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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계
민주주의 법률에 관한 문제점은 나름대로 보는 바가 있어서 달리 준비된 글이 있으니 뒤에 틈을 봐서 올려 보기로 하고 우선 지금 세상을 살아가면서 도저히 그러면 안되는데 그렇게 된 일에 있어서 글을 적다보니 아주 많은 글을 적었던 바로써 여기에 올려 놓는 바이니 법이라는 것을 가지고 밥을 벌어먹고 사는 사람들한테 좋은 공부꺼리가 될 성 싶은 바이라.

( 마치 대하소설 처럼 써 내려 가는 글 가운데 한 토막이라는 점을 양지 바라는 바이라 )

當選者당선자

저 위에 曲直分곡직분과 是非判시비판 以下이하 몇 가지 글은 굳이 쓰지 않아도 될 글이었는데 느닷없이 良心告白양심고백이 불거져 나오고 選擧戰선거전이 曰可曰否왈가왈부 너무 시끄럽게 進行진행되는 바람에 世上세상 事情사정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하는 動機동기를 賦與부여해 주신 것이라고 여기게 되었고 내가 가지는 見解견해를 披瀝피력하시라는 뜻으로 받아들여서 글을 쓰게 되었던 것이며 글을 쓰다 보니 숨어 있었던 理由이유들이 속속 發見발견되어서 글이 자꾸만 늘어나게 되었던 것이라고 보는 바이라.

그렇게 시끄럽던 選擧선거가 끝이 난 模樣모양인데 이미 豫見예견한 대로 結果결과가 나왔다고 보는 바로써 그 豫見예견한 바는 내가 天道地德천도지덕 人倫世理인륜세리 道德倫理도덕윤리를 들고 世上세상에 나갈 때 道德倫理도덕윤리가 아닌 것이 板판을 치고 있어야 格격에 맞을 터일 것이라서 憂慮우려하였던바 대로 結果결과가 나오게 된 것이니 오랜 時日시일 동안 大選대선을 치러 내느라고 苦生고생을 많이 하게 된 候補者후보자들께 悚懼송구한 마음이 없지 않아 있는 바이고 特특히 當選당선하게 된 者자한테는 더욱 미안할 노릇이라.
 
하지만 이 모든 點점들은 이미 定정해져 있었다고 生覺생각해 보면 미처 몰랐던 바가 우스울 뿐이고 四柱八字사주팔자를 알고 있었다고 한다면 하늘에서 定정해 둔 일을 無視무시하며 지나온 셈이 되었으니 그 동안 펼쳐왔던 苦生고생은 自業自得자업자득인 셈이 되었을 것이고 이제는 하늘의 理致이치와 韜略도략을 確認확인하게 되었으니 결코 섭섭한 問題문제는 아닌 것이라.

하늘의 理致이치야 어찌되었던 間간에 이미 當選당선이라는 기쁜 맛을 보았을 것이고 스스로 生覺생각하기를 앞으로 해야 할 일도 많아 보이지만 짚어 두고 가야 할 일이 있으니 過誤과오를 淸算청산하고 가야만 그 동안 믿고 따라주며 한 票표를 주었던 百姓백성들이 失望실망을 덜 하게 될 것인데 보아하니 過誤과오를 淸算청산할 生覺생각이 없을 듯해서 낱낱이 짚어 두고자 하는 바이고

이렇게 짚어 두어야 하는 理由이유는 中心중심자리 大統領대통령 職직에 서려는 人物인물이 아닐 것이면 어느 누군가가 무슨 짓을 하더라도 關心造次관심조차 가지지 않는 것이 요즘을 사는 사람들의 人心인심이고 보면 그런 사람한테는 關心관심이 없으니 아무도 辱욕을 하지 않을 것이지만 그 中心중심자리에는 조금이라도 잘못된 部分부분이 있으면 當然당연히 듣게 되는 그 辱욕을 기꺼이 듣기로 作定작정한 듯이 中心중심에 서기로 定정해 버렸으니 選擧公約선거공약은 앞에서 조금 論논해 봤으니 그만하면 되었다고 보는 바이고 이제는 人物인물됨은 어떠한지 道德的도덕적인 眼目안목으로 제대로 한번 檢證검증을 해 보고 넘어가야 한다고 보는 바이라.

選擧戰선거전을 치르면서 只今지금까지 받은 檢證검증은 솜털방방이로 때릴 적에 옆에서 忠僕충복노릇을 熱心열심히 잘하는 防牌방패막이를 비롯해서 손가락질을 엉뚱한 곳으로 날리는 者자들이 많았으니 致命的치명적인 打擊타격은 없었다고 보는 바로써 이제 檢證검증다운 檢證검증을 받아봐야 할 것이고 然後연후에 挫折좌절할 때 挫折좌절하더라도 참으로 깨끗했던 사람이 때를 잘못 타고 나와 제대로 한 번 해 먹지도 못하고 안타깝게 되었다는 소리라도 듣게 해야 한다는 生覺생각에서 몇 가지 指摘지적을 할 참이라.

눈여겨 본 바 中에는 特別檢査특별검사를 謙虛겸허히 受容수용하겠다는 뜻을 스스로 밝힌 바도 있었다는 點점을 며칠 밤새 잊은 듯이 特別檢査특별검사를 거치는 동안에 아무런 嫌疑點혐의점이 없다고 한다면 發議발의한 사람한테 그 責任책임을 묻겠다는 말을 하였는데 이 말은 가만히 두지 않겠다는 말로써 一種일종의 으름장이 分明분명한 것이라고 보게 되는 바로써 大統領대통령한테 拒否權거부권을 行事행사하라고 付託부탁하는 바 乃至내지는 强要강요하는 바가 숨어 있다고 보이고 發議발의 政黨員정당원들한테 特別檢査특별검사 申請신청을 取下취하하라는 듯이 윽박지르는 말로 들리게 되었던 바로써 여러 가지 生覺생각할 것도 없이 于先우선 사람값을 제대로 할 줄 아는 사람이 되도록 가르쳐야 한다는 生覺생각이 앞서는 바이라.

요즘과 달리 예전에는 어른이 길을 가다가 뉘 집 子息자식인지도 모르고 처음 보는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사람값을 하지 못하는 짓을 恣行자행하면 그 卽時즉시 그 젊은이를 불러 세워두고는 호되게 꾸지람을 하였던 바는 그 젊은이의 將來장래를 爲위하여 그리 한 것일 수도 있고 世上세상의 秩序질서를 어지럽히는 것을 黙過묵과하면 世上세상의 秩序질서가 걷잡을 수 없이 어지러워지기 때문에 뒤로 미루지도 않고 곧 바로 是正시정을 시켜 주게 된 어른들의 智慧지혜인 것이니 예전의 秩序질서는 좋았던 것이라.

앞에서 배운 글 가운데 對人如對鏡대인여대경이라는 말은 사람을 對하기를 거울같이 對하라는 뜻인데 心性심성이 제대로 된 사람이 아니면 거울 같이 對대하는 사람은 없다고 보는 바가 大體的대체적일 것이라.

하지만 사람을 對대하면서 내가 배울 수 있다는 點점은 매우 좋은 敎訓교훈일 뿐만 아니라 나를 向향해 손가락질 해주는 사람은 그 거울 같은 그 사람보다 千倍천배 萬倍만배 더 고마운 사람이라는 點점은 거울을 보면서 自身자신의 不察불찰을 가끔 돌아보게 되지만 손가락질 해 주는 사람은 돌아볼 必要필요도 없이 自身자신을 바른 길로 곧 바로 引導인도해 주는 사람이니 거울을 對대하듯이 하는 사람보다 더욱 고맙게 받아들이며 感謝감사하다는 뜻으로 절이라도 해야 한다는 말이라.

選擧戰선거전을 치르는 동안 自身자신을 向향해서 날아오던 손가락질은 自身자신을 辱욕보이려 함이 아니라 自身자신의 不察불찰을 指摘지적해 주며 가르쳐 주려는 先生선생님들의 손가락질로 받아들이지 못했으니 그릇이 작은 小人소인이라는 뜻이 되는 바이라.

앞에서 내가 한 말 가운데는 부끄러운 짓을 한 사람한테 손가락질을 하지 않은 것도 부끄러운 일이라는 듯이 말을 했다고 보는데 世上세상을 바로 잡자면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부끄러운 짓을 한 사람에게 손가락질 하는 것은 至極지극히 當然당연하다고 할 것이고 또한 이와 달리 앞에서 告者고자질하는 模襲모습을 나무란 바가 있었는데 女子여자들과 다른 男子남자들이 取취할 行動행동은 아닌 바로써 함께 競爭경쟁해야 하는 相對方상대방의 弱點약점을 물고 늘어지는 바는 부끄러운 일은 틀림이 없다고 할 것이나 競爭者경쟁자이거나 競爭경쟁하지 않는 對象대상을 祭物제물로 삼아서 물고 늘어지는 바는 키 높이가 많이 不足부족한 사람들이 自身자신의 키 높이를 키워서 남들 보기에 키가 큰 사람으로 보이도록 속여보자는 小人輩소인배들의 行爲행위라고 보는 바이라.

이렇게 손가락질과 告者고자질은 비슷한 듯하지만 細細세세히 들여다보게 되면 奄然엄연히 다른 바를 發見발견하게 되는 데 잘못 解釋해석되어지면 마치 손가락질이 告者고자질한 듯이 비춰 보일 수도 있을 것이라는 點점을 잘 살펴봐야 한다는 點점이라.

選擧선거라는 特殊특수한 與件여건 속에서는 더욱 그러한 것이니 어떠한 것이라고 하더라도 選擧선거에 立候補입후보 한 사람들한테 잘못한 點점이 보이게 되면 그 卽時즉시 바로 잡아주는 손가락질은 좋은 世上세상을 만들어 가는 데 있어서 매우 좋은 方案방안인가 하는 바이지만 더러 告者고자질을 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男子남자답지 못한 處事처사인가 하는 바이라.

그 分揀분간하는 方案방안에는 第三者제삼자를 向향해서 相對方상대방을 깔아뭉개거나 自身자신을 높이고자 하는 것이면 告者고자질이고 相對方상대방으로 하여금 부끄러움을 깨닫게 하고 바른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면 손가락질이라.

