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대화모임>의 2014년 5월의 초대 손님은 후지이 다케시(藤井たけし) 역사문제연구소 연구실장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후지이 다케시 선생은 일본인 학자입니다. 일본인 학자가 대표적 역사연구단체의 연구 총괄 책임자로 일하고 있는 것입니다. 후지이 선생은 한국현대사의 연구자로 일본 교토대와 오사카대를 거쳐 성균관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한국에서 14년째 살고 있습니다. 107차 수요대화모임은 후지이 다케시 선생과 함께 지금의 유사 파시즘 체제가 어떻게 가능할 수 있었는지를 한국현대사를 통해 분석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한국현대사를 통해 지금 여기를 분석할 근거를 마련하고 또한 이를 헤쳐 나갈 답도 함께 찾아볼 수 있을 겁니다. 바로 올바른 역사의식일 겁니다.
참가비는 없고, 누구나 함께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일시: 5월 21일 (수) 오후 7시 30분
*강사: 후지이 다케시 역사문제연구소 연구실장
*주제: 역사교과서문제란 무엇일까?: 분단국가의 '국민' 만들기
*장소: 가톨릭 청년회간 바실리오홀 모임방 13(2 호선 홍대입구역 2번 출구)
*참가비: 물론 없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문의: 인권연대 사무국(02-749-9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