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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8938
2010.01.14 (22:32:37)
어렸을때 동네 형들이 노는 곳에 끼려고 하면 어리다고 무시와 따돌림을 받은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차츰 나이를 먹을수록 형들과 같이 할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몸집도 커지고 생각도 깊어지니 비로소 어른 대접을 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이런 관계가 비단 인간관계에서만 있는 현상일가요? 국제사회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국제사회에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어른(선진국)으로 인정 받을수 있을가 잠시 생각하여 봤습니다
.
한 국가가 선진국으로 대접을 받으려면 그에 걸맞는 품위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품위라 하면 경제력과 어른다운(선진국) 행동인 것 같습니다. 국제사회에서 누구나 존중해주는 발언권을 가지기 위해서는 우선 뛰어난 경제력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오늘날 경제력은 한 국가의 정치, 군사, 사회, 문화 등을 좌우합니다. 어떤 국가가 아무리 옳은 말을 할지라도 그 나라의 경제력이 취약하면 무게가 실리지 않으며 어느 국가도 귀를 기울이지 않는 것이 국제사회에서 통하는 힘의 원리입니다. 국제사회는 적과 동지의 명확한 구분없이 상황에 따라 실리를 추구하는 사회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경제력만 갖췄다고 선진국 대접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 사는 사회에서도 돈을 품위에 맞게 제대로 못 쓰는 졸부는 뒤에서 멸시와 손가락질을 당하듯이 국제사회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부를 축적하고 그 위상에 맞게 국제사회에 공헌과 기부를 하면 그때서야 '진짜' 선진국 대접을 해주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어떨가요? 13년전 우리는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에 가입하였고 지난달에는 원조 공여 선진국 클럽인 개발원조위원회 회원국이 되는 등 GDP규모 세계 13위로 순탄치 않은 지난 역사 속에서 세계가 놀랄만한 눈부신 성장을 하여 왔습니다. 그에 따라 국제구호활동, 해외파병, 경제지원 등 국제현안에 대해 많은 기여를 하고 있으며, 그 사이 86아시안 게임, 88 올림픽, 2002월드컵,2005 APEC정상회담 등 굵직굵직한 국제행사를 유치,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국제사회는 한국을 선진국으로 서서히 인식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우리나라는 다시 내년 11 G20정상회의 서울개최를 앞두고 있습니다. 국제사회가 G20 '전세계 최고경제협의회체' 로 격상시켜 놓은 이상, 본 회의를 통해 우리는 다시 한번 전세계인에게 선진국으로 각인 시킬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또한 전세계 GDP의 85%나 차지하는 국가들이 참여,  5 억달러 이상의 엄청난 경제효과를 가져다주는 만큼 한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일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서 온 국민이 힘을 합쳐 한마음 한뜻으로 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이끌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10.01.14 (22:34:23)
고바우

우리 나라는 한번 마음먹으면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드는 저력있는 민족입니다. 우리모두가 하나로 힘을 합치면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대회를 만들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 하나가 됩시다...

(*.200.178.242)
2010.01.17 (21:15:08)
나그네

88년과 올림픽과 2002년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이끈 한국은 이번 G20을 통해 선진국 진입에

계기로 삼아야 할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 지혜를 모아 야 할것

이라고 봅니다

 

(*.200.178.242)
2010.01.17 (21:17:10)
나그네

많은 국가들이 G20에 들어가기를 희망하고 있는점을 우리는 자랑스럽게 생각해야 합니다

이를 계기로 경제회복과 선진국 진입에 호기로 삼고 우리모두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0.178.242)
2010.01.24 (19:17:49)
정운엄마

경제가 많이 어렵지만 우리 국민무두가 하나가 되어 어려운 경제를 극복하는 지혜를 모아야 겠습니다

이럴수록 토론도 국열분열식 토론보다는 실익을 중시하는 토론문화가 이어졌으면 합니다

어떻게 하면 g20를 성공적으로 개최할수 있을가...그런 고민을 한번쯤 하는것이 애국의 길이

아닐가요?

....

