된다는 원시반본이라는 글에서 근본이 되는 시대가 바로 단군시대로써 초대단군이 요임금이시고 이대단군이 순임금이시니 요순시대 태평성대로 돌아간다는 뜻을 담고 있다고 한다. 이 단군보고서는 이천이백면에 달하며 아직 출판하기 전으로써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 카페 ‘궁을명중’에 그 절반을 게시해 두고 있으며 검색 창에서 ‘단군보고서’라는 글을 검색하게 되면 쉽게 글을 읽어 볼 수 있다고 한다. 진주라는 사람은 자신이 한 말에 대하여 책임을 다한다는 뜻으로 단군보고서 글 가운데 수 차례 목숨을 걸고서 하는 일이라고 밝히고 있으며 아울러 목숨을 건 일에 대하여 왈가왈부하는 사람도 목숨을 함께 건 것으로 여기게 되는 것인 만큼 자신의 주장에 대하여 비판코자 한다면 반드시 목숨을 걸었다는 바를 남겨야 옳다는 바를 지적하고 있으며 자신의 주장과 같지 않을 때에는 기꺼이 죽음으로써 사회적 물의를 빚은데 대한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는 뜻과 함께 주장과 같은 일이 일어나서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잃게 되었다고 하면 그 책임을 비판한 사람한테 물어야 마땅하다는 말과 함께 하늘은 희언이 없다고 한다. 방송 보도 제보 문 천지개벽 시작과 상전벽해 임박 <앵커 멘트>◀ANC▶ 부산에서 자신이 정감록에 나오는 정도령이고 불경에 나오는 미륵이며 또한 성경에 나오는 재림예수며 이 세상을 구제한다는 구세주로서 진주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 사람의 주장에 의하면 지금이 삼재팔난과 선악심판을 하게 되는 천지개벽 시기라는 주장과 함께 인간들 앞에 불가사의한 자연재앙과 환란이 닥쳐오게 되니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고 개과천선해서 살아남아야 한다는 듯이 말을 한다고 합니다. 이미 여러 종교 단체에 알려준 것은 물론이고 방송사와 신문사 등 모든 대중매체 기관들과 수백 명의 기자들한테도 몇 달째 보도를 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다고 하는데 아직 아무도 보도를 해 주지 않은 탓으로 안타까워하는 모양이 심상치 않아서 * * * 기자가 그 사람을 만나봤습니다. ◀VCR▶ 인희보감 글과 단군보고서 글 가운데 몇 가지 <리포트> 이 진주라는 사람은 물경 오십년 동안 수도생활을 하시면서 보감 글을 지으신 인희라는 분을 스승님으로 모시고 도를 닦아가던 도생인데 어느 날부터 문득 깨달은 바를 단군보고서라는 글로 쓰게 되었고 이제 이천이백여 면에 달하는 그 글의 원고 가운데 그 절반쯤을 발췌해서 인터넷 카페 게시판에 걸어두고 천지개벽으로 상전벽해가 임박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미 성경의 요한계시록과 불경 미륵삼부경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전통적으로 전해 오는 정감록과 격암유록 등 비결서에 나오는 바와 같은 천지개벽은 이미 수천 년 전부터 정해져 있었던 것이고 서양의 예언자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에도 나오는 말세와 종말에 관하여 나타내 보이고 있습니다. 이 분의 스승님이신 인희라는 도인께서 지으신 인희보감이라는 책과 이 분이 도를 공부하면서 써 온 단군보고서라는 글의 원고 속에는 천지개벽에 관한 그 원인과 결과가 모두 드러나 있어 보이기는 합니다만 그 진위 여부는 보통의 상식을 가진 사람들은 알지 못하고 각 종교 종단에서 경전을 연구하는 학자들과 정감록과 격암유록 등 비결서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선비들이 심도 있는 검토를 해 봐야 조금이나마 알아보는 사안인가 여기는데 여기서 우선 그 진주라는 사람이 목이 타게 주장하는 이야기를 몇 마디 들어 봅니다. <인터뷰>◀INT▶ 진주 이 사람은 천지개벽을 하기 위해서 천부적 사명을 짊어지고 태어난 사람입니다. 