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한국어
자유토론방은 로그인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익명으로 자유로운 토론이 가능한 게시판입니다.
이 게시판은 RSS와 엮인글이 가능합니다.
이 곳의 글은 최근에 변경된 순서로 정렬됩니다.
* 광고성 글은 바로 삭제되며, 민주주의법학연구회의 설립취지에 어긋나는 글은 삭제 또는 다른 게시판으로 이동될 수 있습니다.
* 관리자에게 글을 쓸 때, 옵션의 "비밀"을 선택하시면 관리자만 글을 읽을 수 있습니다.
* 글을 쓰실 때 개인정보(주민등록번호, 주소지 등)이 유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주십시오
번호
 
닉네임 조회 등록일
3 no image 7/2 개강! 다중지성의 정원 철학, 미학 강좌 : 후설의 현상학, 미학적 인간학, 해러웨이 읽기
다중지성의 정원
1359 2018-06-21
    [철학] 후설의 현상학 입문, 세계에 대한 참된 긍정의 길 강사 김동규 개강 2018년 7월 2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2:30 (5강, 87,500원) 강좌취지 20세기 유럽철학의 새로운 문을 연 인물은 단연 에드문트 후설이다. 그가 창시한 현상학은 하이데거, 메를로-퐁티, 사르트르, 레비나스 등 이른바 현상학의 후계자들에게 영향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미학, 윤리학, 종교철학, 신학, 사회학 등의 다른 학문 분과에까지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이런 점에서 후설의 현상학은 20세기 이후 새로운 사유의 길로 진입하려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통과해야 할 관문이다. 특별히, 현상학은 현상이라는 가장 근원적으로 주어지는 사태 그 자체의 주어짐을 긍정함으로서, 어떤 점에서 니체가 말한 ‘삶에 대한 긍정’을 니체보다 더 철저하고 분명하게 보여준 철학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현상 세계에 대한 긍정과 그 의미의 풍성함이 무엇인지 이해함으로써, 수강생들은 삶의 의미의 새로운 층위로 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본 강의에서는 이런 목적 아래, 많은 사람들에게 여전히 해독하기 힘든 암호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는 후설의 현상학을 최대한 알기 쉽게 소개하고, 우리에게 나타나고 주어지는 현상의 작용 원리가 무엇인지 공부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 1강 후설의 철학 개념과 문제의식 2강 후설의 초기 현상학적 입장. 『논리연구』를 중심으로 3강 후설의 초월적 관념론과 현상학적 환원 4강 후기 후설의 현상학. 『유럽학문의 위기와 초월적 현상학』을 중심으로 5강 후설 현상학의 후예들: 하이데거, 레비나스, 그리고 마리옹 · 진행 상황과 수강생들의 이해의 폭을 고려해서 강의 진행상 약간의 수정이 있을 수 있음. 참고문헌 교재 : 단 자하비, 『후설의 현상학』, 박지영 역, 파주: 한길사, 2017. 참고문헌 : 피에르 테브나즈, 『현상학이란 무엇인가』, 김동규 역, 서울: 그린비, 2011. 강사소개 총신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이후 서강대학교 대학원 철학과에서 폴 리쾨르에 대한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은 다음, 같은 학교에서 마리옹과 리쾨르의 주체 물음을 연구하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또한 벨기에 루벤(루뱅)대학교(KU Leuven) 신학&종교학과에서 마리옹의 종교철학에 관한 논문을 쓰고 석사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는 피에르 테브나즈의 『현상학이란 무엇인가』, 에마뉘엘 레비나스의 『탈출에 관해서』, 『후설 현상학에서의 직관 이론』, 폴 리쾨르의 『해석에 대하여: 프로이트에 관한 시론』(공역), 앤서니 티슬턴의 『성경해석학 개론』, 리처드 마우의 『칼빈주의 라스베가스 공항을 가다』, 재커리 심슨의 『예술로서의 삶』(공역)이 있다. 