(*.200.178.242)
2010.01.24 (19:23:14)
정운엄마

여기 저기서 경제회복의 뉴스가 나오고 있지만 실지 서민들이 느끼는 체감현실은 그리 크지 않습니다

우리가 선진국의 길을 가느냐 마느냐는 바로 올해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있다고 보여집니다

하나로 힘을 모아 어려운 경제극복에 온국민이 매진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것이 바로 g20의 성공적 개최를 이끌지않나 생각해 봅니다

(*.200.178.242)
2010.01.24 (20:23:07)
원시인
한나라의 국력은 바로 경제력에 좌우되는 만큼 이번회의를 통해서
선진국 진입을 이루도록 합시다. 우리모두가
하나가 되어야 할시점인것 같아요
(*.200.178.242)
2010.01.24 (20:23:51)
원시인
한민족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보여줍시다
우리는 더이상의 변방국이 아니라는것도 세계인에
각인시켜야 할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200.178.242)
2010.01.24 (20:25:30)
김삿갓
내년 G20 정상회의의 유치는 무엇보다 우리나라가 세계경제의 새로운 질서를 주도하는 위치에 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구촌을 하나의 마을로 본다면, 마을 유지 그룹에 우리가 처음으로 끼었을 뿐 아니라 그 좌장 역할을 차지한 것.이는 이 대통령이 그동안의 G20 정상회의를 통해 보여준 리더십에 세계 정상들이 신뢰를 보낸 것으로, 우리 국민이 모두 자긍심을 가질 만하다고 본다
(*.200.178.242)
2010.01.24 (20:28:34)
민주주의

G20 정상회의의 의의와 전망

미국 피츠버그 컨벤션센터에서 이명박 대통령 등 각국 정상들이 참석한 가운데 G20 정상회의가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 한국은 제5차 G20 정상회의의 개최국으로 결정되었다. ⓒ 연합뉴스

G20 정상회의의 의의

지난 9월 24~25일, 미국 피츠버그에서 열린 G20 정상회담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었다. 미국발 금융위기와 경기침체가 전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가운데, 세계 주요국이 머리를 맞대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모임이니만큼, 앞으로 주요국의 정책이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를 가늠해볼 수 있는 기회였기 때문이다. 세계의 동반 경기침체 와중에도 각 나라가 처한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정책대응도 다를 수밖에 없다. 하지만, 개방과 국제화의 진전으로 상호의존성이 높아진 세계경제 상황을 감안하면, 한 나라의 정책이 다른 나라에게까지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G20정상회담은 지금의 금융위기를 극복하고 나아가 금융위기 이후 세계경제의 건실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서 개별 국가의 상황에 맞춘 독자적인 대응이 아니라 국제공조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세계경제의 현안들을 논의하고 협력하기 위한 협의체가 처음 만들어진 것은 1975년이다. 1973년의 석유파동과 뒤이은 세계경제 침체를 계기로 미국, 영국, 서독, 일본, 이탈리아, 프랑스 등 주요 선진 6개국 정상은 G6(Group of 6)을 결성했고, 이듬해 캐나다가 합류하면서 G7이 되었다. 1997년에는 러시아를 포함한 G8 정상회의가 시작되었다. G7 또는 G8은 세계경제에서 중요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선진국들의 모임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달리 G20은 선진국과 신흥국을 포함하여 전세계 GDP의 90%를 차지하는 20개 국가들로 구성된 국제협의체이다. G20은 1990년대 후반의 아시아 외환위기 이후 국제 금융시장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재무장관 회의로 처음 그 모습을 드러냈다. G20의 출범은 국제 금융시장의 안정을 위해서는 선진국뿐만 아니라 세계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진 신흥국과의 협의도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른 것으로, 1999년 독일 베를린에서 첫 회의를 개최한 이후 2002년의 4차 회의까지는 금융위기 예방과 해결방안을 주로 논의했으며, 5차 회의부터는 금융부문뿐만 아니라 경제 전반에 관한 주요 이슈로 논의 범위를 확대했다.

