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한국어
자유토론방은 로그인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익명으로 자유로운 토론이 가능한 게시판입니다.
이 게시판은 RSS와 엮인글이 가능합니다.
이 곳의 글은 최근에 변경된 순서로 정렬됩니다.
* 광고성 글은 바로 삭제되며, 민주주의법학연구회의 설립취지에 어긋나는 글은 삭제 또는 다른 게시판으로 이동될 수 있습니다.
* 관리자에게 글을 쓸 때, 옵션의 "비밀"을 선택하시면 관리자만 글을 읽을 수 있습니다.
* 글을 쓰실 때 개인정보(주민등록번호, 주소지 등)이 유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주십시오

angryrecom.jpg

[화제의 신간] 분노사회 - 증오와 분노로 들끓는 한국 사회 철학적 분석


출간 즉시 알라딘, yes24, 반디앤루니스,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화제의 신간!

한국일보, 연합뉴스, 뉴시스 등 언론사 20여군데 이상 추천

교보문고 정치사회 1위, MD의 추천 및 오늘의 책


교보문고 : http://me2.do/56OkJ2IU

알라딘 : http://me2.do/GVwI1l0q

yes24 : http://me2.do/xPk3FVCO

반디앤루니스 : http://me2.do/xbvrjPFk


<책소개>


분노의 철학적 개념과 함께 날카롭게 진단한 분노사회 한국

분노와 삶, 분노와 사회에 관한 가장 현대적이고 시사적인 철학 에세이

 

“분노는 인간의 여러 감정 중에서도 특별한 위치를 점한다.”

 

근래 젊은 인문 작가로 주목받고 있는 정지우의 신작 『분노사회』. 기존의 경제학적, 심리학적 담론을 넘어서서 철학적으로 분노의 근원을 파헤치고, 분노 사회의 대안을 제시하는 한 편의 예리한 철학 에세이.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던지는 강렬한 경고와 자성의 목소리!

 

『분노사회』는 ‘분노란 무엇인가’에 대한 물음에서부터 ‘분노사회로서 한국사회’를 철저하게 분석하고, 개인들이 어떻게 살아야할 것인가에 대한 ‘존재의 기술’을 제시한다. 분노와 관념의 관계에서부터, 집단주의의 병폐에 빠진 한국사회, 퇴행한 개인들이 만들어내는 증오 현상, 타자의 잣대에서 발생한 수치심과 열등감 등 ‘분노사회’와 관련된 거의 모든 주제를 첨예하게 다루고 있다. 나아가 저자는 현대인으로서 주체성과 타자를 복원하는 삶에 관한 존재의 기술을 이야기한다.

 

한병철 교수의 <피로사회>는 철학적 관점에서 독일 사회를 ‘피로’로 진단한 독창성 때문에 많은 주목을 받았다. 그 영향으로 한국에서도 ‘사회’라는 이름을 붙인 많은 책들이 나왔지만, 한병철이 독일 사회를 철학적으로 분석한 것처럼, 한국 사회를 하나의 철학적 테마로 분석한 경우는 보기 드물었다. 정지우는 한국 사회의 핵심적 면모를 ‘피로’가 아닌 ‘분노’로 파악하면서 우리 사회의 모습과 그 속의 인간상을 예리하게 풀어냈다. 

 

분노의 실체를 정의하고 그 대안을 위해, 저자는 니체의 <선악의 저편>과 <도덕의 계보>, 에릭 호퍼의 <맹신자들>, 찰스 테일러의 <불안한 현대 사회>, 에리히 프롬의 <반항과 자유>, 파스칼 브뤼크네르의 <순진함의 유혹>, 바버렛의 <감정의 거시사회학>, 게일린의 <증오> 등 쟁쟁한 학자들의 분노와 개인, 사회의 개념을 분석한다. 그러면서도 단순한 개념 분석에 그치지 않고, 한국 사회와 현대인의 삶에 관한 시사성을 처음부터 꾸준히 끌고 가는 노련함을 보여준다. 

번호
 
닉네임 조회 등록일
276 국민의 자유와 인권을 위하여! 공개 수사와 언론의 사실 보도를 촉구 해 주시기를 바람니다.
이남규
12779 2010-08-20
275 감옥인권 자원활동가를 모집합니다. 파일
천주교인권위원회
7676 2010-08-04
274 [도서관무료인문강좌] 고전, 영화로 읽다 2
영화제작소눈
7070 2010-07-27
273 의붓기억 파일
으랄랄라차
6745 2010-07-14
272 시민여러분!!!전주참사를 막아주세요!!!!!제발 살려주세요!!!!!!!!!!!!!!! 파일
박영은
6378 2010-07-06
271 다중지성의 정원 3분학기 강좌를 소개합니다. 6월 28일 개강!
다지원
14298 2010-06-19
270 고 서정민 박사(조선대 강사, 45)의 유서
대학교육정상화투본
31916 2010-06-19
269 [MVFHR]우리의 이름으로 죽이지 말라
천주교인권위원회
7083 2010-06-16
268 고서정민박사 임용비리 논문대필 처벌! 사통위제안반대! 강사교원입법!
대학교육정상화투본
7667 2010-06-15
267 다중지성의 정원 3분학기가 시작됩니다!
다지원
7059 2010-06-05
266 [14회 인권영화제 뉴스레터 "울림" 8호(데일리 울림)]인권영화제 드디어 개막!
강미혜
7746 2010-05-29
265 (서울광장되찾기) 뜻있는분들 많은 참여 바람니다
누렁이
7494 2010-05-12
264 난민인권센터 라이브 콘서트 <천사의 노래>에 초대합니다.
난민인권센터
7212 2010-05-11
263 [군인권센터] 예비입영자를 위한 인권학교 안내 파일
군인권센터
8995 2010-05-10
262 광주항쟁 30주년, 『공통도시: 광주민중항쟁과 제헌권력』(조정환 지음) 출간!
갈무리
11141 2010-05-05
261 [참여연대]아카데미 5월 개강강좌에 초대합니다.
느티나무
11223 2010-05-03
260 [사형제도 긴급 토론회] 헌법재판소 결정 분석 및 사형제도와 범죄억지력과의 관계
천주교인권위원회
7546 2010-04-20
259 [420일정]장애인활동보조살리기 신문고를 울려라!
420공투단
7632 2010-04-20
258 [420결의대회일정공지]이명박 정부의 장애인죽이기를 고발합니다!
420공투단
8187 2010-04-20
257 [420소식지5-2호]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전재희장관을 잡아라!지방선거에서 힘을모아!
420공투단
7073 2010-04-20
Tag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