믿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아니면 아무런 관심이 있을지 없을지 모르지만 어느 누구라도 이 연관을 피해가지는 못할 듯합니다. 그래서 믿지 못하거나 관심이 없다고 하더라도 말씀을 드리자면 천지개벽에 관한 절차를 진행하는 데는 아무 때나 하는 것이 아니고 때가 맞아야 하는데 이제 천시가 도래하였기로 민주정치 제도를 가진 대한민국을 폐하고 이 땅에다 장랑왕국을 건설함과 아울러 천하대혁명을 달성하기 위하여 이 사람이 장랑국왕과 대원수폐하 옥황상제에 등극해야 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높은 자리는 내가 올라가고 싶다고 해서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착한 백성들 마음은 곧 천심이라서 그 천심을 얻어야 올라가게 되는 것입니다. 오로지 착한 백성들의 마음들이 모이고 모여 사방에서 벌떼와 같고 구름 같은 중론이 형성되면 이를 일러 천연직선제라고 하는데 그렇게 천연직선제로 추대옹립 해 주어야 비로소 등극을 하게 되는 겁니다.' <리포트> 왕권정치를 위해서 추대옹립을 하게 된다는 뜻은 민주주의를 폐해야 한다는 뜻이 되고 그리되면 민주주의로 뽑혀 나온 현직의 대통령을 비롯한 국회의원 등 제반 선출직과 선출직이 임명한 자들은 모두 물러나야 하는 겁니까? <인터뷰>◀INT▶ 진주 안타까운 일입니다만 어쩔 수 없는 하늘의 명령이니 따라야 옳다고 봅니다. 따르는 것은 순천행이고 거역하면 역천행이 되는 것이니 순천행자는 흥한다고 하였으니 좋은 일이 있을 것이고 거역한 자는 망한다고 하였으니 흉한 일이 기다리고 있다고 봐야 하겠지요. 착한 백성들이 추대옹립해서 등극을 하게 되는 날에 하늘의 이름으로 이 지구상의 모든 나라와 모든 인간들을 향해서 선전포고를 하게 되는데 지금까지 인간들이 살아오면서 인간답지 않게 살아온 점을 하늘은 용서하지 않겠다는 뜻을 내보이는 겁니다. 이 말은 인류의 행복을 저해하는 핵무기 총포무기 등과 물질문명 가운데 인간성을 퇴락시키는 물질문명들을 깡그리 없애버리고 인간답게 살아가도록 가르치는 방편의 시작을 보인 것이지요. <앵커 멘트> ◀ANC▶ * * * 기자. 상전벽해가 바로 코앞이라는 말을 했다고 하는데 그 점에 대하여 자세하게 물어봐 주시지요. ◀VCR▶ 일본침몰 영상 또는 딮 임펙트 거대한 해일 자료화면 <리포트> 예. 상전벽해라는 말은 육지에 있던 뽕나무 밭이 푸른 바다가 되어 버린다는 뜻을 가진 말입니다. 이 말은 해일이 일어나서 바닷물이 밀고 들어왔다가 다시 빠져 나가는 것이 아니라 한 번 들어온 바닷물은 빠져 나가지 않고 그대로 바다로 바꿔졌다는 뜻을 가졌으니 바로 땅에 가라앉는다는 말입니다. <인터뷰>◀INT▶ 진주 인희보감에 의하면 동침서몰 남하북상이라는 글귀가 바로 이 점을 말해 주는 글인데 동해안은 적신다는 뜻이 되니 해일이 들어왔다가 물이 빠져 나간다는 뜻이 되고 서쪽은 물이 빠져 나간다는 뜻이 되니 새롭게 땅이 넓어진다는 뜻이 되고 남쪽은 내려가니 가라앉는다는 뜻이 되며 북쪽은 땅이 올라온다는 뜻이 됩니다. 