自身자신을 向향한 손가락질은 스스로 받아 들여서 고맙게 生覺생각해야 하는 바이니 손가락질을 받을 짓을 한 사람은 왜 나에게 손가락질을 하느냐는 듯이 그리고 남의 弱點약점을 물고 늘어진다는 듯이 네가티브가 어떻다는 둥 그 사람한테 辱욕을 할 資格자격은 처음부터 있었던 것은 아니라고 보는 바이며 남의 弱點약점을 물고 늘어진다고 辱욕을 할 사람은 오로지 옆에서 구경하는 사람이 마음속으로 해야 할 일로 남겨두어야 바가 옳을 것인데 果然과연 손가락질을 할 만한 윗사람이 손가락질을 받아야하는 아랫사람한테 손가락질은 한 것인가 아니면 손가락질을 할 수도 없는 形便형편없는 아랫사람이 손가락질을 받아서는 안 되는 高貴고귀한 윗사람한테 손가락질을 하게 된 것인가 그 點점도 아니면 그냥 告者고자질을 한 것인가라는 點점에 關관하여 分揀분간하는 世上세상 사람들의 識見식견이 여기에 미치지 못하기에 삿된 입을 가진 者자가 큰 소리로 떠들면 그게 옳은가보다 라는 生覺생각을 가지고 휩쓸려버리는 것이 問題문제로 남아 있는 바로써 그게 바로 民主爲主민주위주 政治制度정치제도의 病弊병폐인 것이고 巧妙교묘하게 잘 利用이용해 먹으면 한 자리를 해 먹게 되는 것이라.

選擧선거라는 特殊특수한 狀況상황이 아니라고 할 것이면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반드시 다른 사람들의 눈이 없는 곳에서 그 사람한테 조용히 손가락질을 해 주는 바는 매우 훌륭한 德望덕망을 가진 사람의 行儀행의라고 할 것이고 그렇게 손가락질을 아무도 모르게 해 주었는데도 고마워하지 않거나 고쳐지지 않을 境遇경우에 世上세상 사람 다 보라는 듯이 손가락질을 해 주는 바는 當然당연하게 人品인품이 高貴고귀한 분의 行儀행의라고 보는 바이라. 世上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든지 間간에 손가락질을 고맙게 받아야 하는 사람은 아래 사람이고 손가락질을 해 주어야 하는 사람은 윗사람인가 하는 바는 누가 뭐라고 하더라도 原則원칙이라는 點점을 새겨두어야 할 것이라.

잔소리 같지만 자주 써 먹었던 姜太公강태공 夫子부자님의 訓導훈도 말씀 가운데에 瓜田과전에 不衲履불납이하고 李下이하에 不整冠부정관해야 한다는 바와 같이 조금이라도 疑心의심 받을 짓을 한 사람은 스스로 肅然숙연해서 그와 같은 엄포를 내 보일 수 造次조차 없어야 한다는 點점인데 選擧선거를 치르는 동안에 賊反荷杖적반하장과도 같은 點점들이 너무 많았다고 보는 바이라.

例예를 들어 말하자면 住民登錄法주민등록법 違反위반에 關聯관련된 일이 들통이 났으면 罪悚죄송하게 되었다는 赦罪사죄를 하게 되면 引氣點數인기점수가 조금 깎이고 말 터인데도 어느 놈이 남의 뒷조사를 했느냐는 듯이 먼저 따지려드는 바는 뒤가 구린 사람들이 내 보내는 옳지 못한 處事처사와 같아 보이고 무슨 땅에 對대하여 남의 이름으로 名義信託명의신탁을 해 두었다든가 所得脫漏소득탈루로 稅金세금을 제대로 내지 않은 것이 所聞소문이 나서 自進자진해서 納付납부 했다든가 또는 投資투자 資金자금을 모아서 남의 돈을 조금 우려먹었는지 떼먹었는지 株價操作주가조작을 하였는지 말았는지 裏面契約이면계약을 하였는지 어쨌는지는 그리고 그 事件사건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깊이 있는 바에 對대하여 關心관심도 없었을 뿐더러 아직 結果결과가 제대로 나오지 않아서 잘 모르는 바이지만
左右之間좌우지간 여러 가지 證據物증거물의 登場등장 等등으로 一切일체 그런 일이 없었다는 말은 事實사실이 아니고 거짓말을 한 것은 틀림이 없어 보이는 바이고 거짓말이라는 點점을 證明증명하게 되는 映像物영상물이 公開공개됨에 따라 辨明변명을 하는 듯이 自身자신이 한 말마따나 손님들 끌어 모으려고 조금 부풀려서 이야기한 바와 다를 바가 없었을 것이면
그게 바로 以實直告이실직고한 바로써 손님들을 끌어 모아놓고 自身자신들의 利益이익을 取취하기 爲위한 挾雜협잡하는 詐欺사기꾼들의 典型的전형적인 手法수법인 것이고 被害피해가 있었는지의 與否여부는 잘 알지 못하지만 아무튼 아무런 被害피해를 주지 않았을 것이면 現行현행의 法律법률로는 무슨 말을 했다고 하더라도 아무런 問題문제가 없이 넘어 갈 것이나 이러한 境遇경우에는 被害피해가 없었을 뿐이지 嚴格엄격하게는 詐欺行爲사기행위에 該當해당한다고 보는 바이라.

結果的결과적으로 그 말에 속았던 사람들은 믿을 만한 사람의 말만 믿고 投資투자를 해서 재미를 좀 보려다가 돈을 떼이고 마는 被害피해를 입게 되었을 것이라는 이야기들이 오고가는 것을 보자면 詐欺사기를 當당한 被害피해와 같다고 할 것이라. 내가 보는 堅持견지에서 映像物영상물에서 말한 바와 같이 資金誘致자금유치를 說明설명하는 말은 아무런 犯意범의를 가지지 않고 그야말로 投資者투자자들의 資金자금을 끌어들여서 좋은 곳에 投資투자하고 많은 收益수익을 올려서 그 利益金이익금을 投資者투자자들한테 돌려주려고 마음을 먹고 그와 같이 投資留置투자유치를 爲위한 說明설명들을 하였을 것으로 보는 바로써 처음부터 詐欺사기를 칠 目的목적으로 그렇게 하지 않았다는 바는 스스로 詐欺사기를 칠 目的목적이었다고 實吐실토를 하기 前전까지는 認定인정이 되고도 남는다고 보는 바이라.

나의 짐작이 틀리기를 바라면서 하고 싶은 말로써 그 젊은이와 同業동업인지 下手人하수인인지 어떠한 關係관계가 複雜복잡하게 얽히고설켜 있어 募集모집해 둔 資金자금으로 圓滑원활한 投資투자가 일어나지 않게 되자 整理정리하는 手順수순을 밟아 갔던 것으로 보이는 바가 있는데 그 過程과정에서 알게 모르게 어떠한 密約밀약이 있었다는 듯이 世上세상에 公表공표가 되어 버렸고 그게 事實사실인 것인지 虛僞허위인 것인지 主張주장에 主張주장을 더하여 分揀분간하지 못하게 된 것을 가지고 曰可曰否왈가왈부 是非曲直시비곡직을 分別분별하지 못하고 있다고 보는 바이라.

그러한 密約밀약이 있었다고 한다면 한 패거리라는 點점을 免면하지 못할 것이고 그 숨겨진 事件사건에 있어서 會長회장이라는 職銜직함을 가진 上級者상급자라고 한다면 主犯주범이니 그 責任책임을 마땅히 져야 할 것이고 그 젊은이가 主犯주범이고 自身자신은 利用이용만 當당한 從犯종범이라고 하면 大統領대통령으로 出馬출마한 사람치고는 形便형편없이 어리석은 사람인가 하는 바이며 따라서 社會的사회적인 責任책임과 百姓백성들 앞에 저질은 道義的도의적인 責任책임 그리고 金錢的금전적으로 被害피해를 입은 者자에 對대한 民事的민사적인 責任책임과 함께 刑事的형사적인 責任책임 모두를 免면하기 어렵다고 보는 바이니 차라리 主犯주범이었다고 한다면 조금 덜 부끄러울 것으로 보는 바이라.

앞에서 논마지기를 지키고자 밭뙈기를 抛棄포기할 수도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듯이 說明설명한 바와 같은 點점이 사그라지지 않았다고 보는 바가 있고 그리고 特특히 얼굴과 名聲명성을 팔아서 돈을 긁어모으게 되었으되 그 젊은이가 혼자서 獨食독식을 해 버린 일이라고 하더라도 自身자신으로 因인하여 그러한 被害피해를 投資者투자자들한테 입히게 되었으면 스스로 모두 自身자신의 責任책임으로 돌리고서 被害피해를 입은 사람들한테 適切적절한 賠償배상 節次절차를 오래 前전에 밟아 갔었어야 배운 사람이 아차 잠깐 失手실수로 남에게 被害피해를 입힌 것을 挽回만회하고자 하는 行爲행위이니 그게 옳았다고 보는 바이고 萬若만약에 그렇게라도 하게 되었던 事實사실이 있었을 것이면 아래 사람들이 돈 장사해서 떼돈을 벌듯이 한 번쯤 試圖시도 해 보려하였던 點점 以外이외에는 그 部分부분에 있어서만큼은 何等하등의 나무랄 일이 없이 깨끗한 사람인가 하는 바인데 只今지금까지 그 事件사건과는 아무런 關聯관련이 없다고 主張주장하는 말과 함께 시끄러운 소리가 잦아들지 않고 있다는 바는 아차 잠깐 失手실수가 아니라 意圖的의도적인 失手실수로 보는 사람이 많다는 뜻으로 여겨지니 被害피해를 일찍 報償보상하지 않았다는 뜻으로써 걱정스러움이 解消해소 되지 않고 있다는 뜻인가 하는 바이라.

무슨 工場공장과 高樓고루 等등 많은 財産재산이 隱匿은닉되어 있다는 듯이 所聞소문은 茂盛무성하지만 그냥 有耶無耶유야무야로 지내 온 바는 當初당초에 남의 돈을 떼어 먹으려는 生覺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그 中途중도에 投資투자 與件여건이 좋지 않게 되자 그 젊은이와 함께 긁어모은 돈을 떼어먹자는 慾心욕심이 일어났던 바라고 解釋해석이 될 수 있는 바이니 처음부터 僞計위계에 依의한 詐欺사기가 아니라 中途중도에 業務업무 上상 橫領횡령에 相當상당하다고 보는 바이고 그 事件사건 속에 도저히 生覺생각할 수도 없는 어떠한 일로 因인해서 犯意범의를 認定인정할 만한 部分부분을 찾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自身자신의 얼굴과 名聲명성을 팔아 넣은 善良선량한 管理者관리자로서의 役割역할을 다하지 못했다고 하는 데는 何等하등 異意이의를 提起제기할 길이 없다고 보는 바이라.

