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남 회원의 설문조사 소개를 잘 읽었습니다.
내가 07년 무렵에 외국 나갔을 때, 제일 부러웠던 게 초중등 교육시스템(제도 교육과 비제도 교육 모두)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자유로왔고, 그들로 하여금 다양한 경험을 하도록 했습니다.
한국의 아이들과 학부형들이 그토록 선진국의 교육을 동경함에도 불구하고,
정작 제일 배워야할 것은 배우지 못하고 있지요.
안배워도 별 지장이 없을 '그놈의 영어'를 배우지 못해 안달하고 있으면서 말이죠.
고 교수의 여러 가지 실험에 성원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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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2시간 이상 수업하거나 공부한다는 5-6학년 초등학생이 절반이 넘는다고 하니 저도 새삼 놀랐습니다.
누구의 잘못이죠?