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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통도시: 광주민중항쟁과 제헌권력』 소개

『미네르바의 촛불』, 『아우또노미아』, 『제국기계 비판』등의 저자이자 다중지성의 정원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정치철학자 조정환이, 1980 년 5월 광주민중항쟁 이후 30주년을 맞아 광주민중항쟁과 그 이후 30년의 역사를 신자유주의 30년 역사이자 그에 대한 대항운동 30년의 역사로 조명하는 본격연구서를 출간했다. 이 책은 5.18에 관한 역사적 사실의 나열이나 광주항쟁에 대한 미화나 기념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신자유주의에 대한 전지구적 대항운동의 맥락 속에 광주항쟁을 위치시키면서, 항쟁의 현재적 의미에 대한 정치철학적 분석을 시도한 최초의 단독 저작이다. 조정환은 ‘군사독재에 대항한 시민들의 민주화 운동으로서의 광주’라는 박제화되고 고정된 이미지형성을 통해 은폐된 지난 30년 역사 속의 균열들을 드러내고, 5월 운동의 향방을 다시 물어야 할 때라 고 주장한다.


저자는 광주민중항쟁, 1987년 시민항쟁과 노동자투쟁 등 아래로부터의 운동에 대한 수동적 대응과정이었던 자본의 신자유주의적 혁신으로 인해 한국이 지난 30년 동안 세계시장으로, 전지구적 제국의 마디로 편입되었고, 생산의 비물질화로 인해 다중이라는 새로운 주체성이 등장했다는 입장에서 지난 30년의 역사를 분석한다. 부록에 수록된 글 「제헌권력과 폭력」과 문답형 용어해설을 통해 저자는 ‘제헌권력’, ‘다중’, ‘공통도시’ 등 자칫 생소할 수도 있는 개념들에 대한 친절한 배경설명을 제공하여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2. 『공통도시: 광주민중항쟁과 제헌권력』 상세한 소개

호헌 (전두환)파와 개헌(김대중, 김영삼)파의 보수연합, 즉 신자유주의적 공모관계를 밝힌다!

저자 조정환은 1979년 10월, 박정희 정권이 붕괴하고 유신헌법의 발전주의적 독재가 위기에 처했을 때, 한국 정치 무대에 세 가지 태도가 등장했다고 본다. 전두환으로 대표되는 호헌파와 김대중, 김영삼의 개헌파, 그리고 전남도청의 시민군의 모습으로 출현한 제헌파가 그것이다. 결국 1987년 6월 항쟁으로 개헌파가 직선제 개헌을 획득하며 승리하였고 오늘날 87년 체제는 민주주의의 승리로 찬양되지만, 87년 체제란 1980년 5월 그리고 1987년 6월 항쟁의 “체제적 석화”에 다름 아니다.


1980년 5월, 호헌파는 광주민중을 폭도로 몰면서 무력으로 진압하였다. 민주주의의 수호자로 나선 개헌파 역시 ‘학살 책임자’규명에 모든 관심을 집중시키고 뒤로는 책임자들을 석방하는 이중적 태도를 보이며 광주민중을 뒤로 했다. 요컨대 1990년과 1997년 두 차례에 걸친 보수연합은 군사권력에 의지한 독재자(호헌파)와 직접선거로 선출된 정권(개헌파)가 아래로부터의 제헌권력을 무대에서 추방하는 동일한 효과를 초래했고 이 점에서 양자는 계급적 공모관계에 있는 제정권력의 표현이라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보상, 민주화운동, 성역화, 기념이라는 말 속에서 부패해 가는 80년 광주의 기억과 이미지에 균열을 낸다!

5.18 30주년을 맞는 2010년에, 저자는 광주민중항쟁이 오늘날 한국사회에서 어떠한 의미를 갖는가라는 화두를 다시, 그리고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제기한다. 그는 1997년, 광주학살 책임자들에 대한 처벌이 이루어짐으로써 광주 항쟁/5월 운동은 종료되었다는 인식이 한국사회에 팽배해졌다고 본다. 개헌파에 의해 주도된 ‘광주항쟁 박제화’의 정치적 효과는 광주 민중을 역사의 주체가 아닌 군부독재에 대항해 싸운 희생자, 순교자로 대상화시키는 것이었다. 그런데 김영삼, 김대중에서 노무현으로 이어지는 개헌파는 광주항쟁의 박제화와 동시에 신자유주의의 본격화를 추진했다. 오늘날 한국사회에서 5월 운동이 논의되고 있는 미봉적 방식과 운동의 박제화가 초래한 정치적 상황을 직시할 때에만 호헌권력과 개헌권력이 가리고 있는 민중항쟁의 구성과 사랑의 힘, 제헌권력을 발견할 수 있다고 저자는 역설한다.