지은 책으로는 『미술은 철학의 눈이다』(공저), 『프랑스 철학의 위대한 시절』(공저), 『선물과 신비: 장-뤽 마리옹의 신-담론』이 있다. 서강대학교 철학연구소 연구원으로 일했고, 현재 같은 학교 생명문화연구소 연구원이며, 인문학&신학연구소 에라스무스의 운영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미학] 미학적 인간학 : 또는 무-감(無-感)의 미학 강사 한보희 개강 2018년 7월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7:30 (8강, 140,000원) 강좌취지 이 강의는 정신분석학과 이데올로기 비판(라캉-지젝), 바디우의 존재론과 랑시에르의 미학-정치학 등의 시각으로 서양 미학사의 주요 사상들을 다시 읽고, 여러 예술작품과 문화텍스트들을 감상, 분석해가면서 (1) 우리 몸의 다섯 가지 감각(오감)과 몸 너머에서 이뤄지는 불가능한 감각(육감, 언어)이 어떻게 모순과 역설 가운데 어우러지는지 (2) 그렇게 뒤엉켜 만들어진 역동이 어떻게 일상적 감각과 예술 장르들 ― 음식과 의상에서 음악과 회화, 문학과 영화를 거쳐 가상현실에 이르기까지 ― 을 빚어내는지 (3) 또 어떻게 개인적이면서 사회적인 사건과 행위들을 표현하고 구성해내는지 살펴보려 한다. (4) 이를 통해 삶의 의미와 무의미를 한꺼번에 유희하는 ‘예술로서의 삶’이 미학의 종국적 이념이자 지평임을 이해하게 될 것이며, 역으로 ‘삶을 예술로 조형’해가는 데 있어 미학이 어떤 원리와 지침을 제공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게 될 것이다. 1강 미학적 인간의 탄생 : 무(無)에 매개된 또는 해방된 감각으로서의 미적 감각 2강 이데아와 아니마 사이에서, 미메시스와 카타르시스 : 플라톤의 『국가』와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 그리고 비극(소포클레스의 테베 3부작) 3강 신의 나라와 인간의 도시 사이에서, 역사적 삶의 신성과 자연성 : 아우구스티누스와 플로티노스 그리고 중세미학 4강 아는 것과 하는 것 사이에서, 미와 숭고 : 칸트의 『판단력비판』과 쉴러의 『미학편지』 5강 신민과 시민 사이에서, 모순과 투쟁 : 헤겔의 『미학강의』와 역사철학 6강 아폴론과 디오니소스 사이를 건너가는 자, 위버멘쉬 : 니체의 『비극의 탄생』과 인간 안에 인간 아닌 것 7강 존재와 존재자 사이에서, 예술과 기술 : 하이데거의 『예술작품의 근원』과 모더니티 8강 일상과 혁명 사이에서, 예술과 꼬뮨 : 루카치와 아도르노 그리고 벤야민의 미학-정치 참고문헌 위에 언급된 텍스트들 (일부는 PDF문서로 제공)/ 조정환, 『예술인간의 탄생』(갈무리) 강사소개 연세대 비교문학 강사. 지젝과 아감벤 관련서 번역. 카이스트, 성균관대, 다지원 등에서 현대철학과 비평이론, 문학과 미학, 정치철학 등을 강의.     [철학/페미니즘] 다나 해러웨이 읽기 : 복수종들의 ‘정치’ 강사 최유미 개강 2018년 7월 12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7:30 (6강, 105,000원) 강좌취지 ‘정치’라는 키워드로 다나 해러웨이의 저작들을 읽는다. 해러웨이가 말하는 '정치'는 정치인들에게 맡기는 대의정치가 아니다. 그의 ‘정치’는 서구의 인식론이 대상이나 사물로 취급했던 자들의 것이다. 이들은 젠더, 인종, 계급 같은 주류 담론에서는 “부적절한(inappropriate)” 타자들이지만 그들이 “마음대로 전용할 수 없는(inappropriated)” 타자들이다. 이들의 정치는 해방을 가장하지 않기에 결코 끝나지 않는다. 