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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소식지 2호

4월2일(금)

장애인 활동보조 권리보장 위한 10만인 서명운동 돌입 선포!
4월 5일부터 광화문광장 1인시위 돌입!
보건복지부/기획재정부장관 면담투쟁 선포!

“이명박정권은 활동보조서비스를 죽이지 말라!”
활동보조가 없는 장애인의 삶은 사형선고나 다름없다.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은 2010년 4월 2일(금) 오후 2시 광화문광장에서 ‘장애인생존 억압하는 이명박정부 규탄! 장애인 활동보조 권리보장을 위한 10만인 서명운동 돌입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장애인 생존을 위협하는 현 정부와의 투쟁을 선포했다.이날 420공동투쟁단은 4월 5일부터 30일까지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될 릴레이 1인시위와 중증장애인의 활동보조 권리보장을 위한 10만인 서명운동에 돌입했습니다. 또한 전재희 보건복지부 장관과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을 직접 만나는 면담 투쟁을 통해 장애인예산의 대폭적 확대를 쟁취할 것을 선포했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장애인들의 평화적인 기자회견을 방해하고 근처 횡단보도를 건너려는 장애인들을 일일이 둘러싸고 통행을 막았으며, “불법집회에 가지 않는다고 약속하면 통행을 허락하겠다”는 초법적인 행태를 보였습니다. 이에 광화문광장에서 예장됐던 기자회견은 경찰의 저지선에 둘러싸여 세종문화회관 앞 인도에서 진행될 수밖에 없었답니다.
현재 이명박정부의 장애인예산삭감과 장애인복지후퇴, 제도개악으로 중증장애인들은 심각한 생존의 위협에 처해있으며 중증장애인에게 목숨과도 같은 활동보조서비스는 예산이 없다는 이유로 신청조차 금지당하고, 제도가 개악되어 서비스가 중단되고, 이용료 인상으로 장애인의 삶은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에, 기자회견 발언에 나선 박홍구 420공동투쟁단 집행위원장, 최용기 서울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장, 박정혁 장애인배움터 너른마당 교장은 각각 이러한 현실을 규탄하고 힘찬 투쟁을 호소했답니다.
또한 연대발언에 나선 박김영희 진보신당 부대표는 “이명박 정부가 부자감세를 감행할 때 나는 대통령이 예산을 만들어내는 도깨비방망이를 가진 줄 알았다”며, “그러나 그런 마술은 존재하지 않았고 감세의 여파로 활동보조 서비스가 죽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 부대표는 “우리는 더 잘살자고 하는 것이 아니라 죽지 않고 살기 위해 이 자리에 있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동희 민주노동당 장애인위원회 정책위원장은 “내가 일하고 있는 마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 근처 도로에 횡단보도를 만들기 위한 서명운동을 시작했을 때, 간선도로에는 만들 수 없을 것이라는 말들이 많았지만 결국 서명운동을 통해 횡단보도를 만들었다”며 “서명운동이 일견 초라해 보여도 한사람 한사람의 힘이 모여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420공투단은 “장애인 활동보조를 선착순복지로 후퇴시키고, 지침을 개악하여 중증장애인의 삶을 짓밟고 있는 전재희 보건복지부 장관을 직접 만나 활동보조 권리를 되찾는 투쟁을 할 것이며, 장애인의 생존권이 달린 예산을 잘라 4대강 삽질에 퍼다 붓고 있는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을 직접 만나 장애인예산을 되찾는 투쟁을 할 것입니다. 또한 4대강에 더 이상 장애인의 피눈물이 흐르도록 놓아두지 않을 것”입니다.
* 사진출처 : 비마이너