그런데, 2008년부터 본격화된 세계 금융위기는 G8만의 협력으로는 충분히 대응하기 어려운 것이었다. 이번 금융위기가 미국을 시작으로 유럽 등 선진국에서 발생한 것이기 때문에 자체적인 해결이 어렵다는 것이 하나의 이유이고, 그동안 신흥국들의 경제가 크게 성장하고 자본이 축적되어 국제 금융시장 및 세계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이 훨씬 커진 것이 또 하나의 이유이다. 이와 같은 상황으로 인해 신흥국의 협조 없이 주요 선진국들만으로는 금융위기 극복이 어렵다는 판단 하에 G20 재무장관 회의를 G20 정상회의로 격상하여 2008년 11월 워싱턴, 2009년 4월 런던에 이어 11월 미국 피츠버그에서 3차 정상회의를 갖기에 이르렀다. 당초 프랑스, 이탈리아 등은 G7에 브릭스(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지역대표(남아공, 멕시코)가 포함된 G13 또는 사우디아라비아까지 포함한 G14 등을 주장했으나, 주요국 간의 정치적 역학관계 등으로 인해 결국 한국, 호주, 인도네시아, 아르헨티나, 터키, 유럽연합(EU) 의장국까지 포함한 G20 정상회의가 출범하게 되었다.

제1·2차 G20 정상회의의 주요 합의사항

1차 G20 정상회의는 금융위기가 최악의 국면에 있던 2008년 12월에 개최되었다. 따라서 1차 회의에서는 금융시스템의 붕괴를 막기 위한 대책에 논의가 집중되어, 과감한 유동성 공급, 금융규제 및 감독의 개선과 금융시장의 투명성 및 책임성 강화, 국제금융기구 개혁 등 5대 기본원칙과 47개 실행계획에 합의했다.

금융위기의 충격이 어느 정도 진정되어 가던 중에 열린 2009년 4월의 런던 2차 정상회의에서는 금융위기 이후 본격적인 침체국면에 돌입한 실물경제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에 관심이 모아졌다. 회의의 결과, 경기부양을 위해 재정지출 확대정책을 지속하고 보호무역주의 확산 방지에 주력하자는 데 합의했다. 또 금융규제 및 감독체계 개선을 위해 기존의 금융안정포럼을 G20 회원국 모두가 참여하는 금융안정이사회로 확대개편하고, 헤지펀드와 신용평가사 규제, 조세피난처에 대한 규제 강화, IMF와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의 개혁 등에 대해서도 합의를 도출하는 데 성공했다.

제3차 정상회의의 결과

이번 9월의 제3차 회의는 1차 및 2차 회의와는 또 다른 상황에서 열렸다. 세계경제의 급락세가 진정되면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금융위기 이후 어느 때보다 높아진 것이다. 이에 따라 기존 합의사항에 대한 구체적 실행방안 도출과 합의이행 여부의 점검 외에 출구전략과 금융위기 이후의 지속가능한 성장체제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먼저 지금의 경제상황은 아직 불안요인이 남아 있어 지속적인 경기부양정책이 필요하므로 출구전략은 경제회복이 확실해진 후에 실행한다는 데 합의했다. 출구전략이란 금융위기 극복을 위해 취해졌던 비상조치들을 정상화시키는 것을 말한다. 금융시장에 과다하게 공급된 유동성을 회수하고 큰 폭으로 증가한 재정수지 적자를 감축하는 정책 등이다. 경제회복이 확실해지기 전에 출구전략을 시행할 경우 경기회복의 싹을 밟아버리는 어리석음을 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아직은 강하게 남아 있어 출구전략의 조기시행은 자제하기로 합의한 것이다. 다만, 앞으로 출구전략을 시행할 경우 공조와 사전조율이 필요하다는 데에는 의견이 일치했다.

금융규제 부문에서는 은행의 자본규제 기준을 2010년까지 마련한 후 2012년 이행한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금융기관 임직원에 대한 보수 규제, 장외파생상품시장 규제 등에 합의했다. 또 국제금융기구 개혁의 일환으로 신흥국의 IMF 쿼터를 5% 상향조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재 17%의 쿼터를 보유하여 IMF 의결에 대해 거부권을 가진 유일한 국가인 미국을 포함하여 선진국의 쿼터는 하향조정되어야 하는데, 이는 세계경제 지배력과도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어 조정의 결과가 주목된다.

또한, 중요한 합의내용 중 금융위기 이후의 세계경제 질서와 관련하여 지속가능한 균형성장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자는 내용도 있다. 이는 금융위기 이전에 미국의 막대한 수입과 무역수지 적자에 의존해 세계경제가 성장하는 국제 불균형(Global Imbalance) 구조는 지속될 수 없다는 인식에 따른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은 3차 정상회의 직전에 국제 불균형 해소를 강력히 주장했으며, 미국의 이러한 입장이 G20 정상회의에 반영된 것이다. 그 밖에도 에너지 안보 및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 최빈국 지원과 고용확대, 자유무역 확산 등에도 합의했다.