또한 이들의 정치는 초월을 꿈꾸지 않기에 지금/여기에서 서로 함께 어떻게든 잘 살고 죽을 것인가에 대한 것이다. 1강 사이보그의 기술-생-정치(techno-bio politics) 2강 「포스트모던 몸의 생물 정치학」 : ‘몸들은 태어난 것이 아니다’ 3강 「괴물들의 약속」 : ‘부적절한/전용할 수 없는 타자’들의 정치 4강 「반려종 선언」 : 개와 인간의 중요한 타자성 5강 “우리는 인간이었던 적이 없다” : 복수종들의 정치 6강 인류세, 자본세, 쑬루세 참고문헌 1. 『유인원, 사이보그, 그리고 여자』, 민경숙 옮김, 동문선, 2002. 2. 『겸손한 목격자』, 민경숙 옮김, 갈무리, 2007. 3. 『Companion species manifesto』 4. 『When species meet』 5. 『Haraway reader』 “Promises of Monsters” 6. 『Staying with the trouble』 “Tentacular thinking” 강사소개 학부와 대학원에서 이론물리화학을 전공했고 그 후 20년 가까이 IT산업현장에 있었다. 지금은 수유너머 104에서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고 밥하고 싸우면서 살고 있다. 공부의 주제는 ‘함께 살기’이고, 이 주제와 함께하는 스승이자 친구는 다나 해러웨이와 공자다. 이들은 지금/여기를 사랑하면서 함께 살기에는 ‘잘 죽기’, ‘잘 죽이기’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가르쳐주었다.     다중지성의 정원 http://daziwon.com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8길 9-13 [서교동 464-56] daziwon@gmail.com T. 02-325-2102 메일링 신청 >> http://bit.ly/17Vi6Wi 태그 : 다중지성의 정원, 다지원, 철학, 미학, 페미니즘, 후설, 현상학, 하이데거, 레비나스, 마리옹, 윤리학, 종교철학, 신학, 사회학, 메를로-퐁티, 사르트르, 초월적 관념론, 김동규, 해러웨이, 복수종, 정치, 사이보그, 반려종 선언, 인류세, 자본세, 쑬루세, 젠더, 인종, 계급, 타자, 최유미, 정신분석학, 라캉, 지젝, 바디우, 랑시에르, 서양미학사, 칸트, 헤겔, 니체, 예술, 예술인간의 탄생, 한보희  
2 no image 다중지성의 정원이 7월 2일 개강합니다!
다중지성의 정원
376 2018-06-15
    다중지성의 정원 강좌   [미학] 미학적 인간학 : 또는 무-감(無-感)의 미학 (목 7:30, 강사 한보희) https://bit.ly/2yaNsQy 강의> 한보희> 2018. 7. 5일부터 매주 목 저녁 7:30 (8강, 140,000원) 정신분석학과 이데올로기 비판(라캉-지젝), 바디우의 존재론과 랑시에르의 미학-정치학 등의 시각으로 서양 미학사의 주요 사상을 다시 읽고, 예술작품/문화텍스트를 감상, 분석하면서 1) 우리 몸의 오감과 몸 너머에서 이뤄지는 불가능한 감각(육감, 언어)이 어떻게 모순과 역설 가운데 어우러지는지 2) 그렇게 뒤엉켜 만들어진 역동이 어떻게 일상적 감각과 예술 장르들을 빚어내는지 3) 어떻게 개인적이면서 사회적인 사건, 행위를 표현, 구성하는지를 살펴본다. 4) 이를 통해 삶의 의미와 무의미를 한꺼번에 유희하는 ‘예술로서의 삶’이 미학의 종국적 이념이자 지평임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문학] ‘소설의 종말’ 이후, 낯설지만 매혹적인 소설들 https://bit.ly/2HIwbh8 강의> 장민성> 2018. 7. 13일부터 매주 금 저녁 7:30 (8강, 140,000원) "소설의 종말에 대하여 말하는 것은 서구 작가들의 기우에 지나지 않는다. 책꽂이에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백년의 고독』을 꽂아 놓고 어떻게 소설의 죽음을 말할 수 있단 말인가?" ㅡ 밀란 쿤데라 대단히 아름답고 견고한 그래서 읽는 내내 소설 읽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그러나 혼자 읽고 그만두기에는 좀 허전하거나 아쉬워서, 같이 읽고 소설 속으로 한 걸음 더 들어가고픈 문제적 소설들을 다룹니다. 