이 가운데 동해남부 해안 부산과 울산 포항을 잇는 지대는 일본과 가까운 활성단층지대로써 약 200척 그러니까 육십 미터 내외로 침하될 것으로 보이며 내륙인 양산 언양 경주로 이어지는 저 지대는 바닷물이 밀고 들어올 수 있다는 점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리포트> 그러면 그게 언제쯤일까요 <인터뷰>◀INT▶ 진주 딱 언제라고 말하기 보다는 천하를 호령하는 대원수폐하의 선전포고를 듣고서 만천하가 일시에 항복을 하러 달려와야 하는데 지금 생각으로는 대부분 웃어넘기려고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 신의 위력이 어떻다는 것을 두 번도 아니고 딱 한 번만 이렇다는 걸 보여 줘야 하는데 그 시범을 보고나면 비로소 항복에 참여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지구의 축이 조금 흔들리게 되면서 일어나게 되는 것이고 그 결과 지구 땅덩어리의 해안선과 등고선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게 되고 그 가운데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받게 됩니다. 이러한 일이 일어나게 되는 것은 모두 하늘의 뜻에 따라서 그러한 결과가 나타나게 되는 것으로써 하늘의 령을 받은 든 신명들이 비행접시를 타고 땅 가까이로 내려와서 인간스럽지 못한 핵무장 불법무기 무장들을 해제시키게 되고 벽력장군은 군데군데 벼락을 내리치게 됩니다. 그 이외에 수많은 자연재해가 병발하게 되며 하늘을 칠일동안이나 가려 버리게 되는 일도 있습니다. <리포트> 비행접시라고 하는 말은 미확인물체 UFO를 뜻합니까? ◀VCR▶ 비행접시 자료화면 <인터뷰>◀INT▶ 진주 그렇습니다. 비행접시는 하늘에서 인간들이 인간의 바른 문명을 버리고 약육강식하는 짐승의 문명으로 살고 있는 것이 안타까워 징벌하는 차원에서 출동하게 되는 데 그 비행접시의 영향으로 핵무기를 보유한 나라들과 군사강국들은 크나큰 곤경에 처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리포트> 천지개벽이라는 말은 무엇을 뜻하는 겁니까? <인터뷰>◀INT▶ 진주 천지개벽이라는 것은 하늘의 문도 열리고 땅의 문도 열린다는 뜻이 되니 인간들의 마음도 열리게 된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하늘과 땅과 사람 천지인은 서로 다른 것이 아니라 모두가 하나가 되어야 하는데 지금까지 사람들은 모두 별개로 여겨왔던 탓으로 마음과 마음을 모두 닫아걸고 살아 왔으나 이제 모두 하나가 되어 열린 마음으로 소통이 되어야 하는 세상이 찾아오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되어야 온 세상 사람들의 마음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변모해 가서 진주를 중심으로 천하는 하늘의 뜻을 가진 중앙천자에 의하여 통치되는 평화세상이 만들어지게 되는 것으로써 소위 지상천국 건설이라고도 하고 불국토 건설이라고도 합니다. <리포트> 선악심판에 대하여 말씀해 주시고 그건 언제쯤이고 얼마나 죽거나 살아남게 됩니까? <인터뷰>◀INT▶ 진주 천둥 우레 소리도 제대로 알아듣지 못하는 꽉 막힌 인간들한테 단번에 알아듣게 하자면 상전벽해 같은 자연 재앙이 필요하고 마음과 마음으로 소통이 불가한 사람 즉 나쁜 짓을 많이 한 사람들은 인간 세상에 남겨 놓지 않으려는 하늘의 기획을 선악심판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선악심판은 앞으로 삼사년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신묘년과 임진년인데 그때가 되면 괴질이 유행을 하게 되고 아침에 걸렸다고 하면 저녁에 죽게 되며 멀쩡하게 저녁에 잘 자던 사람이 아침에 보니 그만 죽은 송장이 되어 버리는 일이 어느 집을 가리지 않고 일어나게 됩니다. 