“광 주는 군부독재와 싸운 것이 아니다. 광주 민중은 이미 신자유주의와 대항해 싸우고 있었다.”
- 조지 카치아피카스


저자는 광주민중항쟁이 군사독재에 대한 반대와 정치적 민주주의를 위한 투쟁을 넘어서 박정희가 시작하고 이명박에서 정점에 다다르고 있는 신자유주의적 자본 지배에 대항한 민중들의 투쟁이라고 주장한다. 1979년 4월 경공업 여성 노동자들의 YH 노동자 투쟁에서부터 사북-고한 광산노동자 투쟁, 부마항쟁, 87년 6월, 96/97 노동자 투쟁, 대추리, 쌍용자동차, 용산까지, 그리고 전지구적 수준에서는 1994년 사빠띠스따 봉기 이후 시애틀 투쟁, 프랑스 방리외 투쟁, 2009년의 그리스에서의 반자본주의 투쟁까지, 이 모든 싸움들은 모두 “전지구적으로 산포된 광주항쟁의 지속”에 다름 아니라는 것이다. 나아가 “오 늘날은 전 지구가 1980년 5월의 광주이고, 그해 5월 27일의 전남도청이다.” 조정환은 영속적인 혁명과정 속에 광주를 위치시키며, 그렇기 때문에 1980년 5월의 해방도시 광주와 결사항전으로 전남도청을 사수하려 했던 시민군의 창조적 역사는 우리시대에도 절대공동체와 코뮌의 기억으로 살아 움직이고 있음을 분명히 하고 있다.




해방도시를 넘고 혁신도시를 가로질러 전지구적 공통도시로!

저자 조정환은 1980년 5월 계엄권력으로부터 자유로웠던 해방도시 광주의 활력은 개헌파에 의해 신자유주의적 혁신도시로 전용되었음을 날카롭게 포착한다. 그렇지만 신자유주의적 도시혁신은 사람들 사이에 소통과 협력을 일반화하는 한편, 자본의 지배에 대한 불만과 항의, 새로운 삶을 향한 노력들 역시 고양시켰다. 오늘날 실재하는 이러한 다중의 활력이야 말로, 자본주의의 짜임을 넘나들며 새로운 제도양식을 발명하는 다중의 생명력의 유연한 공통되기, 광주의 제헌권력이 우리시대에 호출하는 ‘공통도시’를 위한 전제조건이 되고 있음을 강력하게 시사한다.


3. 지은이 소개

조정환(1956~ )

지금은 댐 건설로 수몰된 경상남도 진양의 한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문과 박사과정에서 일제하 프롤레타리아 문학을 연구했고, 1980년대 초부터 <민중미학연구회>, <문학예술연구소>에서 민중미학을 공부하며 여러 대학에서 한국근대비평사를 강의했다. 1989년에 월간 『노동해방문학』 창간에 참여하면서 문학운동의 주류였던 민족문학론에 맞서 ‘노동해방문학론’을 제창하여 당시 문학운동에 새로운 반향을 일으켰다. 1990년 말, 국가보안법에 의한 전국지명수배령이 내려졌고 1990년에서 1999년말까지 그는 9년 여에 걸친 기나긴 수배생활에 들어갔다. 그러한 엄혹하고 고통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그는 ‘이원영’이라는 필명으로 10여 권의 번역서를 펴내는 등 그의 연구와 사유의 과정은 중단 없이 지속되었고 이 ‘발견적 모색’의 긴 시간을 통해 그가 ‘자율주의로의 선회’라고 부르는 커다란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

1999년 12월 수배 해제 이후 그는 월간 『말』에 1년간 문화시평을 연재하면서 자율주의적 관점을 현실에 적용시키는 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제국 속에서 Whithin Empire, 제국에 대항하여 Against Empire, 제국을 넘어서 Beyond Empire’라는 의미의 ‘다중문화공간 왑 WAB’(지금의 다중네트워크센터) 을 통해 다중지성과의 접속을 이어 갔다. 그는 또 그 동안 발전시켜 온 현대사회와 사회운동, 그리고 문학 예술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고 집약하기 위해 ‘조정환의 걸어가며 묻기’라는 연속 저작집을 내고 있다. 현재 다중지성의 정원[http://waam.net(연구정원), http://daziwon.net(강좌정원), http://jayul.net(웹진정원), http://jayulblog.net(블로그정원)] 대표 겸 상임강사, 도서출판 갈무리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 『민주주의 민족문학론과 자기비판』(연구사, 1989), 『노동해방문학의 논리』(노동문학사, 1990), 『지구 제국』(갈무리, 2002), 『21세기 스파르타쿠스』(갈무리 2002), 『제국의 석양, 촛불의 시간』(갈무리, 2003), 『아우또노미아』(갈무리, 2003), 『제국기계 비판』(갈무리, 2005), 『비물질노동과 다중』(공저, 갈무리, 2005), 『카이로스의 문학』(갈무리, 2006), 『민중이 사라진 시대의 문학』(공저, 갈무리, 2007), 『레닌과 미래의 혁명』(공저, 그린비, 2008), 『미네르바의 촛불』(갈무리, 2009)

편역서 『오늘의 세계경제 : 위기와 전망』(C. 하먼, 갈무리, 1994), 『현대 프랑스 철학의 성격 논쟁』(A. 캘리니코스 외, 갈무리, 1995), 『소련의 해체와 그 이후의 동유럽』(C. 하먼 외, 갈무리, 1995), 『이딸리아 자율주의 정치철학 1』(S. 볼로냐 외, 갈무리, 1997), 『자유의 새로운 공간』(A. 네그리 외, 갈무리, 2007)