마르케스, 치마만다 응고지 아디치, 마흐푸즈, 이스마엘 카다레, 그리고 우리는, 아직 소설의 시대를 살고 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들의 소설이 악보라면 강의 시간에는, 서로 다른 연주를 향유해 보는 풍성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페미니즘 문화비평] 대중/하위문화의 젠더적 전환 : 여성국극부터 BL, 로맨스까지 https://bit.ly/2HIozLG 강의> 허윤> 2018. 7. 7일부터 매주 토 오후 4:00 (6강, 105,000원) 한국 대중문화를 페미니즘의 눈으로 읽고, 젠더화된 텍스트 비평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팬픽, BL부터 1인 미디어에 이르기까지 여성 대상 서브컬쳐의 수용자들은 자신이 서 있는 위치에 따라 사회적인 것과 결합하면서 다시 미적 판단을 내려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이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회적, 정치적 판단은 ‘미학적인 것’의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온다. ‘페미니즘 리부트’ 이후 대중문화와 하위문화 장르에서 지속적으로 이야기되어 온 페미니스트 미학과 대중문화가 어떻게 만날 것인지, 함께 고민해보고자 한다.   [아시아 페미니즘] 제국주의, 국가 폭력, 가부장제의 억압에 도전하는 아시아 여성운동 https://bit.ly/2sPP5Ov 강의> 최형미> 2018. 7. 3일부터 매주 화 저녁 7:30 (8강, 140,000원) 서구의 페미니즘만 아는 것은 반만 아는 것이다. 몇몇 예외적인 나라도 있겠지만, 아시아 지역 국의 공통점은 식민지를 겪었다는 것이고, 경제발전을 국가 최고의 정책으로 사용했으며, 군사독재로 많은 시민들이 희생되었고 환경이 망가졌다는 점이다. 즉, 여성들은 빈곤, 문화식민주의, 국가폭력, 성차별 등 교차적 억압 가운데 때론 더 심화되고 때론 다른 형태의 억압과 착취를 경험한다. 다양한 아시아 여성운동을 출발점으로 하여, 이들이 발전시킨 여성학 이론과 변화를 추동시킨 전략이 무엇인지 알아볼 것이다.   [종교와 정치] 웰빙형 대형교회와 한국보수주의의 문화정치 https://bit.ly/2l2LpF1 강의> 김진호> 2018. 7. 4일부터 매주 수 저녁 7:30 (8강, 140,000원) 1990년대 중반 이후 한국의 대형교회는 강남, 강동, 분당 지역에서 중상위계층이 밀집된 장소로 집중 형성되었다. 하여 대형교회는 이들 지역에서 형성된 특정 계층밀집현상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고, 또 이 이들 지역의 계층문화 형성의 주요 장소가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강의는 최근 중상위계층의 문화형성적 장소로서의 대형교회에 대해 살펴보고, 이런 계층문화가 한국사회의 변동에 어떤 효력을 미치고 있는지를 비판적으로 조명해보고자 한다.   [예술사회학] 현대미술과 사회이론 https://bit.ly/2JNBl0x 강의> 신현진> 2018. 7. 7일부터 매주 토 오후 4:00 (6강, 105,000원) 자본이 심미화하고 예술이 자본화하는 시대를 살면서, 예술은 종말을 고하는 것인지, 기업가적인 모습을 갖는 예술인의 마음가짐은 어디에서 기원하는지, (시장)민주주의로 예술이 운용되는 것이 가능한지, 실재론의 복귀일지도 모르는 감성, 정동, 눈치, 이미지는 우리의 삶에 얼마나 중요하게 자리잡는지. 