이를 일러서 ‘사조육석’이라고 하는데 열 명 가운데 네 명은 살아남고 여섯 명은 죽는다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지금 이와 같이 사람들을 살려 내려는 노력을 합심해서 기울이지 않으면 그 정도조차 살려 내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결국은 지금 이렇게 방송으로 보도해 주는 바와 같이 그리고 많은 기자들이 함께 조력해 줄 것을 예상하는 듯이 모두 합심해서 노력한 결과로써 이 지구상에 인구가 육십육억 명쯤 되는데 그 가운데 사십억 명은 어쩔 수 없이 죽게 되더라도 그나마 이십육억 명은 살려내게 되는 효과를 가져 오게 됩니다. 이렇게 살아남은 사람들이 다음 세상을 이어가는 인류의 조상이 되는 것이지요. <앵커 멘트> ◀ANC▶ 무서운 일이군요. * * * 기자. 그 분이 쓴 단군보고서라는 글에 대하여 조금 자세하게 소개하여 주시지요. ◀VCR▶ 인희보감 글과 단군보고서 글 가운데 몇 가지 <리포트> 진주라고 하는 이 분이 쓰신 단군보고서라는 책은 그 분의 스승님이신 인희 도인께서 쓰신 인희보감에 기초하여 도를 닦는 공부를 하면서 느끼는 작은 점에서부터 세상을 뒤엎는 큰일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를 다 거론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봅니다. 신화의 근본과 우주의 질서와 역사의 왜곡과 땅에 떨어진 도덕과 윤리를 바로 세우는 일과 민주 사회 공산 자본주의 정치제도의 모순점들을 지적하면서 이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식견을 바로 잡아 주는 글 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글들이 있고 그 가운데 나라와 나라 간에 전쟁이 없어진 평화세상이 찾아오면서 천하를 하나로 뭉쳐버리는 글이 가장 괄목하다고 하겠으며 그리고 분단된 이 땅이 하루아침에 통일은 물론이고 만주 간도 땅까지 고토를 회복시키는 글들이라 하겠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바는 선악심판에서 살아남는 지혜를 제공해 주는 글이 수 없이 많이 실려 있습니다. 단군보고서라는 책의 제목은 진주의 전생이 단군이라는 의미가 있으며 옛날 근본으로 다시 돌아가게 된다는 원시반본이라는 글에서 근본이 되는 시대가 바로 단군시대로써 초대단군이 요임금이시고 이대단군이 순임금이시니 요순시대 태평성대로 돌아간다는 뜻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 <앵커 멘트> ◀ANC▶ 단군보고서는 인터넷 게시판에서 아무나 읽어 볼 수 있도록 해 둔 글입니까 ◀VCR▶ 다음카페 '궁을명중'과 다음 검색 창에 '단군보고서' 검색하고 그 결과 명세서 <리포트> 예. 그렇습니다. 단군보고서 글은 이천이백 면이나 되는 방대한 글인데 그 글 가운데 절반에 상당하는 많은 분량이 진주가 운영하는 포털 사이트 다음 카페 '궁을명중'에 게시되고 있어서 인터넷을 할 줄 아는 사람들은 쉽게 읽어 볼 수 있도록 해 두었고 검색 창에서 '단군보고서'라는 치고 검색하면 찾아들어 갈 수 있었습니다. <앵커 멘트> ◀ANC▶ 그 진주라는 분의 말이 사실이라면 전 인류들 앞에는 크나큰 재앙이 다가와 있다는 뜻으로 해석되어야 하고 그게 아니라 한낱 부질없는 말장난 글장난이라면 많은 사람들을 속인 결과를 주게 된 것이라서 사회적으로 철저하게 응징하여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봅니다. * * * 기자. 그 진주라는 분은 자신이 뱉은 말에 대한 책임은 어떻게 지겠다는 말은 없었던가요? ◀VCR▶ 단군보고서 글 가운데 목숨을 걸어 두었다는 글 <리포트> 이미 써 둔 단군보고서 글 가운데는 자신의 목숨을 걸었다는 글이 여러 차례 나오는데 그 점을 보더라도 함부로 하는 말은 아닌 것으로 보이며 더구나 자신이 이와 같이 목숨을 걸고 하는 말이니 함부로 비판하는 사람들의 목숨도 걸은 것으로 간주된다는 말이 있고 보면 말로써 세상 사람들을 현혹하지 못하도록 하겠다는 철저한 의지를 엿보게 하는 글이라고 봅니다. 