번역서 『오늘날의 노동자계급』(A. 캘리니코스, 갈무리, 1994), 『디오니소스의 노동 1』(M. 하트 외, 갈무리, 1996), 『디오니소스의 노동 2』(M. 하트 외, 갈무리, 1997), 『사빠띠스따』(H. 클리버, 공역, 갈무리, 1998), 『신자유주의와 화폐의 정치』(W. 본펠드 외, 갈무리, 1999), 『권력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는가』(J. 홀러웨이, 갈무리, 2002), 『무엇을 할 것인가』(W. 본펠드, 갈무리, 2004), 『들뢰즈 맑스주의』(N. 쏘번, 갈무리, 2005), 『다중』(A. 네그리 외, 공역, 세종서적, 2008)


4. 『공통도시』에 대한 저자의 소개글

(이 책은) 광주민중항쟁 30주년을 단지 과거의 기억으 로서가 아니라 실천적 미래로서 생각해 보고자 하는 취지에서 집필한 책이다.

1980년 5월 18일에 나는 경주 불국사 부근에 있었다. 고등학교 2학년들에게 국어를 가르치는 교사로서 학생들을 인솔해서 수학여행의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수학여행의 둘째 날인가 셋째 날인가는 잘 기억나지 않지만 함께 동행했던 교장 선생님이 긴급하게 교사들을 소집하고서는 당황한 기색으로 "수학여행 일정을 전면 중단하고 서울로 돌아간다"고 말했던 기억이 뚜렷하다. 그 불과 몇 개월 전인 1979년 10월에 박정희가 김재규의 총에 사살당하고 그해 12월에 전두환의 구테타로 군 내부의 내전이 폭발했으며 1980년 봄부터는 정치권뿐만 아니라 대학과 사회가 온통 미래를 놓고 시끄럽게 웅성거리던 때이다. 경주 수학여행이 중단되어야 했던 만큼 모든 것들이 급속하게 바뀌었다. 바뀐 것은 상황들뿐만이 아니었다. 나의 삶 역시 이를 계기로 근본적으로 바뀌게 되었다.

『공통도시』 는 그러므로 광주민중항쟁 30년의 역사를 신자유주의 및 그 대항운동 30의 역사로 다시 읽는 책일 뿐만 아니라 나의 30년 운동 체험을 이론적으로 집약하는 책이기도 하다. '공통도시'(common city)라는 말은 1980년대의 노동자연대와 조직된 공장의 이미지를 현대의 계급구성에 맞게 발전시키고 혁신하기 위해 내가 만들어 낸 말이다. 이 개념은 향후 30년동안의 작업을 위한 화두나 강령처럼 기능할 것으로 생각한다.

지난 해 5월 2일에 서울역에서 열린 촛불봉기 1주년 집회에 『미네르바의 촛불』을 가두선전했다. 아고라의 미네르바가 사회적 이슈로 되어 있던 상황에서 촛불의 행동을 다중지성의 표현으로 읽고 또 행동에 좀더 직접적으로 지성을 결합할 것을 촉구한 책이다. 올해 2주년을 맞아 서울역에서 열린 집회에 다지원의 활동가들은 『공통도시』 를 가지고 가두선전할 수 있었다. 이 책을 매개로 역사와 삶에 대해 관심을 갖는 사람들과의 대화가 시작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이 글의 링크: http://amelano.net/1699 (저자 조정환의 블로그)


5. 『공통도시: 광주민중항쟁과 제헌권력』 차례

책머리에 11
메트로폴리스촛불과 공장점거파업 속의 광주항쟁 23
광주민중항쟁과 제헌권력 41
해방도시에서 공통도시로 91
제헌권력과 폭력 137
문답형 용어해설 173
후기 187

∙ 일지 135
∙ 연표 136
∙ 찾아보기


광주민중항쟁 30주년 및『공통도시』 출간 기념 다중지성의 정원 토론회에 초대합니다.

<광주민중항쟁 30주년 및 『공통도시』 출간 기념 다중지성의 정원 토론회>

* 프로그램
1. 오프닝 행사: <공통도시 다같이 그리기>- 전지구적 투쟁의 지도 그리기
2. 본 행사: 광주민중항쟁 30주년과 공통도시 출간기념 토론회
1) 저자의 모두 발언 - 『공통도시』집필 취지
2) 『공통도시』발제문 발표 - 다중지성의 정원 혁명사 세미나팀의 광중항쟁일지 및『공통도시』 발제문 발표
3) 저자와의 질의응답 - 발제 후 본격적인 토론 시간

* 일시: 2010년 5월 27일 목요일 저녁 6시부터

* 장소: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75-13 성지빌딩 302호 다중지성의 정원(http://daziwon.net)

* 주최: 다중지성의 정원 혁명사 세미나팀, 도서출판 갈무리

* 문의: 도서출판 갈무리 02)325-1485, galmuri@galmur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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