G20 정상회의와 한국

이번 3차 회의의 중요한 결과 가운데 하나는 G20 정상회의를 정례화했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세 번의 정상회의가 열렸음에도 G20은 임시협의체 또는 한시적 기구의 성격이었지만, 이번 회의에서는 2010년에 두 차례, 2011년부터 매년 한 차례씩 정상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G20이 금융위기 이전까지 세계경제를 이끌어왔던 G8을 대체하여 명실상부한 세계경제 및 금융의 구조를 결정하는 조직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는 국제사회의 지배구조에서 힘의 중심이 서방 선진국에서 신흥경제권, 특히 중국, 한국 등 아시아 국가로 이동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만한 일이다.

특히 한국은 2010년 6월의 캐나다 4차 정상회의에 이어 11월에 개최될 제5차 G20 정상회의의 개최국으로 결정되었다. 한국은 2010년에 G20 의장국이기도 하면서, G7에 속하지 않은 국가로서는 처음으로 G20 정상회의 개최국이 되었기 때문에 국제사회에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되었다. G20의 의장국이자 정상회의 개최국으로서 한국은 단순히 회의의 진행뿐만 아니라 회의에서 다룰 이슈를 결정하고 논의를 진행하는 데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국제사회의 규칙 제정에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따라서 국제사회가 한국에게 이런 역할을 맡긴 것은 그동안 높아진 한국의 위상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한국은 그동안의 눈부신 경제성과에도 불구하고 국제사회에서의 영향력은 그에 훨씬 못 미쳤지만, 이번 금융위기 극복과정에서 국제사회를 주도하는 국가로서의 입지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 그러므로 단지 G20 정상회의를 개최하게 된 것에 만족하지 말고, 선진국과 신흥국의 중간적 입장에서 양측의 견해를 조율하고 세계경제의 건전한 성장을 이끌 수 있는 구체적 합의를 도출하는 데 주도적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200.178.242)
2010.01.24 (20:30:34)
자유

좋은 글 김사합니다

좋은 자료인것 같아 살짝 담아갑니다

좋은 글 계속 부탁합니다

(*.200.178.242)
2010.01.24 (20:34:19)
겨울비

올해 G20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온국민이 하나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200.178.242)
2010.01.24 (22:06:32)
소나타
우리나라가 진정으로 선진국 대열에 합류하기 위해서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시민의식은 어떤지 한번 뒤돌라보도록 합시다
(*.200.178.242)
2010.01.24 (22:08:54)
소나타

아무리 큰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룬다 하더라도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국민들이 자부심을 느낄수있도록 하는것이 중요할것 같습니다

2002년때도 보면 국민들 단합이 그때 뿐이지...4강에 대한 자부심은 몇달 못간것 같아요

 

(*.200.178.242)
2010.01.25 (02:00:15)
수직상승

요즘 우리는 서로간의 생각의 차이에서 오는 많은 갈등들을 겪고 있습니다 결국에는 우리나라가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같겠지요   이제 우리나라가 큰걸음 할 수 있는 G20개최라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습니다 너나할 것없이 큰 힘을 모아 치를 수 있도록 다같이 힘써야겠고 그러리라 믿습니다

(*.98.232.175)
2010.01.25 (17:51:14)
영희

개최국이 된 것은 88올림픽 이후 한국의 이름을 세계에 드높일 훌륭한 기회가 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기쁨과 함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온 국민이 화합하여 많은 관심을 갖고 협조해야 할 것입니다

(*.236.70.218)
2010.01.25 (17:52:59)
MIRANDA

정말 기대됩니다. 온 국민이 하나되고, 온 세계가 대한민국의 저력을 확인할 그날이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236.70.218)
2010.01.25 (17:55:15)
미래로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우연히 들어왔는데 G20 에 대해 더 알고 가네요.

