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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11812
2001.10.08 (10:03:24)
이런 섬뜩한 주장이 있었군요....

정말 미 국무부의 문건의 원문이 어떻게 되어 있을까요? 설사 원문이 그렇게 되어 있다고 하여도, 그것을 이 아슬아슬한 시기에 공개적으로 얘기하는 김용갑 의원은 정치인으로서의 자격이 없어 보입니다.

한국일보에서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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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빈 라덴과 연계돼 있다"(?)

김용갑의원 외교부 감사서 美국무부 문건 공개

북한이 미국 테러사건의 배후세력으로 지목되는 오사마 빈 라덴과 연계를 맺고 있다는 미 국무성의 자료가 공개됐다.

김용갑(金容甲ㆍ한나라당)의원은 28일 외교부 감사에서 “2000년 3월 발간된 ‘글로벌 테러리즘 유형’이라는 제목의 미 국무부 문건은 북한이 1970년대 일본항공기를 공중 납치한 테러범들을 보호하는 한편, 오사마 빈 라덴 및 그의 조직과 연계하고 있다고 명시하고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특수작전 요원 10만명을 보유한 북한은 핵 미사일, 생화학 무기 등으로 무장한 테러 위협국”이라며 “북한의테러를 막기 위해 정부 차원의 대책은 물론, 국제적 지원 방안을 끌어내야 한다”고주장했다.

이영섭기자 younglee@hk.co.kr

입력시간 2001/09/28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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