우리나라의 經濟發展경제발전의 巨大거대한 原動力원동력이 되는 사람들 가운데는 소를 몰고 故鄕고향을 뛰쳐나온 鄭公정공이 있는 바인데 이렇게 소 한 마리로 始作시작해서 自手成家자수성가하게 된 鄭公정공을 가리켜 巨木거목이라고 하더라도 조금도 지나침이 없이 分明분명한 것이고 그러한 巨木거목에는 많은 열매들이 주렁주렁 열리게 되는 바일 것이니 比喩비유하자면 스스로 먹이 사냥을 하는 白鷺백로는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하지만 원숭이들을 비롯해서 까마귀 까치 온갖 雜잡새들은 열매를 巨木거목으로부터 얻고 巨木거목을 爲위하여 거름을 만들어주거나 씨앗을 퍼뜨려 주게 됨으로써 그 巨木거목의 恩惠은혜에 報答보답을 하게 되는 바일 것이라.
그 巨木거목의 열매에 相當상당하다고 여겨지는 財産재산의 隱匿은닉에 關관하여 잠깐 살펴보자면, 나라의 살림살이를 크게 일으키는데 赫赫혁혁한 功勞공로가 있었던 鄭公정공 아래에서 오래 동안 功臣공신으로 애를 썼던 點점이 있었으니 그 功勞공로가 작지 않다는 바는 世上세상사람 모두는 알고 있을 것이라고 보는 바인데 오래 동안 勤務근무를 하게 되었으면 必是필시 그 功勞공로에 相當상당하는 賞金상금으로 한 살림을 떼어 주었을 것이고 그 賞金상금으로 받은 살림이 작지 않다면 必是필시 대단한 財力家재력가라도 되어 있어야 마땅할 터일 것이며 그게 아니라면 鄭公정공이 功臣공신의 努力노력을 높이 쳐 주지 않아서 한 살림을 떼어주지 않았다는 뜻이 되는 바이라.
 
이렇게 되면 앞뒤로 잘 들어맞질 않는 바인데 들렸던 所聞소문에는 鄭公정공은 桶통이 큰 사람이라서 功臣공신의 努力노력을 높이 쳐 준 것으로 들렸던 바로써 대단한 賞金상금을 주고받았을 것이라는 推測추측이 옳다고 보는 바이라. 그러한 推測추측 가운데는 賞金상금을 주고받는 行爲행위가 勤勞所得稅근로소득세로 稅金세금을 낼 性質성질의 돈이 아니라서 어쩔 수 없이 贈與稅증여세로 稅金세금을 냈어야 하였을 것이고 한푼 두푼이 아닌 贈與稅증여세가 걱정스러웠다면 뭣인가 숨기게 될 수밖에 없었다고 보는 것이고 賞金상금을 주고받는 行爲행위에 있어서 낼 稅金세금 다 내어 가면서 떳떳한 것이라면 여기 보라는 듯이 내 놓아도 아무런 問題문제가 없다고 보는 바인데 그와 같이 隱匿은닉 財産재산이 있다고 한다면 떳떳하지 못한 賞金상금과 떳떳하지 못한 蓄財축재로 認識인식되어지는 데는 아무런 問題문제가 없다고 보는 바 以外이외에 一般事業家일반사업가들과 信用狀態신용상태를 專門전문으로 調査조사하는 사람들의 認識인식으로는 머리가 좀 돌아가는 事業家사업가가 나중에 생길 수 있는 未來不詳미래불상의 强制執行강제집행을 免脫면탈하기 爲위하여 일찍부터 暗數암수를 쓰게 될 적에 미리 빼 돌려놓고 새로운 事業사업을 始作시작하게 되는 境遇도 있다고 하는 바이니 설마 여기에는 該當이 되지 않을 것으로 보는 바이라.

요즘 世上세상에 뒷조사로 밝혀가다 보면 世上세상사람 어느 한 사람 털어서 먼지 안 나오는 사람이 없을 터인卽즉 財産재산 形成過程형성과정 等등에 關관해서는 뒤적이지 말고 이쯤에서 그냥 넘어가야 옳다고 보는 바이라. 그러나저러나 調査조사를 해서 처음부터 떼먹을 作定작정을 하지 않았다는 結果결과가 나와야 千萬多幸천만다행일 것이고 아니면 偶然우연히 自身자신도 모르게 或혹은 同業者동업자인지 下手人하수인인지 그 젊은이가 詐欺사기를 치고 自身자신한테 덮어씌우게 된 것인지는 모르지만 아니면 그 反對반대일지도 모르지만 그러한 곳에는 偶然우연이라는 바가 存在존재할 수도 없는 노릇일 것이고 그래서 좋게 말해서 시골에서 農事농사짓는 사람이 서울에 와서 아무것도 모르고 그랬다고 보는 視覺시각으로 嫌疑혐의 없다고 여기거나 무엇이 詐欺사기인지도 모르는 채 하다 보니 어떻게 그렇게 되어 버린 慇懃은근하게 뭘 주워 먹으려고 하다가 未畢的미필적 故意고의로 詐欺사기같지도 않은 詐欺사기를 치고 말았다는 듯이 檢事검사와 判事판사가 웃어넘기는 바도 있을 것이지만 左右之間좌우지간 犯罪범죄의 中心중심에 있었다는 바는 否認부인하기 어렵게 되어 있었다고 보는 바이라.

내가 商去來상거래로 因인하여 詐欺사기를 當당하듯이 被害피해를 보기도 한 일도 있고 또한 하늘에서는 無罪무죄라고 하지만 人間인간들의 視覺시각으로는 有罪유죄라고 해서 詐欺罪사기죄로 監獄감옥을 다녀왔으니 다른 罪죄는 잘 몰라도 詐欺罪사기죄에 關관한 限한 좀 아는 사람으로서 그와 같은 犯罪범죄 行爲행위는 未畢的미필적 故意고의도 아닌 것이 分明분명해 보이고 業務上업무상 橫領횡령에 相當상당하다고 보는데 法법을 가지고 먹고 사는 사람들이 가지는 見解견해는 나보다는 當然당연하게 훨씬 뛰어날 것이니 두고두고 結果결과를 지켜봐야 할 성 싶은 것이라.

이렇게 重大중대한 問題문제를 얼렁뚱땅 해서 大選대선을 치러냈지만 또다시 僥倖數요행수를 바라고 그냥 으름장으로 넘기고자 하는 속내까지 다 보이는 바인데 무엇보다 사람답지 않은 模襲모습을 보인 것으로 보는 바이라.

고구마 밭을 마구 파헤치는 산돼지가 있고 고구마 이파리를 뜯어 먹는 염소가 있는데 銃총을 가진 農夫농부는 當然당연히 산돼지를 向향해서 먼저 照準조준해야 하는 것이 當然당연할 것이라.
왜냐하면 염소는 제 발로 우리 속을 찾아드는 짐승으로써 집에서 기르는 家畜가축인 것이니 풀잎 몇 조각으로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산 채로 잡을 수 있지만 산돼지는 고구마 밭을 마구 파헤치듯이 農作物농작물에 莫大막대한 被害피해를 입히고 높은 山산으로 逃走도주하게 되면 사냥하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이고 夜陰야음을 틈타서 또 다시 農作物농작물에 被害피해를 주기 때문이라. 그리고 산돼지를 먼저 잡고 보면 成果성과가 아주 커 보일 터인데도 제 발로 銃口총구 앞으로 다가 온 제 집 염소를 먼저 겨냥하고 대충 擊發격발해 버린 그 農夫농부는 哲철이 없는 農夫농부인가 아니면 처음부터 農夫농부가 아니었던 것은 아닌가를 걱정해 보는 바이지만 非但비단 그 農夫농부 한 사람의 問題문제가 아니고 類類相從유유상종이라는 말과 같이 모든 農夫농부의 共通的공통적인 問題문제가 이러할 것이면 정말 큰일인가 하는 바이라.

卑近비근한 例예를 하나 더 들고 싶은 바가 생겨났는데 哨所초소에 警戒경계 勤務근무를 서는 哨兵초병이 白旗백기를 들고 投降투항해 오는 敵軍적군의 兵士병사와 높은 山산으로 逃走도주 하는 敵將적장을 發見발견하게 되었다고 한다면 當然당연히 높은 山산에 오르기 前전에 敵將적장을 向향해서 射擊사격을 加가해야 할 것이고 不足부족하다면 上級者상급자에게 卽時즉시 狀況상황을 報告보고하고 敵將적장을 生捕생포하든지 射殺사살하든지 絨緞爆擊융단폭격을 하든지 어떻게 하든지 制壓제압을 해 버려야 할 터인데 白旗백기를 들고 제 발로 찾아온 敵兵적병을 마치 捕獲포획이나 한 듯이 喇叭나팔 부는 동안에 敵將적장은 높은 山산으로 逃走도주할 수 있는 時間시간을 벌어 주게 되었으니 이루 말할 수 없이 寒心한심한 哨兵초병이 分明분명한 바로써 그 指揮官지휘관은 彼我造次피아조차 識別식별 하지 못하는 者자를 哨兵초병으로 세워 놨다고 보는 바이라.

여기서 彼我피아를 識別식별하는 바를 살펴보자면 忠誠一念충성일념과 滅私奉公멸사봉공을 자랑하는 淸廉潔白청렴결백한 官吏관리와 公吏공리는 勿論물론 어디 하나 나무랄 데가 없는 善良선량한 百姓백성들은 我軍아군일 것이고 忠誠충성은 姑捨고사하고라도 뭣인가에 毒독이 잔뜩 올라서 눈이 시뻘겋게 된 犯法者범법자들은 敵軍적군으로 여겨야 彼我피아를 제대로 識別식별한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라.

特別특별하게 나 같은 境遇경우는 남의 돈을 떼어 먹고자 한 것이 아니라 事業사업을 하다가 돈을 빌리게 되었지만 中途중도에 어쩔 수 없는 與件여건의 展開전개로 말미암아 제 때에 償還상환하지 못하여 事件사건으로 發展발전된 된 사람인데 처음부터 詐欺사기 칠 意向의향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는 點점은 이미 格庵遺錄격암유록을 通통해서 하늘에서 밝혀 준 글을 내 보인 바가 있기로 내 主張주장이 허튼 것은 아니라는 點점에 對대하여 絶對的절대적인 客觀性객관성을 確保확보한 狀態상태이고 또한 이러한 點점과 함께 아직도 내 보이지 못했던 다른 擧證資料를 펼쳐놓고 앞에서 밝힌바와 같이 再審재심을 請求청구하고 有罪유죄니 無罪무죄니 따져서 뒤집을 必要造次필요조차 없다고 보는 바이지만 實相실상이 그렇다는 點점을 알고는 있어야 할 것이라.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實相실상이 그렇다고 하더라도 檢事검사가 본 視覺시각은 갚을 能力능력도 없는 사람이 敢감히 남의 돈을 빌렸다는 듯이 詐欺罪사기죄로 못 집어넣어 안달을 하는 것처럼 그랬던 것으로 미뤄봐서 彼我피아를 識別식별하는데 있어서 若干약간의 問題點문제점을 처음부터 안고 있었다고 보는 바로써 나 같이 보잘 것 없어 보이는 一介일개 匹夫필부들한테는 가끔 그와 같은 失手실수를 하게 되더라도 重要중요한 대목에 가서 失手실수를 하게 되면 辱욕을 듣게 되는바 일 것이니 應當응당 一線일선에서 犯法者범법자가 눈에 보이면 보이는 족족 남김없이 索出색출해서 善良선량한 百姓백성들이 사는 곳에 나쁜 놈들이 설치지 못하는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드는 것이 最前方최전방에 나가서 敵陣적진을 지켜보는 哨兵초병과 같은 사람일 것으로써 반드시 彼我피아를 제대로 識別식별하는 바를 똑바로 배워서 그리고 꼭 해내고야 말겠다는 敢鬪감투 精神정신으로 武裝무장하고 一線일선에 나서야 했던 것이라.