G20 성공적 개최를 기원합니다~ ^^

 

(*.236.70.218)
2010.01.25 (23:38:46)
봄비
우리아이가 G20이 뭐냐고 물어서 제대로 답을 못했는데 위에 나온 글을 읽고
알게되었습니다. 그렇게 큰 경제적 효과와 한국의 이미지를 높일수 있는데
국민적 홍보는 잘 안되는 것 같아요 대회가 얼마 안남은 만큼 국민들에게 자부심을
넣은 많은 홍보가 절실한것 같아요. 대한민국이 자랑스럽네요
(*.200.178.242)
2010.01.25 (23:40:55)
고점
우리에게 이번에 참으로 소중한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우연히 저절로 찾아온 기회는 아닙니다
물밑에서 주류가 되지못해 당해왔던 갖은 서러움을 묵묵히 딛고 일어선 끝에 얻어진 값진 기회인 것입니다
우리는 이번 G20을 계기로 우리가 가진 잠재력이 어떠한지 크고 중요한 것은 물론 작고 사소한 것까지 펼쳐보여야 합니다 우리는 충분히 해낼것입니다 모두의 일입니다 함께 해냈으면 합니다!
(*.200.178.242)
2010.01.25 (23:41:45)
고점
작년은 4대강과 세종시 등으로 정치권이 갈등과 분열만을 야기한
불행한 한해였다고 봅니다. 올해는 국가중대사인 G20이 열리는 만큼
정치권은 몰론 모든 국민이 하나가 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200.178.242)
2010.01.25 (23:42:55)
푸른바다
말보다는 실천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좋은 재료로 요리를 만든다고
일품의 맛을 내는건 아니듯이
아무리 훌륭한 대회를 유치했다해도
제대로 준비를 안하면 최고의 대회가
될수 없는것... 기본대료를 잘 배합해서
최고의 효과를 낼수 있는 지혜를 짜내야 할것이다
(*.200.178.242)
2010.01.25 (23:44:13)
푸른바다

인도하고의 전력적 동반자 관계...음....

여러가지 호재성 기사가 뜨네요 올한해 계속 좋은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물론 G20의 성공도 바라고요

(*.200.178.242)
2010.01.25 (23:45:49)
윤하사
G20 정상회의는 과거 세계 경제질서를 주도해왔던 G8을 대체하는 지구촌 유력국가 모임이다. 지금까지는 글로벌 금융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임시회의체 성격이 강했지만 앞으로 정례화되면 명실상부하게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컨트롤 타워가 될 것이다. 한국은 내년에 G20 회의의 의장국이자 주최국으로서 글로벌 이슈를 논의하는 중심에 서게 된 것이다. 대한민국의 높아진 국제적 위치, 특히 경제적 위상이 반영된 것이다
(*.200.178.242)
2010.01.25 (23:46:19)
윤하사
한국은 작년 11월 워싱턴 1차 회의 때 "보호무역주의를 막기 위해 앞으로 1년간 무역·투자 장벽을 추가로 쌓지 말자"는 '스탠드 스틸(stand still·현상유지)'을 제안해 공동선언문에 반영시키는 등 적극적으로 선진국과 신흥국 사이 가교 역할을 했다. 지난 4월 런던 2차 회의에선 외환위기의 경험을 토대로 부실자산 처리에 관한 국제 원칙을 이끌어내는 것도 거들었다. 이런 노력이 바탕에 깔려 G20 회의 개최가 성사됐다 원자력 수주와 마찬가지로 항상 준비하고 대비하는 자만이 복을 받을수 있는것이다
(*.200.178.242)
2010.01.25 (23:48:04)
생마
G20를 개최함에 있어 장소 선정과 의전 같은 부수적 요소도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 지난 4월 런던 회의 때는 정상회의 만찬 좌석배치를 두고 "국제관계 등을 면밀하게 고려한 외교적 무대예술"이라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정상회의는 주최국의 외교력만이 아니라 정치·경제·사회·문화를 모두 포괄하는 종합 국력을 평가받는 무대다. 올해 G20 정상회의를 대한민국의 국격(國格)과 위상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200.178.242)
2010.01.25 (23:48:17)
생마
지금도 이명박 정부는 이미 붕괴된 작은 정부 민영화 규제완화와 부자감세로 상징되는 신자유주의적인 경제를 상징하는 자유무역의 엔진 이라고 볼수 있는 미국식 금융시스템에 올인하고 있다. 그러니까 자유무역 주의자 이명박 대통령과 공정무역주의자 오바마 대통령이 한미 FTA 조기 추진 문제를 놓고 충돌하고 있는 것이다. 올해 G20 정상회의장소 선정과 의전 같은 부수적 요소보다 G20 정상 회의의 성격에 대한 올바른 이해부터 이명박 대통령이 해야할본다.
(*.200.178.242)
2010.01.25 (23:49:15)
생마
11월 서울에서 열릴 G20(주요20개국) 정상회의를 어떻게 하면 성공적으로 치를 것인가.

