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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정착에는 정말 난관이 많습니다.

일본 우익의 저 호전성을 보십시오.

아래는 연합뉴스에서 퍼온 기사입니다. 정부와 야당이 일치하여 규탄을 했군요. 한반도평화에 관하여 이렇게만 합심할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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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미군 공격시 자위대 한반도 파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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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연합뉴스) 김용수특파원 = 가메이 시즈카(龜井靜香) 일본 자민당 정조 회장은 14일 주한 미군이 무력 공격을 받을 경우 일본도 집단적 자위권을 행사,  자위대를 한반도에 파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4일의 자민당 총재 선거에 입후보한 가메이 정조 회장은 이날  요미우리(讀賣)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미군이 일방적인 공격을 받을 경우 (일본은) 동맹  관계이기 때문에 한국 주둔 (미군 기지)이든, 어디든 간에 무력 행사에 (일본도) 가담해야하며 방관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그는 그 이유로 "일본에서 가까운 곳이라면 미군이 공격을 받을 경우 일본의 안전 보장에 영향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가메이 정조 회장의 이같은 발언은 무력 행사 금지와 전수 방위를 명시한  일본의 현행 헌법에 정면으로 배치된다는 점에서 파문이 예상된다.

    일본 정치인이 주한 미군을 직접 거론하면서까지 자위대 파견을 통한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주장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가메이 회장은 다만 국제 분쟁에 동맹국이 무력 행사의 형태로  적극  참가하는것에 대해서는 자위대가 협력해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ys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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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한반도 파병' 발언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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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황재훈기자= 정부는 16일 일본 자위대의 한반도 파병 가능성을언급한 가메이 시즈카(龜井靜香) 일본 자민당 정조회장의 발언에 대해 "경솔하다"고비난했다.

    외교부는 이날 공식논평을 통해 "이같은 발언은 우리의 주권을 무시하고 관련국의 입장을 고려치 않은 경솔한 발언으로 깊은 유감의 뜻을 표명한다"면서 "우리  정부는 가메이씨가 추후 우리 주권과 관련된 사항에 신중히 발언할 것을  촉구한다"고밝혔다.

    정부는 이어 "일본의 방위.안보 논의는 평화헌법의 기본정신하에  역내  평화와안정을 저해하지 않는 방향으로 투명성있게 이뤄져야 한다는 우리의 기본입장을  다시 한번 환기시킨다"고 말했다.

    일본 자민당 총재선거에 입후보한 가메이 정조회장은 최근 미군이 일방적인  공격을 받을 경우 일본이 집단적 자위권을 행사해 자위대를 한반도에 파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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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한반도 파병발언'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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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황정욱기자 = 한나라당 안희석 부대변인은 17일 일본 자위대의한반도 파병 가능성을 언급한 가메이 시즈카(龜井靜香) 자민당  정조회장의  발언에대해 논평을 내고 "역사교과서 왜곡, 사카모토의 `공동화장실' 폭언에 이어 이번 정계실력자 가메이의 엄청난 망언에 이르기까지 일본의 우경화 광풍이 심상찮은  지경으로 치닫고 있다"고 우려했다.

    안 부대변인은 또 "일본이 자위대까지 팽창시키려는 속내를 드러내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면서 "정부는 중국 등 주변국과의 긴밀한 공조를 구축하는 등  철저하고도 근본적인 방책을 수립하라"고 촉구했다.

    hj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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