4월5일(월) "장애인의 삶을 세상에 폭로하겠다"
한편, 4월 5일 청와대가 바라다 보이는 광화문광장에서 우리의 피맺힌 절규를 알리는 첫번째 1인시위 투쟁이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는“짐승처럼 시설과 방구석에 수십년을 처박혀 자본주의 세상에 폐기물처럼 살아가고 있는 장애인의 삶을 폭로하고, 더 이상 방구석에서 개죽음 당하지 않고, 우리 중증장애인도 이 세상에 살고 있고, 살고 싶다는 피맺힌 절규를 당당하게 외치겠다”며 1인시위를 시작하는 결의를 다졌습니다.
하지만, 10만인 서명운동 및 릴레이 1인시위 선포식때와 마찬가지로 경찰의 방해는 지속되었습니다.
휠체어를 탄 장애인을 경찰 세네명씩이 둘러싸고 가지 못하게 막았고, 휠체러어를 타고 있으면 그저 길을 건너가는 것도 막았습니다. 이로인해 광화문 앞 7번 출구 앞은 광화문 광장으로 이동하려는 중증장애인들을 가로막은 경찰들로 아수라장이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경찰 대여섯명이 뒤에서 전동휠체어를 붙잡아 장애인이 이동하지 못하게 막았고 광화문 광장 이동을 막는 경찰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한 중증장애인은 휠체어에서 떨어지기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광화문 광장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하려고 하자, 경찰이 다가와 광장 밖으로 나갈 것을 요구하고 했고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던 참가자의 피켓을 경찰이 압수해 가기도 했습니다.
활동보조 권리 확보를 위한 서명전을 진행하기 위해 책상을 펼치자 경찰이 달려와 이를 제지하고, 이 과정에서 한 중증장애인이 전동휠체어에서 바닥으로 떨어졌고, 전동휠체어의 이동스틱 부분도 망가져 바닥에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포기할 우리가 아닙니다.
이날 광화문광장에는 10여명의 장애인이 “이명박정부는 더 이상 장애인을 죽이지 말라!”, “중증장애인도 여기에 살고 있다. 살고 싶다!”고 쓴 피켓을 들고 경찰의 저지에 맞서 힘차게 1인시위를 전개했으며, 또다른 10명의 장애인들은 근처 횡단보도와 지하철 역 주변에서 경찰에 둘러싸인 상태에서도 투쟁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장애인 활동보조 권리보장을 위한 서명운동 역시 진행되어, 경찰의 방해 속에서도 점심시간을 이용하던 시민들의 호응 속에 100여 명의 서명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 사진출처 : 비마이너

활동보조 권리도장을 위한 10만인 서명운동 말.말.말
박목우 “서명합니다 ”
엄소은 “어렵게 얻어 낸 장애인활동보조서비스..정말 필요합니다. 작은 힘이나마 함께하겠습니다^^ ”
조은별 “서명합니다. 함께하겠습니다.”
차강석 “활동보조 시간과 활동보조인의 임금을 대폭 늘러라! ”
김진수 “이명박 정신차려!!!”
승리하리 “서명에 동참하며..전 장애인이 연금을 받는날까지 노력합시다!!!!!”
서문원 “장애등급제한 철폐해야..... ”
김예희 “보장하라!!”
노경수 “고생이 많습니다. 힘내서 더욱더 가열차게 투쟁합시다. 우리가 소원하는건 가장 평범한 삶을 살고자 하는 것인데 그것조차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장애인에게 허락되지 않으니 나는 진정 이 나라 국민인가 ! ”

조동진 서명합니다
이겨라 서명합니다!투쟁!
임현지 서명합니다~!
직관 헌법이 보장한 행복추구권...제대로 된 법치하자고요.
허찬 투쟁에 동참 합니다.
마르다 중증장애만 장애인이며 어렵게 사는자만 사람이냐? 경증장애인도 이 사회에 살아가려니 어렵움을 뛰어넘어 허덕이며 산다. 국가는 경증 중증 가리지말고 정확한 조사로 장애연금을 가지고 편파적인 행정을 버리고 다 같이 살수있게 해달라! ! !
마리아 이용자에게는 이 사회에서 할동할수 있는 최대한의 시간을, 활보님들에게는 푸뜻함을 느낄수 있는 수당을 국가는 보장하라.
김가경 누구나 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해 달라
김미진 언제까지 헌법에 나와있는 국민의 기본권을 이렇게 싸워서 얻어야 합니까? 장애인활동보조 권리보장을 위해 서명합니다.
용석정 서명합니다...
문희주 해봅시다!
김준우 하루 24시간의 활동보조서비스가 권리로서 보장될때까지 투쟁!!^^v
한낱 이번에도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달라"라고 말할라고? 정신차리시게나!
효정 투쟁!!
강문형 삽질에 돈쓰기 말고, 장애인을 위한 예산이나 확대하라!!
홍권호 예산 타령 그만하고 장애인 권리 보장하라!
박옥순 중증장애인의 권리가 실현되어서 시설에서 많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간절히 원합니다. 힘내십시오....
김운호 쟁취.투쟁
정동은 필요한 모든 사람들에게 권리로서 제대로 실현되어야 합니다! 화이팅!!
김성동 투쟁! 화이팅!
강현석 중증장애인에게 활동보조는 생명과도 같습니다. 우리의 생명 우리의 힘으로 지켜내고 쟁취합시다!! 자립생활쟁취!! 투쟁!!
정은주 투쟁~!
최미경 장애자녀 활동보조가 부모에게도 힘이 됩니다!
임영희 힘냅니다!!!! 아자!!!!
하형석 서명합니다!!
김진영 장애인활동보조제도는 중증장애인의 생명과 같습니다.돈으로는 절대 바꿀 수 없습니다! 끝까지 싸워서 우리의 생명을 지켜냅시다!
김종환 사회서비스 몽땅 무상화 쟁취!
조현수 투쟁~!
김신애 서명합니다.
김경심 힘냅시다!!!!!! 화이팅!!!!!!!
윤진철 한마디!!^^
박찬동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는 권리인 활동보조서비스! 개악된 지침 철회하고, 관련 예산을 확보하라!
조상래 활동보조인도 인간이다.. 같이 살아가야한다....투쟁!
김라현 아자아자!! 힘 보탭니다!!
한명희 10만인 서명운동으로 아자아자! 투쟁입니다~*
박경석 반드시 투쟁해서 장애인활동보조권리를 쟁취합시당!!!!!!! 더 이상 물러설 수 없습니다...!!