그러한 멍청한 兵士병사한테 警戒경계 哨所초소를 맡겨 놓은 그 指揮官지휘관과 그 위에 上級상급 指揮官지휘관을 비롯해서 줄줄이 連帶연대 指揮責任지휘책임을 묻게 되는 것이 明若觀火명약관화한데 平素평소에 部下부하 將兵장병들이 알아서 잘 해 줄 것으로 믿고서 部下團束부하단속과 訓練훈련을 疎忽소홀히 하게 된 結果결과로써 精神敎育정신교육과 彼我識別피아식별 敎育교육 그리고 射擊術사격술 訓練훈련과 戰鬪守則전투수칙 熟知숙지 等등을 게을리 시켰다는 듯이 責任책임을 져야 할 일이 한꺼번에 아주 많아졌을 것이고 무엇보다 땅 바닥에 패대기쳐 버린 바와 다름없이 軍人精神군인정신이 抹殺말살된 것으로써 軍人군인들을 믿고 生業생업에 從事종사하는 百姓백성들한테 國家국가 安危안위까지 걱정하도록 心慮심려를 끼쳐 드렸으니 只今지금까지 자랑스럽게 生覺생각하던 階級章계급장을 떼어 내고 忠誠충성 軍服군복도 벗어서 내 놓아야 하는 것이 忠誠一念충성일념의 끝자락에서 軍人군인의 所任소임을 다하는 길이며 軍人군인의 本分본분이라는 듯이 恒常항상 가슴에 품고 살았던 일이 그만 現實현실로 닥쳐온 일인가 하는 바이라.

이와 같은 일과 서로 견주어 보면 精神정신 나간 짓을 하게 된 哨兵초병은 應當응당 憲兵隊長헌병대장이 召喚소환하고 取調취조해서 敵將적장과 內通내통했다든가 아니면 單純단순한 事故사고인가를 分別분별해야 하는 것이 通常的통상적인 例예에 屬속한다고 할 것이고 內通내통 乃至내지는 이에 相當상당한 問題點문제점이라도 發見발견이 된다면 當然당연히 軍法會議군법회의에 會付회부하는 것이 順理순리일 것이라.

여기서 相當상당한 問題點문제점이라는 것이 보나마나 그런 시시한 問題문제가 아니라 그 敵將적장이 그 哨兵초병의 上官상관이 되었다고 할 것이면 그 멍청했다고 여긴 그 哨兵초병은 敵軍적군에게 降伏항복을 해버린 叛逆者반역자일 것이고 그게 아니라고 한다면 그 敵將적장이 歸順귀순을 해 왔다고 보는 바인데 歸順귀순의 表示표시에는 반드시 我軍아군에게 降伏항복하는 徵表징표를 보여야 했고 我軍아군의 哨兵초병은 降伏調書항복조서를 받아 냈어야 하는 바이지만 그러한 點점이 一切일체 없었으니 그 哨兵초병이 叛逆반역을 무릅쓰고 敵將적장에게 降伏항복해서 간 것으로 봐야 하는 것이 옳다고 보는 바 以外이외에 只今지금의 戰況전황은 이미 我軍아군한테 매우 不利불리하게 돌아가는 것으로 여겨지는 바로써 一線일선 哨兵초병들이 몽땅 叛逆반역을 劃策획책하고 敵將적장한테 降伏항복하고서 가버렸다고 보는 바이라.

狀況報告상황보고에 依의하면 我軍아군의 陣地진지에는 개미새끼 한 마리도 남김없이 텅텅 비어 버렸다고 하니 細密세밀히 調査조사해 봐야 할 일이 생겨 버린 것으로써 살아 숨 쉬는 듯이 보이는 者는 하나도 보이지 않고 손가락 하나 까딱 하지 않는 等 아무런 反應을 보이는 者가 없는 것으로 보아서 이미 敵軍한테 모두 射殺되었거나 아니면 白旗를 들고 投降해 가벼렸거나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잔챙이 卒兵들은 抑鬱하더라도 오로지 살아남을 目的으로 生捕를 擇하고 끌려갔을 것으로 보이는 바로써 이제 남은 것이라고 해 봐야 僞裝用 허수아비들뿐인가 하니 큰일이라도 普通보통 큰일은 아닌 성 싶은 바이라.

이를 바로 잡자면 前後事情전후사정을 調査조사를 해 봐야 하는데 그 組織조직은 軍隊군대 組織조직이 아니다 보니 憲兵隊헌병대도 없을 것이고 軍法會議군법회의도 없을 것이며 警察廳경찰청이 아니다 보니 手腕수완 좋은 刑事형사도 없을 것이며 옛날처럼 임금님께서 官吏관리들의 專橫전횡을 監察감찰하고 잘못하면 封庫罷職봉고파직시키는 暗行御史암행어사도 없는 世上세상이다 보니 눈에 뵈는 게 없어져서 그렇게 될 수밖에 없다고 보는 바로써 걱정스러움이 이만 저만 아니라고 할 것이라.

聖域성역 없는 搜査수사를 앞세우는 等등 檢察權검찰권 獨立독립이라는 말이 오고가면서도 도리어 部隊부대 全體전체가 몽땅 叛逆반역을 劃策획책한 것처럼 보이는 바로써 이럴 적에는 어떻게 해야 바르게 하는 것인지 그 答답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그 걸 찾지 못하면 只今지금까지 엉터리 世上세상에서 살아왔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봐야 할 것이니 어떻게들 生覺생각하는지 그 歸趨귀추가 注目주목되고 있는 바이라.

或如혹여 찾고자 하는 그 答답이 特別檢査특별검사가 아니냐고 反問반문을 하면서 이제 곧 特別檢査특별검사를 하게 될 터인데 뭘 그렇게 걱정을 하느냐는 듯이 말을 하게 되는 사람도 있을지도 모르는 바일 것이고 大部分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게들 生覺하고 있을 것으로 보는 바이라.

그러한 點점을 벗어나서 좀 더 크게 볼 수 있어야 大人대인의 資質자질을 갖춘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고 보는 바로써 어쩔 수 없이 그 生覺생각에서 머물게 된 사람들은 低質저질이랄 수 있는 西歐式서구식의 寒心한심한 기틀을 벗어나지 못한 사람일 것으로써 識見식견이 바닥을 헤매고 있는 사람이라고 해야 할 것이니 밝은 世上세상에서는 아랫사람 노릇을 해야 하는 것이 그 사람의 分數분수가 될 것으로 보이는 바이라.

여기서 찾고자 하는 答답은 그렇게 質질 낮은 西歐式서구식 識見식견으로 山산으로 逃走도주한 것으로 보이는 그 者자는 我軍아군인지 敵將적장인지 或혹은 그 哨兵초병이 敵將적장과 內通내통한 事實與否사실여부를 밝히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우리나라 東洋禮儀之國동양예의지국의 高貴고귀한 傳統式전통식 識見식견으로 보았을 때 精神정신 나간 哨兵초병이 있으면 큰일이니 彼我피아를 正確정확하게 識別식별해서 敵軍적군이 하나라도 侵犯침범하지 못하도록 鐵桶철통같은 警戒網경계망을 構築구축해야 하는 바로써 只今지금과 같이 精神정신 나간 兵士병사를 哨兵초병으로 세우지 않을 方案방안은 없는 것인가를 論논해 봐야 한다는 點점이라.

憂慮우려하는 바와 달리 萬若만약에 그 哨兵초병이 敵將적장을 射殺사살하거나 捕獲포획하게 되었을 것이면 警戒勤務경계근무를 훌륭하게 遂行수행한 哨兵초병은 많은 將兵장병들이 보는 앞에서 一階級일계급 特進특진과 함께 가슴에 勳章훈장을 달게 되고 그 稱頌칭송이 그치지 않을 것은 分明분명할 것인데 警戒경계를 서는 兵士병사들의 立場입장에서 보게 된다면 勳章훈장 받고 稱讚칭찬을 받자고 두 눈을 부릅뜨고 敵陣적진을 살펴보는 것은 아니고 應當응당해야 하는 軍人군인의 本分본분을 다한 바로써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忠誠心충성심의 發露발로에서 自然자연스럽게 그렇게 하게 되는 것이라.

軍門군문의 格言격언에는 戰術전술에 失敗실패한 將軍장군을 容恕용서할 수 있어도 警戒경계에 失敗실패한 哨兵초병은 容恕용서할 수 없다는 말이 있는데 軍門군문에 들지를 못해서 제대로 배우지 못했다면 手帖수첩에 적어두고 써 먹어도 될 만큼 所重소중한 말이라.

오늘 날 어처구니없는 哨兵초병과도 같은 일을 하고서 아직도 부끄러운 줄도 모르는 그 哨兵초병들과 哨兵초병들의 不察불찰을 나무라지 못하는 指揮官지휘관이 敵將적장과 內通내통한 下手人하수인이었다든가 我軍아군 哨所초소 隊員대원 모두가 몽땅 叛逆반역에 加擔가담하였을지도 모른다는 疑心의심을 받고 있다고 하거나 이미 我軍아군은 敵軍적군한테 占領점령을 當당했다고 할 것이면 果然과연 그러한 것인지 누군가가 나서서 白日백일 下하에 드러내야 할 터인데 이러할 境遇경우에는 斷乎단호하게 白日백일 下하에 밝혀 낼 制度제도와 사람이 없으니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生覺생각해 보지 않았던 者자들과 덩달아 깨춤을 추는 者자들이 不知其數부지기수일 것으로 함께 뒤섞여서 呼吸호흡하며 같은 하늘을 머리에 이고 살아야 하는 것이 그저 답답할 뿐이라.

西歐式서구식이 되었던 어찌하였던 法學법학이라는 高貴고귀한 學文학문을 배웠으니 높은 자리에 앉아서 罪人죄인들을 審問심문하고 그렇게 할 터인데 그렇게 審問심문하는 檢察官검찰관은 어디에 내 놔도 한 點점 부끄러움이 없고 반드시 옳은 사람이어야 하는 바는 이 世上세상 모든 사람들이 다 알고 있는 바로써 이는 앞에서 醫師의사들을 나무랐지만 적어도 醫師의사들은 患者환자를 돌 볼 적에 自身자신의 손을 깨끗이 씻는 바는 自身자신으로 하여금 患者환자한테 汚染오염을 주지 않으려는 아름다운 마음씨를 가졌기 때문이라.