공동체 혹은 공동사회의 구축이 가능하거나 혹은 이를 위해 예술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이와 관련된 2000년대 이후 한국과 해외의 현대미술이 보여준 현상들을 사회이론과 연결해 설명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영화] 서부극의 신화와 해체 : 존 포드와 안소니 만의 작품을 중심으로 https://bit.ly/2JI6xv6 강의> 이도훈> 2018. 7. 9일부터 매주 월 저녁 7:30 (6강, 105,000원) 서부극은 할리우드 황금기를 이끌었던 장르 중 하나다. 이 강의는 1930년대부터 1950년대에 이르는 시기를 중심으로 서부극의 장르적 관습이 발전하는 과정을 추적한다. 특히 1950년대 전후 안소니 만, 버드 보에티처, 델머 데이브즈, 안드레 드 토스 등의 젊은 감독들을 통해 서부극에 새로운 유형의 서사, 액션, 도상, 풍경 등이 도입되었다. 그로 인해 서부극은 장르적으로 다양성, 이질성, 복합성, 혼종성을 획득할 수 있었다. 이 강의는 서부극이라는 오래된 장르의 역사적, 문화적, 영화적 가치를 재평가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인문교양] 미국 철학 여행 ― 에머슨, 제임스, 듀이, 롤스, 샌델, 후쿠야마, 헌팅턴, 알린스키 https://bit.ly/2JI7jbu 강의> 이인> 2018. 7. 4일부터 매주 수 저녁 7:30 (8강, 140,000원) 우리의 욕망과 언어, 정신과 일상은 미국을 배경으로 작동하기도 합니다. 이미 우리 안엔 미국이 깊숙이 들어와 있습니다. 이 강좌에서는 에머슨, 제임스, 듀이, 롤스, 샌델, 후쿠야마, 헌팅턴, 알린스키 등 미국의 철학을 여행하면서 우리 자신에 대해서도 좀 더 깊이 이해해보고자 한다.   [서예] 한글서예 / 한문서예 https://bit.ly/2MiYPJm 강의> 선림(禪林) 박찬순 > 2018. 6. 3일부터 매주 일 저녁 7시 (10강, 150,000원) 한글/한문서예의 기본획을 잘 습득하여 기틀을 잡습니다. 수강회원 개개인에 대한 맞춤 지도가 이루어지며 사군자(문인화)를 배울 수도 있습니다. 나아가 공모전 · 전시회 등 서화예술 활동에 참여하며 삶의 질을 높여 나갑니다.   [철학/페미니즘] 다나 해러웨이 읽기 : 복수종들의 ‘정치’ https://bit.ly/2y4UFBV 강의> 최유미 > 2018. 7. 12일부터 매주 목 저녁 7:30 (6강, 105,000원) ‘정치’라는 키워드로 다나 해러웨이의 저작들을 읽는다. 해러웨이의 ‘정치’는 서구의 인식론이 대상이나 사물로 취급했던 자들의 것이다. 이들은 젠더, 인종, 계급 같은 주류 담론에서는 “부적절한(inappropriate)” 타자들이지만 그들이 “마음대로 전용할 수 없는(inappropriated)” 타자들이다. 이들의 정치는 해방을 가장하지 않기에 결코 끝나지 않는다. 또한 이들의 정치는 초월을 꿈꾸지 않기에 지금/여기에서 서로 함께 어떻게든 잘 살고 죽을 것인가에 대한 것이다.   [철학] 후설의 현상학 입문, 세계에 대한 참된 긍정의 길 https://bit.ly/2t1yNle 강의> 김동규 > 2018. 7. 2일부터 매주 월 오후 2:30 (5강, 87,500원) 20세기 유럽철학의 새로운 문을 연 인물은 단연 에드문트 후설이다. 그가 창시한 현상학은 하이데거, 메를로-퐁티, 사르트르, 레비나스 등 이른바 현상학의 후계자들에게 영향을 주었고 미학, 윤리학, 종교철학, 신학, 사회학 등의 다른 학문 분과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특히, 현상학은 현상이라는 가장 근원적으로 주어지는 사태 그 자체의 주어짐을 긍정함으로서, 어떤 점에서 니체가 말한 ‘삶에 대한 긍정’을 니체보다 더 철저하고 분명하게 보여준 철학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 강의에서는 후설의 현상학을 최대한 알기 쉽게 소개하고, 우리에게 나타나고 주어지는 현상의 작용 원리가 무엇인지 공부한다.    
1 다중지성의정원 4분학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다지원
35418 2010-09-13
Tag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