한혜선 “서명합니다! ”
황승미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요구에 찬성합니다. 힘내세요! ”
조동진 “서명합니다 ”
이겨라 “서명합니다!투쟁! ”
임현지 “서명합니다~! ”
직관 “헌법이 보장한 행복추구권...제대로 된 법치하자고요.”
허찬 “투쟁에 동참 합니다. ”
마르다 “중증장애만 장애인이며 어렵게 사는자만 사람이냐? 경증장애인도 이 사회에 살아가려니 어렵움을 뛰어넘어 허덕이며 산다. 국가는 경증 중증 가리지말고 정확한 조사로 장애연금을 가지고 편파적인 행정을 버리고 다 같이 살수있게 해달라! ”
마리아 “이용자에게는 이 사회에서 할동할수 있는 최대한의 시간을, 활보님들에게는 푸뜻함을 느낄수 있는 수당을 국가는 보장하라. ”
김가경 “누구나 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해 달라 ”
김미진 “언제까지 헌법에 나와있는 국민의 기본권을 이렇게 싸워서 얻어야 합니까? 장애인활동보조 권리보장을 위해 서명합니다. ”
용석정 “서명합니다... ”
문희주 “해봅시다! ”
김준우 “하루 24시간의 활동보조서비스가 권리로서 보장될때까지 투쟁!!^^v ”
한낱 “이번에도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달라"라고 말할라고? 정신차리시게나! ”
효정 “투쟁!! ”
강문형 “삽질에 돈쓰기 말고, 장애인을 위한 예산이나 확대하라!! ”
홍권호 “예산 타령 그만하고 장애인 권리 보장하라! ”
박옥순 “중증장애인의 권리가 실현되어서 시설에서 많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간절히 원합니다. 힘내십시오.... ”
김운호 “쟁취.투쟁 ”
정동은 “필요한 모든 사람들에게 권리로서 제대로 실현되어야 합니다! 화이팅!! ”
김성동 “투쟁! 화이팅! ”
강현석 “중증장애인에게 활동보조는 생명과도 같습니다. 우리의 생명 우리의 힘으로 지켜내고 쟁취합시다!! 자립생활쟁취!! 투쟁!! ”
정은주 “투쟁~! ”
최미경 “장애자녀 활동보조가 부모에게도 힘이 됩니다! ”
임영희 “힘냅니다!!!! 아자!!!! ”
하형석 “서명합니다!! ”
김진영 “장애인활동보조제도는 중증장애인의 생명과 같습니다.돈으로는 절대 바꿀 수 없습니다! 끝까지 싸워서 우리의 생명을 지켜냅시다! ”
김종환 “사회서비스 몽땅 무상화 쟁취! ”
조현수 “투쟁~! ”
김신애 “서명합니다. ”
김경심 “힘냅시다!!!!!! 화이팅!!!!!!! ”
윤진철 “한마디!!^^ ”
박찬동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는 권리인 활동보조서비스! 개악된 지침 철회하고, 관련 예산을 확보하라!”
조상래 “활동보조인도 인간이다.. 같이 살아가야한다....투쟁! ”
김라현 “아자아자!! 힘 보탭니다!! ”
한명희 “10만인 서명운동으로 아자아자! 투쟁입니다~* ”
박경석 “반드시 투쟁해서 장애인활동보조권리를 쟁취합시당!!!!!!! 더 이상 물러설 수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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