世上세상의 法度법도가 반드시 이와 같아야 할 것으로써 罪人죄인을 審問심문하는 檢察官검찰관은 罪人죄인들한테 손가락질 받는 사람이 되지 않아야 하는데도 彼我피아를 識別식별하지 못하고 射擊術사격술도 形便형편없는 그 警戒경계 哨兵초병과 같으니 어찌 나무라지 않을 수가 있겠는가라는 點점이 있는 바로써 司法考試사법고시로 사람을 뽑을 때 어떠한 基準기준으로 뽑는지는 모르지만 心性심성이 바른 사람인지 아니면 形便형편없이 못된 사람인지를 제대로 分揀분간해 낼 수 있는 選拔선발 方案방안을 찾아내지 못하고 千篇一律的천편일율적인 試驗點數시험점수에 依存의존해서 高級고급 官吏관리에 任用임용하는 擔當담당 官吏관리들의 責任책임이 보다 더 큰 問題문제를 안고 있고

그 보다 더 큰 問題문제는 檢察官검찰관들이 靑雲청운의 푸른 꿈을 안고 法學법학을 배울 적에는 누구처럼 獨學독학으로 배우지는 않았을 것으로써 반드시 어느 스승님 아래에서 비싼 月謝金월사금을 내어가면서 배웠을 것인데 밥줄도 所重소중하고 목줄도 所重소중하다는 點점을 제대로 배웠어야 했는데 이토록 밥줄 떨어질 일과 목줄 떨어질 일이 아무렇지도 않게 벌어지는 바를 놓고 보자면 사람의 子息자식한테 글을 가르쳐야 할 것인데 사람의 子息자식인지 禽獸금수의 子息자식인지 分別분별하지도 않고 高貴고귀한 學文학문을 마구잡이로 가르쳤던 것으로 보는 바이라.

設或설혹 사람의 子息자식과 禽獸금수의 子息자식을 分別분별하지 않고 試驗시험 點數점수만 많이 나오면 다 된 듯이 弟子제자로 받아 들였을 것이고 그렇다고 하더라도 회초리를 들고 사람이 되도록 따끔하게 가르쳐 들어가지 않고 아무렇게 가르쳤을 것이니 이와 같이 옳고 그른 것을 分別분별하지 못하고 밥줄과 목줄을 分別분별하지 못하는 安逸안일한 弟子제자들만 키워 놔 버린 結果결과를 준 것으로 보는 바이라.
 
法學법학을 가르치고 많은 弟子제자들을 輩出배출하고 登用등용시키신 많고 많은 스승님들은 스스로 자랑스러웠겠지만 이렇듯 벌겋게 녹이 쓴 鐵物철물 위에다 녹을 벗겨내지도 않고 學文학문이라는 塗料도료만 잔뜩 漆칠을 해서 靑雲청운의 푸른 꿈을 꾸어도 된다는 듯이 내 보내놨으니 歲月세월이 흘러가면서 그 녹은 塗料도료를 뚫고 위로 올라오게 되었고 表面표면까지 얼룩덜룩 보기에 凶흉하게 되어버리게 된 것인데 表面표면까지 올라오지 않은 녹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더라도 짐작하건데 不知其數부지기수일 것으로써 漆칠을 한 꺼풀만 벗겨보면 驚愕경악을 禁금치 못할지도 모를 일이라.

이와 같은 간단한 理致이치를 黙過묵과하고 대충 날림으로 가르친 結果결과가 되었으니 그 부끄러움을 어찌 勘當감당할 것인가를 걱정해 보는 바이라. 或如혹여 自身자신이 가르친 弟子제자가 아니라는 듯이 무슨 말씀을 하고 싶은 스승님들도 계실지 몰라서 미리 해 보는 말인데 그 弟子제자들은 한 솥 밥을 먹고 있는 弟子제자들로서 草綠초록은 同色동색이고 가재는 게 편인 그런 서로의 不實부실한 面면을 감싸주고 덮어주는 그런 짐승 같은 社會사회의 組織員조직원이 아니고 그 中중 한 弟子제자라도 辱욕을 먹게 되면 함께 辱욕을 먹어야 되고 또한 아래 百姓백성들을 바른 길로 가라고 濟度제도해주는 役割역할로 벼슬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檢察廳검찰청이라는 곳이라.

한 솥 밥을 먹는다고 하는 말을 알고 있기로는 우리는 한 배를 탄 몸이니 살아도 같이 살고 죽어도 같이 죽자는 뜻을 가진 말로써 辱욕을 들어 먹어도 함께 들어 먹어야 하고 稱讚칭찬을 받아도 함께 받아야 한다는 말인데 나쁜 놈들은 解釋해석을 할 적에 못된 짓을 해 먹더라도 함께 해 먹어야 된다는 듯이 써 먹으니 可觀가관인가 하는 바이지만 檢事검사들은 이름값이라도 해야 하니 이렇게 解釋해석해서 서로서로 덮어주고 그러지는 않았을 것이라. 그러니 只今지금 辱욕을 하는 것이면 함께 辱욕을 들어 먹어야 하는 것은 至當지당한 일인 것이고 一切일체의 反論반론도 許容허용되지 않아야 한다고 보는 바이라.

한 솥에 쌀과 팥을 섞어서 밥을 지으면 팥밥이 되는데 쌀은 팥이 아닌데도 팥물이 들어서 벌겋게 變변해버린 바를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한 솥에 들어 있는 팥밥은 모두 팥이 아니지만 붉은 팥물이 들게 마련인 것을 안다고 하면 한 솥에서 지은 팥밥을 놓고 팥과 쌀을 따로따로 區分구분지어 말을 할 수 없다고 할 것이고 五穀오곡밥 雜穀잡곡밥이 아니기 만이라도 빌어봐야 할 참이라. 應當응당 淸廉潔白청렴결백의 象徵상징인 하얀 쌀밥 白飯백반을 지어야 하는데 어쩌다가 汚染오염의 象徵상징인 몇 알의 팥이라도 섞이게 된다면 이와 같이 全體전체 하얀 밥알들의 色색이 變변하고 汚染오염이 된 바이니 다 버려버린 밥을 거꾸로 쏟아내야 마땅할 것이라.

이 말은 앞에서 배운바 가운데 스승님께서 산 中중에서 道도를 工夫공부하시는 동안에 하늘에다 새옹밥을 지어 올릴 적에 그릇 바깥으로 흘러나간 쌀 몇 톨을 다시 주워 담으시고서 밥을 지은 結果결과 그만 설게 된 밥을 짓게 된 일이 있었는데 이 點점은 옳지 않으신 不淨부정한 處事처사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다시 쏟아 부으시고 새롭게 새옹밥을 지어 올리시게 되었다는 가르침은 여기에 매우 合當합당한 敎訓교훈인가 하는 바이라.

그러니 어느 한 사람의 官吏관리라도 그런 官吏관리가 있을 것이면 서로서로 곧바로 바깥으로 내쳐야 하듯이 그런 淸廉潔白청렴결백을 자랑해야 하는 곳에서 滅私奉公멸사봉공으로 獻身헌신해야 하는 사람들만 모여 있어야 하는 곳에서 일을 하기 때문이라.

그러니 한 사람만 잘못해도 全體전체가 잘못한 模樣모양으로 一律的일율적인 都賣價格도매가격이 不可避불가피한 것이라서 그와 같이 自身자신의 弟子제자는 그런 사람이 아니라는 듯이 하신 말씀은 아직도 弟子제자를 잘못 가르칠 수 있는 餘地여지가 있어 보이는 말씀인가 하는 바이라.

차라리 獨學독학으로 혼자서 그렇게 熱心열심히 배운 사람들 가운데는 禽獸금수들 마냥 떼거지로 무리지어 덤벼도 所信소신은 始終如一시종여일하게 조금도 흔들림이 없이 自身자신의 所任소임을 다하는 사람도 있으니 그런 사람이 도리어 萬人만인의 龜鑑귀감인가 하는 바이라. 選擧선거를 치르면서 不滿불만을 많이 가졌던 競爭黨경쟁당 候補후보들의 心情심정은 이와 같았을 것으로써 有能유능한 普通檢事보통검사도 못 믿겠다는 듯이 特別檢査특별검사 法案법안을 發議발의하게 되었을 것이라고 보는 바이라.

그리고 當選者당선자는 選擧선거 直前직건에 이 件건 特別檢査특별검사를 謙虛겸허히 받겠다고 하는 바람에 많은 有權者유권자들이 生覺생각하기로는 조금도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며 떳떳한 사람인 것으로 여기게 되었을 것이니 많은 支持지지를 보내게 되었을 것이라고 보는 바로써 그 點점으로 因인한 것인지 아니면 다른 理由이유가 있어서인지는 不分明불분명하지만 아무튼 當選당선이 되었다는 事實사실은 그와 같이 말한 事實사실에 基因기인하지 않았다고 말할 수 있는 理由이유가 전혀 없다고 보는 바이라.

그래서 이제는 特別檢事특별검사까지 登場등장하게 되었으니 도저히 避피해갈 수 없다고 보는 바인데 大統領대통령이 拒否權거부권이라도 行事행사를 하려고 한다면 當然당연히 國民국민들 앞에 하게 된 約束약속은 하늘이 두 쪽 나더라도 지키는 사람이라는 듯이 그리고 떳떳하게 檢證검증을 받기를 願원한다는 듯이 挽留만류라도 해야 함에도 不拘불구하고 慇懃은근하게 拒否權거부권을 行事행사하도록 慫慂종용하고 特別檢査특별검사 結果결과가 無嫌疑무혐의로 判定판정이 나게 된다면 責任책임지운다는 듯이 말이 오고 가는 것을 보노라면 참으로 걱정이 아닐 수 없는 바인데 萬만에 하나 恐喝공갈과 脅迫협박 같은 말에 怯겁을 잔뜩 집어 먹고 두 손을 싹싹 비비면서 없었던 것으로 하자는 듯이 말이 나오면 참으로 걱정이 될 성 싶은 바이라.