G20 정상회의는 잘 알려진대로 국제 금융 · 경제협력을 위한 최고의 협의체다. 최근 들어서는 환경과 기후 등으로 의제도 넓혀가는 세계 최강대국들의 협의기구이기도 하다. 이런 추세에서 신흥국의 대표주자격으로 G8 멤버 바깥에서는 한국이 처음으로 이 회의를 유치(誘致)하게 된 것이다.

2010년도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 여하에 따라 한국은 G20에서 위상이 크게 달라질 것이다. 당장 정상회의에 앞서 열릴 재무장관 · 중앙은행 총재 연석회의 등 관련회의부터 미리미리 조율해야 하고 회의개최 뒤에도 전임 의장국으로 임무와 권리를 최대한 행사해야 한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의 새로운 국제경제 질서 및 신성장동력과 관련된 회담의제를 꼼꼼히 준비해야 하고 정규 회원국 외 초청대상국 선정 문제 등도 주요한 추진과제다. 크게는 우리가 회의를 주재할 G20 체제가 효율적인'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하게 하는 방안에서부터 작게는 과거 외환위기 극복경험에서 축적한 각종 채권시장 발전의 노하우라든가 유사시를 대비한 통화스와프망 구축 등 전략적 과제는 한둘이 아닐 것이다. 의제 하나하나를 설정하거나 추진하는 과정에서 우리의 관점이 반영되어야 함은 물론이고 중장기적으로 한국이 국제사회에서 자리매김할 위상도 감안돼야 한다.

그러자면 내년 6월로 예정된 캐나다 토론토에서의 제4차 G20회의와 연계 및 협력 모색은 당연하다. 서울회의의 전략적 의미가 돋보이게 하자면 내년 G8회의나 APEC정상회담보다 앞서 열리는 것이 바람직한 만큼 이를 위한 외교적 역량도 총동원돼야 한다. 경제팀과 외교안보팀의 빈틈없는 공조를 당부하며 안전과 준법정신에서 성숙한 시민정신도 다시한번 가다듬어야 한다.
(*.200.178.242)
2010.01.25 (23:53:05)
철수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댓글을 달아 들어와보니

정보도 많이 있네요

이런 좋은 글을 많이 올려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올해는 좋은일이 많이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끝.

(*.200.178.242)
2010.01.25 (23:56:33)
생각하는 사람

모두가  아이티의 참사를 잊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언제 우리도 이러한 일이 닥칠지 모르니까요

g20성공이 아이티와 무슨 상관이 있는지 모르지만

항상 테러에 대비하자는 겁니다

테러범들은 반드시 이번 대회를 호기로 생각할겁니다

물론 북한애들도

마찬가지고요
(*.200.178.242)
2010.01.25 (23:57:09)
생각하는 사람
평상시에는 어렵다가도 어려운 일을 당하면 하나로 뭉치는 것이
대한민국 국민의 근성입니다
올해 G20도 대한민국의 근성으로 반드시 성공할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200.178.242)
2010.01.25 (23:59:23)
고뇌인

대~~~한~~~민~~~국

짝짝짝 짝짝

G~~~ 20!!!

짝짝짝 짝짝

(*.200.178.242)
2010.01.26 (00:02:33)
고뇌인

잘되겨...확시혀...

왜 ?

2002년 4위... 올림픽도 4위

뭔가 G20도 잘될것 같은 예감...

(*.200.178.242)
2010.01.26 (00:04:04)
마늘사랑
 
맞습니다. 올림픽과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유치하였듯이
G20도 성공적으로 치룰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말도만 G20성공을 외칠것이 아니라 우리 국민이 하나하나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견지해야 할것이다
(*.200.178.242)
2010.01.26 (00:05:08)
마늘사랑

^___________________^

우리모두 하하 웃어봐요

G20성공적 개최를 생각하며

(*.200.178.242)
2010.03.17 (08:14:22)
g20가 성공적이엇으면 좋겠읍니다
비밀
비밀글입니다.
(*.225.18.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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