무엇보다 그 진주의 스승님이신 인희라는 도인께서 인간들을 똑바로 깨우쳐 주기 위하여 오십년 동안이나 산야에서 온갖 풍상을 겪으시면서 직접 손으로 쓰신 구십두 권의 인희보감을 남겨놓고 아무말씀도 없이 홀연히 돌아가신 진정한 의미를 찾아내는 일은 모든 인간들이 함께 알아봐야 하는 소중한 일인가 합니다. <앵커 멘트> ◀ANC▶ * * * 기자 수고 많으셨습니다. 시청자들한테 도움이 될 만한 특별한 내용이 수 없이 많을 것으로 보이는데 수시로 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분 진주께도 고맙다는 말씀 전해 주세요. <앵커 멘트> ◀ANC▶ 과연 믿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아직은 분간하지 못할 일지만 지금의 세상을 놓고 좌우를 살펴보게 되면 말세라는 말이 그다지 낯선 말이 아닌 것을 실감할 수 있게 되는 바가 수두룩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니 믿고 싶은 마음이 없지 않아 있고 한편으로 올 것이 오고야 말았구나. 라는 생각도 해 보게 됩니다. ( 이 분 진주의 말씀과 같이 이 세상에는 전쟁도 없고 다툼도 없는 평화세상이 찾아오게 된다면 그리고 우리나라가 남북한 통일은 물론이고 간도 고토까지 회복할 수 있고 세계적인 지도국이 된다고 한다면 더 이상 무엇을 바랄 수 있겠습니까 벌써부터 흥분이 되며 이 땅에 태어났음이 부끄럽지 않고 자랑스럽게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 *** 세상이 어떻게 바뀌게 된다는 바를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고자 하거나 백성 가운데 한 사람으로서 자신의 입지와 생사를 놓고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 가에 대한 답은 인터넷 검색창에서 ‘단군보고서’라는 글을 검색하거나 포털사이트 다음 카페 ‘궁을명중’에 게시된 글을 적극적으로 찾아보는 가운데 그 사람의 그릇 크기에 따라서 그 답을 스스로 얻어 가질 수 있을 것이라. 이 단군보고서 글은 목숨을 걸어 두고 쓴 글이기에 이 글에 찬동하거나 뒤를 따라 입참하겠다는 바를 떠나서 이 글을 부정적으로 비판하고 비평하고자 하는 사람은 반드시 실명으로 자신의 이름을 밝혀야 할 것이며 목숨을 걸고 비판한다는 글을 남기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목숨을 걸어두고 비판과 비평을 한 것으로 간주되는 바로써 진주의 역량으로 천하대혁명을 일으키지 못하면 당연히 진주는 목을 찔러 자결 내지는 밟힘을 당하며 죽을 것이고 반면에 진주의 천하대혁명이 일어나게 되면 비판하였던 자들이 도리어 목을 길게 내 놔야 하는 것이라. 하늘의 사무에는 희언이 오고 갈 수 없음을 유념하기 바라노라. 보도에 갈음하여 여기에 게시된 이 글은 하늘 아래 어느 누구라고 하더라도 제거를 명하거나 제거할 수 없으며 제거를 명하거나 제거한 자는 천명을 거역한 죄를 지은 바로써 천벌을 감수해야 한다는 바를 유념하기 바라노라. 어느 기자에 의하여 보도가 되면 다행일 것이지만 만약에 보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누구든지 이 글을 예하 기관과 관계 처 제반 인연이 미치는 곳에 널리 배포가 될 수 있도록 복사해서 여기저기 게시 등으로 협조해 주기를 바라노라. 그러한 협조가 바로 구세주의 역할을 대행하는 것으로써 그 어느 곳에 몇 사람이라도 더 구제해 내는 결과를 주게 되는 바의 좋은 일을 하게 되는 것이라. 진주 윤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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