내가 걱정하는바 가운데는 옛날부터 似而非사이비 宗敎종교로 惑世誣民혹세무민하는 覡巫격무들 或혹은 祭司長제사장 等等등등 神신을 모신다는 點점을 憑藉빙자해서 어리석은 信者신자 或혹은 百姓백성들 보다 높은 자리를 占점하고 있는 바를 强調강조하기 爲위한 手段수단으로 神신이 願원하는바인지 그렇지 아닌지도 모르면서 百姓백성들을 모아 놓고 祭祀제사를 지내게 될 적에 精誠정성이 가득담긴 飮食음식이면 充分충분할 것인데도 精誠정성이 不足부족하다는 듯이 돈 或혹은 財物재물들을 더 바치라고 윽박지르기도 하고 좀 더 高次元的고차원적인 祭司長제사장의 境遇경우에는 罪人죄인의 목을 벤다든가 아니면 가엾은 動物동물의 목을 찔러서 그 피로 祭壇제단을 피 漆甲칠갑을 하게 되는 境遇경우가 數수 없이 많았다고 보는 바이라.

覡巫격무들이 굿을 하면서 돈과 財物재물을 貪탐하는 것은 그 覡巫격무들 自身자신이 貪慾탐욕스러운 境遇경우가 있고 그 覡巫격무들이 받들고 있는 所謂소위 神신이라는 鬼神귀신들은 詐欺사기꾼이 죽은 鬼神귀신 或혹은 巫堂무당질 해 먹다가 죽은 鬼神귀신이라서 그와 같이 善良선량한 百姓백성들한테 甘言利說감언이설 乃至내지는 恐怖感공포감을 造成조성하고 財物재물들을 빼 먹게 되는 수도 있게 되는 것이라.

이와 恰似흡사하게 나라의 神殿신전을 責任책임지고 있는 祭司長제사장들 가운데 邪惡사악한 氣運기운을 가진 祭司長제사장들은 겉으로는 하느님 神明신명을 모시는 듯이 하는 境遇경우도 있지만 大部分대부분 鬼神귀신 덩어리를 하느님인양 或혹은 하느님 아래 正神정신인양 錯角착각하고 받드는 境遇경우가 많았다고 보는 바로써 善良선량한 임금과 百姓백성들은 그러한 點점을 제대로 알지를 못하니 祭司長제사장이 하자는 대로 따라가는 境遇경우가 많았다고 보는 바이라.

그러한 事例사례로는 只今지금도 이 世上세상 어느 곳에 가면 닭을 잡는다든가 羊양을 잡아서 피를 뿌리면서 祭祀제사를 執典집전하는 模襲모습들이 傳習전습되고 있다고 보는 바인데 이 모두는 하느님 神明신명을 모시는 것이 아니라 鬼神귀신 幽靈유령 等等등등을 받드는 엉터리 祭祀方法제사방법이고 이와 같은 엉터리 祭司長제사장은 반드시 自身자신의 位置위치를 鞏固공고히 하기 爲위하여 임금 或혹은 信徒신도와 百姓백성들을 向향해서 精神的정신적인 威脅위협을 줄 目的목적에 適合적합한 措置조치로써 닭의 모가지라든가 羊양의 모가지가 때때로 必要필요한 바일 것이니 그게 바로 犧牲羊희생양이라는 것이라.

이러한 祭司長제사장은 제 밥값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祭司長제사장일 것으로써 所謂소위 宗敎종교의 指導者지도자들이 聖職者성직자라는 이름으로 宗敎종교 行事행사를 執典집전하면서 信仰人신앙인들을 眩惑현혹하는 바와 박수와 巫堂무당 覡巫격무들이 良民양민들을 속여 먹는 짓과 조금도 다를 바 없다고 할 것인데 무엇이 問題문제인가를 살피게 되면 하느님을 믿고 따르는 信仰신앙보다는 그 過程과정에 들어 있는 呪術的주술적인 行爲행위에 치우치다보니 정작 하느님을 마음에 담지도 못하고 입으로만 나불거리는 水準수준에 머물러 있게 되고 그러니 좀 더 바른 正中정중을 찾아 들어가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善선한 百姓백성들은 祭司長제사장과 覡巫격무들이 하는 짓거리에 푹 빠져서 헤어 나오지도 못하고 있고 또한 正中정중을 찾아서 더욱 가운데로 들지도 못하고 겉에서 맴돌고 있는 바이라.

只今지금의 宗敎界종교계가 이와 같고 또한 只今지금의 政治板정치판과 犯罪범죄를 다스리는 人間인간들 亦是역시 이러한 宗敎界종교계의 聖職者성직자 水準수준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中중을 지켜야 하는데 中중을 지키지 못하고 엉뚱한 곳에 한 눈을 팔게 되는 것이라고 보는 바이라. 只今지금 이 時代시대에 이러한 祭司長제사장이라고 할 것이면 中중을 제대로 알지도 못하며 지켜내지 못하는 祭司長제사장의 位置위치를 百姓백성들 앞에서 더욱 鞏固공고히 하기 爲위한 犧牲羊희생양이 必要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그 犧牲羊희생양은 스스로 白旗백기를 들고 찾아 온 그 염소가 될 確率확율이 아주 높다고 보는 바인데 쌀을 먹었는지 등겨를 먹었는지 잘 모르겠지만 左右之間좌우지간 自身은 얌생이를 몰지 않았다는 듯이 그리고 얌생이 몰았다는 사람은 따로 있다는 듯이 主張하는 그 者자가 그 格격에 맞을 성 싶은 바이라.

그렇게 生覺생각하게 된 바에는 祭司長제사장의 性質성질을 함부로 그리고 充分충분히 건드렸다고 보는 바 以外이외에 祭司長제사장의 얼굴에 먹칠을 한 셈이 되었으니 祭司長제사장이 世事세사를 超越초월한 道德君子도덕군자가 아닐 것이면 當然당연히 앙갚음 乃至내지는 飯床반상을 뒤엎어야 體面체면치레가 될 것으로써 함께 몰았던지 혼자서 몰았던지 左右之間 얌생이 몰았던 것으로 보이는 者자의 失手실수 아닌 失手실수가 커 보이기도 한데 이제는 얌생이를 혼자서 몰았다는 듯이 答辯답변을 하면서 容恕를 求하게 되더라도 도저히 빠져 나갈 수 없는 祭壇제단이 마련 될 것이라고 보이는 바도 없지 않아 있는 바인데 氣分기분을 傷상하게 했다는 點점으로 因인하여 或혹은 特定人특정인의 體面체면을 살려주기 爲위하여 그 어린 얌생이꾼을 甚심하게 다루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生覺생각을 해 보는 바는 그나마 바른 것이 이긴다는 鐵則철칙을 믿고서 自身자신을 던져 넣었으니 지난날의 잘못은 그러더라도 殺身成仁살신성인이라는 말에 相當상당하는 대단한 일을 해 버린 젊은이인가 하는 바이니 그 點점만은 좋게 봐줘야 하는 것이 옳다고 보는 바이라.

아무리 世上세상이 形便형편이 없이 墮落타락하게 되었다고 하더라도 살아있는 바가 있으니 그게 良心양심이며 正義感정의감이라는 것이라. 良心양심은 있으되 勇氣용기가 없으면 正義정의는 죽은 것이고 良心양심은 없으되 勇氣용기만 있으면 그게 蠻勇만용인 것이니 요즘 사람들은 正義정의를 憑藉빙자한 蠻勇만용을 부리는 사람들이 많다는 바는 서글픈 일인가 하는 바인데 하지만 결코 서글픈 일만 있다는 바가 아닌 것이라고 여기고 싶은 바는 良心양심과 勇氣용기를 함께 가진 사람들은 거품들로 因인하여 보이지 않을 뿐이지 거품 아래에 알짜배기가 많다는 點점이라.

앞에서 엉터리 良心양심과 正義정의를 標榜표방한 事例사례를 보고 잘 지워지지 않아서 補充보충코자 하는 바로써 君師父一體군사부일체라는 가르침을 망나니들이 頭目두목이 뭐 어쩐다는 映畵영화를 만들어 가지고 돈 벌이에 써 먹고 놀아나다시피 그리고 言行一致언행일치라는 좋은 金言금언을 우스개로 밥 벌어 먹는 哲철없는 젊은이들이 우스개를 爲위한 材料재료로 써 먹듯이 그렇게 밥을 벌어먹고자 하는 것인지는 모르지만 聖賢성현님의 金言금언인 事必歸正사필귀정이라는 말을 더러운 煽動선동이 亂舞난무하는 選擧板선거판에서 제 便利편리한대로 제 利益이익 됨을 찾고자 함부로 써 먹고 있는 바이라.

聖賢성현님들의 高貴고귀한 말씀은 반드시 하나라도 배운 사람이 조금이라도 모자라는 사람들을 깨우쳐 주기 爲위해서 써 먹는 좋은 말씀이라는 點점을 알아야 하는 바로써 제대로 배우지 못한 사람들은 배운 사람들 앞에서 함부로 써 먹는 말이 아닌 것이라.

그리고 이 事件사건에 있어서 함께 詐欺사기치고 놀았다고 主張주장하는 젊은이의 입이 시퍼렇게 살아있는 바인데 어떻게 해서든지 그 입을 다물게 하였어야 했거나 혼자서 뒤집어쓰도록 했어야 하였는데 如意여의치 않았다고 본다는 듯이 只今지금 이렇게 말하는 바는 요즘 世上세상 사람들 가운데 못된 놈들이 한번쯤 가져보는 生覺생각으로 말을 해 봤던 것이고 只今지금까지 쌓아 올린 經濟경제 專門家전문가라는 높은 名聲명성은 날품 經濟경제를 벗어나지 못한 바탕 위에 이와 같은 自身자신이 뱉은 말을 손바닥 뒤집듯이 食言식언하는 짓과 表裏不同표리부동한 模襲모습을 보이는 짓과 自身자신한테 害해로운 손가락질을 하게 되면 自身자신을 돌아볼 줄 모르고 손가락 끄트머리만 나무라는 짓과 으름장이나 놓는 짓으로 빚어낸 다른 專門家전문가로 밝혀지는 結果결과가 아니기를 萬百姓만백성들은 바라고 있을지도 모르는 바이니 百姓백성들의 마음은 어디에 있는가를 살펴보라는 뜻이라.

다른 한편으로는 盜賊도적질을 하든지 詐欺사기를 치든지 어떠한 짓을 하든지 間간에 많이 벌 수 있도록 해주기만 한다면 先生선생님으로 待接대접해 주겠다는 學生학생을 自處자처하는 者자들도 수두룩하게 많다고 보는 바이니 옳고 그름을 分揀분간하는 잣대가 이미 없어진 世上세상이 되어 버렸다고 보는 바이라.

그러니 누가 외를 따 먹었다고 일러 바쳤는가라는 말로부터 始作시작해서 特別檢査특별검사를 거치는 동안에 아무런 問題문제가 없을 것이면 特別檢査특별검사를 發議발의한 者자에게 責任책임을 묻겠다는 듯이 말을 한다고 하는 바는 스스로를 淨化정화해 보겠다는 뜻은 전혀 없어 보이는 바이니 사람의 心性심성이 그러면 못 쓰는 바로써 사람값을 하자면 아직 까마득하게 느껴지는 바이라.

또한 便所변소 갈 적 마음과 다녀 온 뒤의 마음이 달라져 버렸으니 배우더라도 많이 배워야 하겠다는 生覺생각이 앞서는 바이고 特특히 大統領대통령이라는 대단한 職銜직함을 얻어 가지고 싶어서 애를 썼던 사람의 立場입장에서 보게 된다면 더욱 말조심하며 그런 말을 함부로 뱉어 내서는 아니 될 것으로 보는 바인데 이미 몸에 익어 보이는 바는 어쩔 수 없이 드러나게 된 模襲모습일 것이고 달리 말하자면 常習的상습적인 習慣습관인가 하는 바이라.

앞에서 토끼그물에 關관한 이야기를 比喩비유해서 말한 바가 있었는데 그 그물의 가운데는 中心點중심점이라는 곳은 가장 所重소중하고 가장 高貴고귀한 자리인데 토끼그물을 뚫고 넘다들었다는 記錄기록과 또한 토끼그물을 넘다들면서 남들보다 그물 바깥의 풀을 더 많이 뜯어 먹었다는 듯이 또한 뜯은 풀을 남의 이름으로 숨기고 있다는 듯이 所聞소문이 茂盛무성한 사람이면 黥경을 칠 일인가 하는 바인데 그냥 토끼그물이나 넘다들었던 不汗黨불한당이 아니라 그나마 高貴고귀한 자리 中心중심을 넘봤던 사람이 辱욕을 들어 먹을 짓을 하였다고 決論결론이라도 나게 된다면 醜추한 볼기짝을 내 보이지 말고서 當然당연하게 하늘에 罪죄를 請청하고 임금님께 罪죄를 請청하고 난 뒤에 스스로 배를 가르든지 목을 찔러야 옳다는 것이 나의 生覺생각이라.

그 點점은 그나마 사람값을 하는 方案방안을 說明설명한 것인데 그와 같은 模襲모습을 짓는다면 훌륭한 模襲모습인가 하는 바로써 부끄러운 짓을 贖罪속죄한 바로써 사람값은 하고 生생을 磨勘마감하였으니 일찍부터 至極지극한 精誠정성을 더하게 되었다면 다음 生생에 畜生축생은 免면하게 되는 것이라. 예전에 中心중심에 들었던 人事인사들 가운데는 中心중심에 들기 前전에는 어디에 내 놔도 조금도 부끄러운 짓을 하지 않은 사람들인데 어떻게 해서 中心중심에 들다 보니 없었던 慾心욕심이 見物生心견물생심이라는 말과 같이 되어 버려서 남들의 손가락질 指彈지탄 받은 일이 數수 없이 많았던 바이라.

이와 같이 아무런 問題문제가 없어 보였던 사람 造次조차 그 中心중심에 들게 되면 別別별별 慾心욕심이 움트게 되어 政權정권 末期말기에는 얼굴에 鐵板철판 깔고 마구 긁어 들이는 事例사례가 非一非再비일비재하였던 바인데 하물며 한 件건 두 件건도 아닌 수두룩한 道德缺乏症도덕결핍증을 가진 事故사고뭉치가 大統領대통령이라는 高貴고귀한 자리에 오르려고 하였던 바는 처음부터 하늘에서 容納용납하지 않고 있었던 일이라.

中心중심에 자리를 한다고 하는 바는 하늘에서 타고난 運命운명을 가진 者자가 아니면 天下천하에 둘도 없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어림도 없다는 바를 只今지금 證明증명해 주고 있는 바이라.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는 俗談속담은 세 살짜리 어린아이라도 이미 다 아는 俗談속담인가 하는 바인데 세살아이라도 더러운 世上세상을 살아보지 않아서 잘 모르는 게 있으니 그게 무엇인가 하면 아무리 윗물이 맑아도 아랫물은 더러워질 수 있다는 바를 잘 모른다는 點점이라.

只今지금 世上세상을 살고 있는 사람들은 무슨 말인지 안다고 할 것으로써 上流상류의 물이 깨끗하며 一級水일급수인 淸淨水청정수에서 神仙신선 같은 熱目魚열목어와 山川魚산천어가 살아간다고 하더라도 아랫물 진흙탕에는 미꾸라지든지 가물치라든지 이러한 구정물을 일으키는 물고기로 因인하여 물은 더러워질 수밖에 없다는 바를 알고 있기에 그러한 點점을 안다고 할 것이라.

하지만 一級水일급수 淸淨水청정수가 흐르는 深山幽谷심산유곡에서 아무거나 마구 주워 먹는 돼지를 飼育사육한다고 하게 되면 그 돼지들의 똥과 오줌으로 그렇게 맑은 물은 하루아침에 汚染오염이 되면서 지린 냄새나는 시커먼 물로 變변하게 될 것이 分明분명할 것이라.

이렇게 되면 아래 물은 시궁창 물이 되어서 진흙 뻘 속에 숨어 살아야 할 必要造次필요조차 없이 시뿌연 물이 僞裝위장을 시켜 놓게 되었으니 미꾸라지와 가물치들은 진흙탕 속에 숨어 살지 않아도 남의 눈에 띄지 않게 되니 얼씨구나 활개를 치고 아무거나 마구 잡아먹는 짓을 恣行자행하게 될 것으로 보는 바 以外이외에 물속을 환하게 들여다 볼 수 없게 되었으니 敢감히 下流하류에 살아야 卑賤비천한 물고기들이 上流상류와 下流하류를 區分구분이 없이 마음대로 다닐 수 있게 되어버리는 것으로써 이쯤 되면 熱目魚와 山川魚를 따르는 淸廉潔白한 官吏와 선비 같은 버들치와 금강모치도 살아남지 못하게 되니 生態界생태계에 커다란 攪亂교란이 일어나지 않을 수 없게 될 것으로 보는 바이라.

그러니 百姓백성들은 深山幽谷심산유곡 一級水일급수 淸淨水청정수가 흐르는 곳에는 돼지를 키워서는 아니 되는 바로써 윗물은 于先우선 맑고 봐야 하고 然後연후에 미꾸라지와 가물치 等등 구정물을 일으키고 숨어 사는 물고기들을 바닥이 콘크리트로 된 곳에 따로 가둬 놓고 보리밥 飼料사료를 주어서 키워야 하는 것이 그나마 윗물도 맑고 아랫물도 맑게 하는 唯一유일한 方案방안인가 하는 바이라.

維新世界유신세계에서는 琉璃世界유리세계라서 훤하게 다 보여야 하는 世界세계이니 맑은 물속에 살지 못하면 淘汰도태되는 生態界생태계가 될 것으로써 숨어 살면서 구정물을 일으키는 물고기는 누가 시키지 않아도 저절로 滅種멸종이 될 것으로 보는 바인데 結局결국에는 윗물과 아랫물은 淸濁청탁에 區分구분이 없어지고 오직 맑기만 하는 法華世界법화세계라.

듣자하니 이렇게 구정물을 일으켜서 아무도 보이지 않도록 해 놓고 해 먹는 手法수법은 舊式구식이라고 하는데 그러면 果然과연 新式신식이 무엇인가 알아본 卽즉 구정물도 일으키지 않고 남들한테 보기 좋게 듣기 좋게 華麗화려하게 治裝치장을 해 두면 그런 魅力매력에 惑혹하고 모두들 빠져 든다고 해서 그러한 手法수법이 通用통용이 되는 模樣모양이라.

이러한 手法수법에는 巨創거창하면 巨創거창할수록 좋다는 듯이 보기 좋고 먹기 좋은 그럴 듯한 土地開發計劃토지개발계획을 세워 놓으면 不動産부동산 投機투기꾼들이 모여들어서 自身자신한테 利得이득이 될 만한 것부터 셈을 하느라고 다른 것은 眼中안중에도 없게 된다고 하든가 輝煌燦爛휘황찬란한 불빛을 밝혀 놓으면 풀벌레들처럼 모두 밝은 불빛을 보고 날아들게 되어서 어둠 속은 더욱 짙어지게 된다고 하니 그러한 어둠 속에서 뭘 하려는 것인지는 모르지만 요즘 世上세상을 놓고 보자면 그럴 듯한 點점이 있어 보이는 바이라.

흔히 하는 말로 挾雜협잡하는 詐欺사기꾼들이 겉을 華麗화려하게 해 두면 얼빠진 者자들은 그 華麗화려함에 陶醉도취되어 精神정신이 나가게 되었을 때 몽땅 털어 먹고 가게 되고 그러고 난 뒤에 아차하고 精神정신을 차려보게 되면 이미 當당한 뒤에 땅 바닥을 치며 痛哭통곡하게 되는 것과 같아서 마치 잘 차려 입은 난봉꾼의 속임 수에 텅 빈 머리로 分揀분간을 할 줄 몰라서 哲철없이 當당해버린 處女처녀꼴과 같다고 할 것이고 그 處女처녀의 머릿속에 든 分別力분별력을 眞空淸掃器진공청소기로 다 빨아내 버린 者자는 放送방송을 비롯한 大衆媒體대중매체인가 하는 바인데 아닐 성 싶어도 그게 틀리지 않는다고 보는 바이니 大衆媒體대중매체인들 그러한 巨創거창한 計劃書계획서가 눈앞에 왔다 갔다 하게 되면 詐欺사기를 當당하지 않는다고 斷言단언할 者자는 없다고 보는 바이라.

一指十通일지십통이라는 말이 있는데 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알아듣는다는 뜻으로 洪吉童홍길동이가 어릴 적에 그만큼 聰明총명했다는 듯이 매우 怜悧영리한 사람을 일컬을 적에 써 먹는 말인가 하는 바이라.

이와 같은 點점을 놓고 가르치는 말로써 먼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그 말 한마디면 열 가지 모든 點점을 돌이켜 省察성찰해 보고 自身자신한테 무슨 問題문제가 있는가라는 生覺생각으로 밤잠을 이루지 못하고 살펴봐야 할 것인데 사람이 사람값을 하지 못하는 사람은 그 말이 무슨 말인지도 모르는 것이 大體的대체적일 것으로써 自身자신을 向향해서 날아오는 손가락부터 부러뜨리려는 模襲모습을 한두 번도 아니고 여러 번 보았던 터이라서 只今지금과 같이 사람 말을 알아들을 수 있도록 이야기가 길게 이어져 내려가고 있다고 보는 바이니 或如혹여 무슨 抑何心情억하심정으로 條目條目조목조목 이러하느냐는 듯이 말이 나와서는 그야 말로 形便형편없는 사람이 되어 버리는 것이라.

좀 더 關心관심있게 살펴보게 되었더라면 더 많은 잔소리를 할 수 있었을 것인데 아쉽게도 別별로 關心관심을 갖지 않고 消息通소식통으로 새어나오는 소리를 귀 밖으로 흘러들었던 바가 大部分대부분이었으니 그나마 이 程度정도로 그치게 되었다고 보면 될 것으로써 여기서 더 이상 論논하지 않게 되면 좋으련만 이 글이 冊책이 되어 世上세상 사람들의 눈에 읽혀지기 前전까지 무슨 일들이 어떻게 더 일어나게 될는지 알 수 없는 바로써 보나마나 傲慢放恣오만방자 함이 極度극도에 達달하게 될지도 모를 것이고 그와 같이 傲慢放恣오만방자함이 極度극도에 達달하게 되었을 적에 眞主진주는 繼天立極계천입극이라는 말과 같이 하늘에 이어 極致극치에 일어나게 될 것으로 여겨지는 바가 있는 바이라.

左右之間좌우지간 中心중심에 들지 않고 自身자신의 利益이익을 爲위하여 많은 사람들의 判斷판단을 흐리게 하지 않았을 것이면 굳이 이렇게 힘을 들여서 타이를 必要필요 造次조차 없었을 것으로 보는 바이라.

哀惜애석하겠지만 다른 候補者후보자들과 함께 記號기호 第十三番제십삼번 立候補者입후보자가 혼자서 남몰래 出馬출마를 하였는데 티격태격 싸우는 模襲모습들이 싫었던 棄權票기권표와 無效票무효표를 몽땅 가져가는 바람에 落選낙선하였다고 보면 마음은 便편할 것이고 그 보다 열두 名명의 候補者후보자 가운데 어느 누가 當選당선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結果결과는 마찬가지일 것인데 그 열두 名명의 代表대표를 能力능력있는 사람이 暫時잠시 맡았다고 보면 더욱 適切적절할 성 싶은 바이고

反面반면에 어느 것 하나 나무랄 데가 없이 정말로 心性심성이 깨끗한 사람이 當選당선이 되어서 只今지금과 같이 當選者당선자의 자리를 내 놔야 하는 境遇경우에 處처해지게 되면 그야말로 抑鬱억울한 心情심정은 어디 가서 何訴然하소연하지도 못하고 벙어리가 冷냉가슴을 앓듯 될 것으로써 이제 다 차지했다싶었던 자리를 아무 말도 못하고 내 놔야 할 것이니 아픈 가슴은 이루 形言형언할 수가 없을 것이라는 點점을 놓고 보게 되면 그나마 只今지금 當選者당선자는 그 點점에 있어서는 어디 입도 벙긋할 立場입장도 아닌 것이니 多幸다행이라고 生覺생각해도 될 것으로 보는 바이라.

하지만 何必하필이면 왜 只今지금의 當選者당선자가 그 役割역할을 擔當담당했어야 하는 點점이 남아 버렸는데 그 點점은 하나를 놓고 가르치면서 萬人만인이 알아듣게 되면 그 보다 더 좋은 일은 없을 것이고 흔히 하는 말로써 좋은 本본보기를 보이는 示範助敎시범조교에 屬속한다고 할 것이니 軍門군문에 들지는 못했더라도 示範助敎시범조교를 한 번 해 보게 되었으니 좋은 일을 하게 되는 것이라.

只今지금 世上세상은 維新時代유신시대로 들어가는 開闢時期개벽시기이며 革命時代혁명시대인데 반드시 一罰百戒일벌백계가 必要필요한 時期시기이니 只今지금까지 人間인간들이 가지고 놀았던 經濟경제 發展발전을 標榜표방하며 自然자연을 破壞파괴하고 人間인간이 가지고 있는 착한 心性심성들을 抹殺말살하는 일에만 汨沒골몰하였으니 그게 다 所用소용없다는 바를 보여 주어야 할 것이고 또한 只今지금 이 世上세상에는 諸侯제후 王왕이 되어야 할 사람들이 世界세계 各處각처에 일흔 두 名명이나 待期대기를 하고 있는 바인데 그 사람들은 뿌리 깊은 德望家덕망가 집안 出身출신이거나 道德도덕 性向성향이 出衆출중한 人物인물이거나 一絲不亂일사불란하게 모든 百姓백성들을 하나로 데리고 갈수 있는 强力강력한 指導力지도력을 가진 사람들일 것인데 只今지금과 같이 죽을지 살지도 모르고 自然자연을 破壞파괴하는 經濟發展경제발전 政策정책과 自身자신의 過誤과오를 눈곱만큼도 돌아볼 줄 모르는 사람들이 함부로 王왕이 되어 보겠다고 껍죽거리면 보라는 듯이 나서지 못하게 해야 하는 바이니 當然당연히 示範시범에 屬속하더라도 이 世上세상이 생긴 以後이후로 가장 高貴고귀한 示範시범에 屬속한다고 할 것이니 참으로 榮光영광스럽게 生覺생각해야 할 것이라.

示範助敎시범조교가 示範시범을 보여야 하는 科目과목 속에는 앞에서 言及언급한 바와 같이 過誤과오를 反省반성하는 模襲모습을 지어야 하는 科目과목도 있는데 勸告권고하는 바는 배를 가른다든가 목을 찌른다든가 그러지 말고 스스로 더러웠던 心性심성을 닦아내는 作業작업을 해 보라는 말을 해 주고 싶은 바이라.

사람다운 사람이 되고 싶어도 하루아침에 되는 일은 결코 아닌 것이니 얼마 남지 않은 期間기간 동안 스스로 反省반성하고 悔改회개하고 改過遷善개과천선해서 그야말로 사람값을 할 줄 아는 사람이 되는 努力노력을 기우려 보기를 當付당부하는 바이라.

무엇보다 걱정스러운 바는 放送방송을 通통하여 온 世上세상 사람들이 大韓民國대한민국에는 어떠한 사람이 大統領대통령으로 當選당선이 되었다는 듯이 喇叭나팔을 다 불어버렸으니 世上세상 사람들이 겉으로는 經濟경제 大統領대통령을 擇택했다는 듯이 말을 하지만 속으로는 우리나라 사람들을 가리켜 쓸개도 없고 배알도 없는 民族민족이라고 낮춰 보면서 그렇게 말을 하게 되었을 것이라는 點점과 外信報道외신보도 가운데는 特別檢査특별검사를 받게 되더라도 無嫌疑무혐의로 끝나게 된다는 듯이 미리 내다보고 있는 바는 그들이 當選者당선자한테 嫌疑혐의가 있는지 없는지 도저히 알 수 있는 位置위치에 있지도 않은 者자들이 그렇게 말을 한다고 하는 바는 嫌疑혐의가 있고 없고를 떠나서 우리나라의 權力政治권력정치 制度제도의 숨겨진 面貌면모를 알고 있다는 뜻이니 그들이 벌써 우리를 얕잡아 보고 있다는 뜻이라.

이래가지고서야 國際間국제간 去來거래에서부터 對外대외 信任度신임도는 말할 것도 없고 倍達배달의 民族민족이며 東方禮義之國동방예의지국이라는 말과 함께 깨끗한 白衣民族백의민족이라는 看板간판을 내세울 수 있겠으며 모든 人間인간들을 利이롭게 하시자는 檀君단군할아버지의 建國理念건국이념인 弘益人間홍익인간을 本본 받겠느냐는 點점을 전혀 生覺생각하지 않고 어디 먼 곳에서 흘러 들어온 異民族이민족의 集團집단인 것처럼 結果결과를 보인 바로써 많은 民族민족이 뒤 섞여 살고 있는 餘他여타 나라들 보다 못한 結果결과를 주고 말았으니 正義感정의감이 넘치는 憂國之士우국지사 江湖諸賢강호제현 善男善女선남선녀들이 어찌 痛嘆통탄하지 않겠는가를 生覺생각해 보는 바이라.

또한 民主爲主민주위주 政治정치라는 것이 바로 黑心흑심을 품은 識見식견이 없는 煽輩선배들의 執拗집요한 煽動선동에 鼓舞고무되어서 물과 불을 가리지도 못한 채로 덩달아 춤을 추며 날아드는 불나방과 같이 애나 어른 가릴 것 없이 道德觀도덕관과 價値觀가치관이 喪失상실되더라도 喪失상실된 줄도 모르고 도리어 道德觀도덕관과 價値觀가치관이 언제 밥 먹여주었느냐는 듯이 먹고 노는 데만 熱中열중하는 食蟲식충들이 하는 짓에 흠뻑 빠져드는 點점에 歸結귀결된다고 할 것이니 하늘에서 짚어 놓은 바를 살피지 않더라도 똑 바른 識見식견을 가진 사람이면 다 보게 되는 理致이치에 屬속한다고 할 것이라.

百姓백성들이 제대로 배웠으면 그러하겠는가마는 미처 제대로 알지도 못한 채로 먹고 사는데 바쁘다보니 남들 보다 조금 더 먹고 싶고 더욱 즐기는 것만 밝힐 줄만 알았지 제 마음이 썩는지 제 발 바닥이 썩는지 나아가 제 머리꼭대기에 불벼락이 떨어지는지를 모르고 있었으니 이러한 달콤한 말에 眩惑현혹되어 춤을 추다가 그와 같은 結果결과를 내 놓았다고 보는 바로써 이미 저 앞에서 指摘지적한 바와 같이 道德的도덕적이지 못하고 倫理윤리도 모르는 百姓백성들을 여러 次例차례 나무란 바와 같고

또한 百姓백성이 主人주인이라는 듯이 부추겨 주면 거드름을 피우다가 莫上막상 大統領대통령 候補가 大統領대통령이자 主人주인으로 뽑히게 되면 百姓백성이고 放送방송이고 가릴 것 없이 하나 같이 달려가서 點數점수를 意識의식하고 알아서 슬슬 기어가는 人事인사부터 해 두려는 作態작태는 스스로 아래 사람으로 도로 내려 간 짓이고 보다 正確정확한 表現표현은 종이 飛行機비행기를 태워주면 우쭐하고 남이 진짜 飛行機비행기를 타고 가면 가방을 받아들고서라도 따라 붙이는 下人하인 노릇을 自處자처하니 都無知도무지 自身자신의 身分신분 造次조차 종잡을 수도 없는 識見식견을 가진 者자들이라고 보는 바이라.

말 그대로 民主爲主민주위주로 政治정치를 하자면 百姓백성들이 사는 집 門間문간마다 當選者당선자더러 人事인사를 나오도록 해야 하는데 그렇게 큰 소리로 말하지 않는 態度태도는 앞뒤가 들어맞지 않아서 마땅하지 않는 바이니 民主爲主민주위주 政治정치는 처음부터 政治制度정치제도가 아니라 百姓백성들을 眩惑현혹시켜 놓고 해 煽動선동 잘하고 財數재수 좋은 사람이 해 먹는 制度제도인가 하는 바이라.

(긴글 끝까지 읽어 주어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바이며 별도로 이 글을 첨부하는 바이라)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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